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 소설 중 상위 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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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권선징악 #복수 #속도위반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비밀연애 #애증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존댓말남 #계략녀 #냉정녀 #무심녀 #상처녀 #유혹녀 #단행본 #고수위 오랜 괴롭힘 끝에 주이령에게 남은 것은 부모의 유산과 자신을 이렇게 만든 해사윤을 향한 증오뿐이었다. “경찰에 신고하셔도 됩니다. 제가 술에 취해 혜나 씨를 강간한 것에 대해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신혜나는 자신의 손에 쥐어진 핸드폰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잠시 고개를 숙였다. 그것을 보고 해무열은 그녀가 우는 것이라 생각했는지 손에 휴지를 얼른 건네주었지만 신혜나는 그저 그것을 꾹 쥔 채로 고개를 숙이고 있을 뿐이었다. ‘시발, 성공이다.’ 신혜나는 환희에 가득찬 표정을 티 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 * * 해무열이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입을 열었다. “혜나 씨, 나 이용한 거였구나.” 그다음 나올 말은 뭘까.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나에게 그럴 수 있어?’ 등등 여러 가지를 예상하던 신혜나가 해무열을 다시 올려다보자 이상하게도 그의 눈에서 실망은 눈에서 보이지 않았다. “음, 그게 끝?” “…혹시 제가 손이라도 올리는 쓰레기같이 보였습니까?”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 화를 낼 거라 생각했거든요.”
※본 작품은 기구플, 개발, 약물 사용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레이디 스칼렛. 이제 당신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반사회 조직 ‘블랙 스피어’의 간부였던 스칼렛. 슬슬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그녀는 조직을 배신한다. 수사국이 마련한 안전 가옥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지만, 그녀에게 평화는 가당치 않았다. “우리 강아지. 왜 나를 보고 안 웃지?” “……좆, 까.” “응, 좆 까 줄 테니까 걱정 안 해도 돼. 쉬는 동안 일부러 좆에 다마를 박았어. 평범한 좆으로 만족하지 못할 거 같았거든.” ‘블랙 스피어’의 보스 체자렛은 그녀를 쉽게 놓아줄 생각이 없었으니. “이나.” “…….” “뒷구멍에도 좆 박은 적 있어?” 그에게 잔뜩 유린당한 그녀는, 입에 들어온 알약 하나와 함께 잠에 들었다. “깨어나 줘서 고마워, 이나. 나는 체자렛. 이나의 남편이야.”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해나, 맞지? 이해준의 여동생, 그리고 연대보증인.” 남자의 품 안에서 나온 건, 이해나를 지옥으로 떨어트릴 ‘연대보증’ 서류였다. 알코올중독에 가정폭력, 방치. 하다 하다 이젠 보증이었다. “골라 볼래? 하나, 장기 팔기. 둘, 아가를 좋아할 만한 사람들에게 가기. 셋, 내 비서 하기.” 이해나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었다. 눈앞의 남자, 최태건의 비서가 되는 것. “아저씨 비서 할래요.” 이해나의 대답에 남자는 능글맞은 웃음을 흘렸다. 어쩐지 벗어날 수 없는 덫에 걸린 기분이었다. “남자랑 자 본 적은 있지?”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골든플 #요도플 #기구플 #개발 #하드코어 “어떤 여자가 우리 단오 마음을 훔쳤을까.” 살기 위해 남장을 하고 조직으로 걸어들어간 단오. 어렸을 적 함께 자란 언니를 만나고, 이제는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조직의 보스인 백이도에게 손 씻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내가 너 아끼고 예뻐하는 거 알잖아. 취소해. 그럼 이번 한 번은 봐줄게.” “…….” “여자랑 애새끼랑 끌려오는 거 보고 싶지 않잖아.” 살기를 띤 백이도의 말에 단오는 선택을 철회하지만 멍청한 소릴 내뱉은 것까지 되돌릴 수는 없었다. “다시는 좆질 못 하게 만들어 줄게. 그래야 그딴 말 하지 않지.” 옷이 벗겨지고 오랜시간 감춰 온 비밀이 드러났다. “좆질 못 하게 만들어 주려다가 오히려 좆 없는 걸 알게 됐네?” 단오가 여자라는 것을. * “잘, 모태서여, 흑, 아, 그, 마안, 힛.”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는데 정신 차려.” 처음 느끼는 감각들이 온몸을 돌고 뇌를 돌았다. 차라리 아픈 것이 나을 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을 정도였다. 단오도 모르게 신음이 입에서 흘러나왔다. “조직에서 나간다고 하는 의미가 어떤 건지 알지?” 엉덩이만 들어 올려진 자세로 다시 강하게 처박히기 시작했다.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교물 #골든플 #도그플 #개발 #모브 #하드코어 단지 인간처럼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강하나’를 선택했고 선뜻 자신의 자리를 내주는 그녀 대신 강하나가 되었다. 