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작가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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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극우성알파공, 수한정다정공, 극열성오메가수, 임신수, 자존감낮수] 비 오는 밤, 죽기 위해 마포대교에 서 있던 서유. 그곳을 지나가던 무면허 고딩 성현이 그를 보고 놀라 사고를 낸다. 성현은 형이 자신을 죽이려 들 거라며 서유에게 거래를 제안하는데. “너, 내가 돈 줄 테니까 우리 형한테 말 좀 해 주라.” 300만 원을 받기로 하고 성현의 형 성훈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 서유. 하지만 성현의 성격을 아는 성훈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얼마 받았지?” “…….” “얼마 받아 처먹었냐고 묻잖아.” “아하하. 당신, 사람 진짜 못 믿네. 안 받아 처먹었다니까.” 서유가 유언장을 보여 주자 그제야 믿는 듯하는 성훈. 일은 그렇게 해결되고 드디어 300만 원을 받게 된 날. 성현과 몰래 접촉해 약속된 대가를 받고 그를 먼저 보냈는데, 파티션이 움직이며 성훈이 나타난다. “오랜만이군요, 서유 씨.” ……형님이 왜 거기서 나와……? 과연 서유는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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