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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리 마을에 어서, 도망쳐
제과제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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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완벽합니다. 나는 행복해요!] 변사 사건을 조사하러 시골 마을로 향한 의사가 한 달 만에 보낸 편지 내용의 전부였다. 의과대학 최초의 여성 졸업생, 앨리스 부셰. 그녀가 차별과 생활고에 지쳐 자살을 선택하려던 날, 스승의 약혼녀가 들이닥쳐 도움을 요청한다. 거액의 사례금 앞, 앨리스는 옛 스승의 은혜를 정산하기 위해 수상한 시골 마을 ‘레키’로 향한다. 촌장의 이상한 규칙에 따라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친절하나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지고, 나단 교수는 마을을 두려워하면서도 ‘여길 떠나면 죽는다’라며 귀향을 거부한다. 앨리스는 나단의 비이성적 믿음에 변사 사건이 연관되어 있을 거란 생각에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 곁을 유독 공격적인 마을 남자 한 명이 맴돌기 시작하는데……. 표지 일러스트 : 봄비 타이틀 디자인 : 도씨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11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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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능글남
#츤데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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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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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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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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