기억을 잃은 척, 그녀의 연인과 결혼한 후에야 알았다. 벗어날 수 없는 덫에 걸렸음을. “하나야, 예전처럼 주인님이라고 불러야지.” -본문 중에서-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아침 발기로 선 서연준의 좆을 빨았다. 제대로 빨지 못하면 엉덩이가 시퍼렇게 될 때까지 얻어맞았고 정액을 삼킨 후엔 입 안 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나야, 우리 마당에서 산책할까?” 오후엔 벌거벗은 채 개 목걸이를 하고 네발로 기며 산책했고. “앞으로는 화장실 갈 때 내 허락 맡아야 하고, 내 앞에서만 싸.” 요도 플러그를 하고 한계까지 내몰려 무릎 꿇고 빌지 않으려면 수치심은 내려놓아야 했다. 분명 버티기 힘들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하나는 서연준의 손에 차차 길들여져 갔다. “오늘도, 정액,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
※본 작품은 골든플, 개발,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료에게도 사람들에게도, 심지어 적에게도 다정한 해군 대위 신시아. 한 달간의 휴가를 맞아 겨우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 앞에 웬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 다정한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정성을 다해 돌봐 주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이 얼굴, 이 상처……. 과거 자신과도 맞붙은 적이 있는 악명 높은 해적, 아이작이었다. 곤란함을 피하고 싶어 모르는 척한 뒤, 아슬아슬한 동거를 이어가는데. * “지금, 뭐, 하는.” “꿈이야.” 신시아가 의문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기에 아이작은 그녀가 더 이상 생각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벗긴 다리를 어깨에 걸치게 했다. 곧 잘 때마다 예뻐해서 길들였던 아래에 얼굴을 묻었다. “아플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기분 좋아질 거야.” 신시아는 왜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일단 지금 이 상황이 꿈인 건 분명한데. 이 정도로 욕구불만이었던 걸까? 잘생겼고 호감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성적인 욕망은 별로 없었던 상대인 아이작과 하는 꿈이라니. “흣, 아, 아!” “앞으로 잘해 줄게.” 신시아는 그저 깨어나면 모든 게 꿈일 거라 생각하며 계속된 쾌락에 흐려진 눈을 감았다.
부모의 영향으로 쌍방향적인 사랑을 불신하는 이서. 일방향적인 사랑을 선택한 그녀는 스물일곱 살이 된 지금 훌륭한 스토커가 되었다. 지금껏 한 차례도 문제가 생긴 적이 없건만. 이번 상대에겐 제대로 걸려 버렸다. * “이서 씨, 일 잘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그런 변태라니 상처 입었어요.” “흐, 으읏, 과, 장님.” “스토킹으로 정신적인 피해가 큰데 어떻게 보상할 겁니까?” 작게 한숨을 내쉰 강주혁은 발을 뻗어 이서의 허벅지를 벌렸다. 다리 사이에 발을 집어넣고 깊게 비벼 주자 몸을 덜덜 떨었다. “앞으로, 그만, 둘게요.” “내 발등으로 느끼고 있는 변태 말을 어떻게 믿지?” 이서의 두 눈동자에 점차 짙은 흥분이 자리 잡았다. 그것을 본 강주혁이 낮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집에서 하던 것처럼 자위해 봐요.”
무거운 눈꺼풀을 올리자 지안이 누워있는 곳은 어둑한 곳이었다. 온몸은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고 온몸이 엉망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 와중에도 누군가 한쪽 손을 잡고 있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돌려 옆을 보자……. “…….” 처음 보는 한 남자가 눈을 감고 지안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 * * 계속 되었던 야근으로 힘들고 지친 일상을 이어가던 유지안은, 결국 피로가 심하게 누적된 상태로 그대로 정신을 잃게 되었다. 눈을 떴을 때 처음 보는 서양풍 느낌의 방에 누워있었고, 이국적인 외모의 남자가 자신의 손을 잡고 있었기에, 꿈인가 하며, 잠깐의 대화 후 다시 잠에 들었다가 한참 후에 깨어났지만, 여전히 그곳이었다. 그리고 유지안은 자신이 예전에 읽었던 소설에 나오는 초반 악역인 폭군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는 것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누구지.” “폐하께서는 위대한 제국 테헤미안의 황제이십니다.” 소설 속에나 있을 법한 일이 자신에게 일어났기 때문에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천천히 줄거리를 떠올려보니 몇 달 후 제국이 망할 때 처형당하게 되어버리는 악역인데, 만약, 여기서도 죽게 되면? 유지안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았기에,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망하기 전인 제국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전 약혼자였지만, 여러 가지 사건으로 올리비아를 좋아하지 않는 루카스와 계속 부딪치게 되는데…….
※본 작품은 골든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피폐 감금 소설에 빙의된 서해나. 사랑하는 언니의 죽음을 막기 위해 스토리를 바꿔야만 한다. 방법을 고민하던 그녀는 사이코패스로 성장할 남주에게 친구가 되어 주기로 하는데. 얼마 뒤. 남주, 유이현은 생각지도 못한 말을 해 왔다. “너랑 자 보고 싶다고.” 갑작스러운 말에 뭐라 말을 잇지 못하자 유이현은 붉어진 눈으로 말했다. “나 다른 사람 앞에서는 서지 않아.” “어, 으, 음.”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라 그런 걸 수도 있으니까 아는 사람인 해나와 해 보고 싶어.” 그와…… 자 봐야 하는 걸까? * * * 말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점점 가슴이 빨리는 것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러다 유이현이 입에 물지 않은 가슴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하자 달뜬 숨이 뱉어졌다. “흐으으, 아, 힛!” 정제되지 않은 신음이 입에서 줄줄 흘러나왔다. 그는 허리를 강하게 끌어안은 채 빨아 대며 집요하게 혀를 굴려대었다. 서해나는 가슴을 처음으로 빨리는 건데 그게 유이현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차라리 거실이 어두우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아 부끄러움이 더해졌다. 그러다 걸터앉아 있던 무릎이 들리고 유이현이 천천히 그녀의 음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프지 않게 해 주는 젤이니까, 걱정하지 마.” 음핵이 집요하게 문질러지며 가슴이 끝없이 괴롭혀지는 것은 버티기 힘들었다. 서서히 요의가 밀려왔다. 친구인 유이현 무릎에 싸질러 버리면 그만큼 치욕적인 게 없을 것이었다.
이세계로 떨어져 마왕이 된 이리스는 용사에게 패배했다. 많은 부하들은 용사와 그 일행들에게 짓밟히고 소멸당했다. ‘죽여라!’ 사가 검을 치켜드는 것을 마지막으로 보며 눈앞이 어두워졌다. 그 후 깨어나니 푹신한 곳에 눕혀져 손이 양쪽으로 묶여 있었다. “저는 이리스가 죽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아요, 다만 죽여달라는 것을 보면 혹시나 자결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고위 백마법을 걸어놓으려고 합니다.” “흐, 으.” “마왕이니, 제국이니 그런 것은 모두 잊고 쾌락 속에 젖는 겁니다.” 자카리가 밝은 목소리로 말하는 것을 듣고 소름이 돋았다. 그녀의 몸에 이상한 짓을 하는 자카리를 떨어트리기 위해 다리를 찼다. 그러다 자카리의 가슴팍을 찬 순간 다리를 붙잡혔다. “벌써부터 밑을 빨아달라고 다리 벌리시다니.” “흡, 읍!” “역시 부하들과 배 맞추던 사이라는 소문이 맞는 것 같군요. 다른 소문은 또 뭐가 있었죠? 좆에 무수히 박혀도 마왕이기에 처음처럼 조인다는 소문도 있었죠.” “흡?” “하하, 이제 마왕이 아니니 구멍이 잔뜩 늘어나려나요.”
※본 작품은 골든플, 풋잡, 약물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인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지묘희는 수인 협회 수사대의 수사관이다. 본래 인간은 수인만, 수인은 인간만 조사하는 것이 원칙. 하지만 지묘희는 그 모든 것을 철저히 숨긴 채, 유능한 수사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그녀만의 취조 방식으로. 백사 기업의 이사인 백호현은 궁금했다. 제 주위의 지인들마저 굴복시킨 그 방식이, 그리고 지묘희가. 기어이 그녀를 납치한 그는 수사 방법은 물론 비밀까지 알게 되고야 마는데. “지 수사관, 지금까지 재밌는 짓 많이 했더라.” 백호현이 자리에서 일어나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이내 지묘희의 뒷목을 매만지며 말을 이어 갔다. “잡혀간 수인 놈들 좆 짓밟아 주는 거, 벌이 아니라 상 아니야?” 조사실 내에는 CCTV가 없었는데 어떻게? 당황하는 찰나 백호현이 지묘희를 보며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우리 지 수사관, 진짜 토끼구나.” 뭔 개소리를 하나 싶었던 순간 익숙한 촉감이 얼굴에 닿았다. 뺨에 축 늘어진 것은 수인일 때 튀어나오는 토끼 귀였다. “토끼 수인들은 음탕해서 처음은 싫어해도 나중 가면 더 처박아 달라고 빈다던데.” ”…….” “묘희도 같을까?”
“내, 처음을 가져가주면 안될까.” 40살 많은 남자에게 팔리듯 결혼하기 싫었던 사빈은, 자신의 가치를 떨어트리기 위해 엄마의 부하였던 세건에게 낯뜨거운 부탁을 한다. “이상한 부탁한 건 잊어줄 테니까 마시고 집에 돌아가.” 단호하게 거절한 세건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그녀를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그러나 찝찝함을 느끼고 다시 목적지로 돌아가는데…. “어플에서 말한 것처럼 진짜 처음이야?” “네, 에, 콘돔만 써주세요.” 아가씨의 어플 만남 현장을 발견한다. 결국 그녀를 집으로 데려온 세건은 손을 내민다. “아가씨.” “……넵.” “핸드폰 내놔.” 이 어플, 원나잇 하는 놈들이 쓰는 거 아닌가? 뭐라고 써놓았길래 이딴 좆같은 메세지만 오는걸까. [ 여자 20살. 처음입니다. 만나실 분 ] 인상을 찌푸린 그가 한사빈이 보낸 메세지를 확인하자마자 헛웃음을 터트렸다.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성오메가남 #열성알파녀 #골든플 #피스트퍽 #하드코어 “일, 방 각인 했던 거, 풀 수 있는 방법 찾아냈어.” 일방각인을 해 버렸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오메가인 주이재에게. 목숨을 걸고 억지로 각인을 제거하는 것보다 집안의 어른들은 정략결혼을 택했다. 하지만 각인을 제거할 방법을 찾은 지금 류연은 그를 놓아주기로 결심했다. “류연이는 지금까지 내 마음을 진심으로 듣지 않은 거구나.” 류연의 이별 통보에 주이재는 평소처럼 다정하게 말했다. 그동안 그녀에게는 한 번도 사용한 적 없었던 페로몬을 풀며. “원래 첫 경험은 결혼식 이후에 하려 했는데, 아쉽다.” 류연은 곧 그의 달콤한 페로몬에 잡아먹히기 시작했다. “류연이에겐 이런 방법이 효과적일 거 같아. 강압적이어서 미안해.”
일을 그만두는 이유는 가지각색이라지만 연재윤은 낙하산 후임이 문제였다. “사수가 저와 나이가 같은데 일을 잘 가르칠까 싶습니다만.” 모두에게 상냥한 후임 서무진이 자신에게만 퉁명스러웠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행동하는 것과 말투가 상반된다고 해야 하나. “……진짜 좋아했는데.” 연재윤은 서무진을 과거에 동경했었다. 그와 회사에서 만나기 전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끝과 끝의 존재였다. 수많은 이와 함께 하던 학생회장이 평범한 학생을 기억할 리 없을 테니까. 중학생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그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연재윤 역시 모든 것에 완벽해보이는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너 이 새끼. 얼굴 폈다? 보통 이러면 조만간 일 그만두는 놈들이 엄청 많았는데 ……설마, 너 퇴사하는 거 아니지?” 시간이 흘러 이자를 비롯해 원금을 모두 갚아낸 날 연재윤은 해방감을 느꼈다. 죽었는지 산지 모르는 부모님으로 인한 빚은 이제 없을 것이었다. “네. 저 좀 쉬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그만둔다고요?” 그만둔다고 들은 서무진이 저런 반응을 할 줄은 몰랐다. 자신이 말한 건 아니었고 다른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듣게 된 것이었다. 눈을 크게 뜨고 진짜냐는 얼굴로 바라보았다. * “아, 냐, 아니야……” 힘없이 떨리는 손을 들어 요도구를 막으려 했으나 소용없었다. 막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할 텐데. 서무진이 심술궂게 웃고는 손을 뻗어 소변을 쏟아내는 좆을 쥐었다. 그러곤 무자비하게 위아래로 비벼대며 더욱 좆을 처박았다. “아, 아아아아! 흐, 주, 주거어!” 죽을 리 없는데 엉엉 우는 소리를 냈다. 쾌감과 수치심으로 잔뜩 물든 얼굴을 바라보며 더욱더 요도구를 비벼대었다. 넓은 침실 안은 음탕한 냄새만 풀풀 풍겼다. 늘 깔끔하던 연재윤이 이런 꼴이 된 게 흥분되었다. 심지어 그렇게 만든 게 서무진 자신이라는 것도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별짓을 다 해보고 싶네. 서무진이 웃는 얼굴로 가장 깊은 곳에 좆을 처박은 후 사정했다. “……흐으윽.” 너무 해대어서 눈이 반쯤 맛이 간 게 너무도 잘 보였다. 그 모습을 서무진은 눈에 담은 후 천천히 좆을 빼내었다. 처음인데도 좆을 끝도 없이 처박힌 탓에 벌어져 정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보통 처음으로 접한 음란물이 성적 취향으로 굳어진다는 말이 있다. 고아원에서 자란 헤이즐에게 성적 매체를 접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그런 그녀가 음란물을 접하게 된 건 독립한 후의 일이었다. 문제는, 그녀가 처음 접한 것이 하드코어 19금 도서였다는 것. 그로부터 3년. 헤이즐은 드래곤의 그것을 본뜬 기구가 아니면 절정에 다다르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 “안녕하십니까. 레이디 오윈.” 헤이즐은 제 앞에 서 있는 남자를 보고 멍하니 굳었다. 자신의 택배를 들고 온 이웃이 상사인 킬리안이라니. ‘내, 내 드래곤 모형…….’ 택배 안에 든 것은 드래곤의 그것을 본뜬 기구인데! 그녀의 혼란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당황스러우시겠지만, 레이디 오윈. 당신이 구매한 드래곤 모형 기구는, 제 것을 모델로 한 겁니다.” 상사에게 비밀스러운 취향을 들켰다는 생각에 수치스럽기도 잠시, 그는 자신이 드래곤이라는 사실과, 그의 반려만이 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걸 알려 준다. “지금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험상궂게 우뚝 선 그 무언가는 너무도 익숙한 모양이었다. 게다가 헤이즐이 산 ‘그것’보다도 커 보였다. 멍하니 바라보고 있자 배 속이 이상했다. 무자비하게 쑤셔지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찼다. “만, 져 봐도… 되나요?” “얼마든지요.” 한 손으로 쥐어지지 않는 크기. 다른 생각은 더 이상 들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이 남자가 나타나기만을 간절히 바라 온 게 틀림없었다.
※본 작품은 골든플, 도구플, 피스트퍽, 개발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몽마나 서큐버스처럼 남자 꿈에 들어가서 정기 빼먹으면 기억 돌아온다고 하더라.] 3년간 유령의 삶을 즐기던 해리. 이제 그만 환생이 하고 싶었던 그녀는 남자의 정기가 해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기운이 센 남자를 추천받은 해리는 그날 밤 당장 그에게 찾아간다. 하지만 그 남자는 유령 사이에서도 피해야 할 인간 1순위인 퇴마사 박요한이었다. “이야기를 들었으니 지나칠 수 없지. 기억 찾는 거 도와줄까?” -저를, 도와주실 건가요? 성불당할까 봐 덜덜 떨던 그녀는 생각과 다른 박요한의 상냥한 말에 감동하고, 그가 시키는 대로 눈을 빛내며 기꺼이 따르는데. “눈을 감고 열까지 세.” 그가 손가락을 튕긴 순간 해리는 산부인과 의자에 앉혀져 있었다.
무거운 눈꺼풀을 올리자 지안이 누워있는 곳은 어둑한 곳이었다. 온몸은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고 온몸이 엉망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 와중에도 누군가 한쪽 손을 잡고 있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돌려 옆을 보자……. “…….” 처음 보는 한 남자가 눈을 감고 지안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 * * 계속 되었던 야근으로 힘들고 지친 일상을 이어가던 유지안은, 결국 피로가 심하게 누적된 상태로 그대로 정신을 잃게 되었다. 눈을 떴을 때 처음 보는 서양풍 느낌의 방에 누워있었고, 이국적인 외모의 남자가 자신의 손을 잡고 있었기에, 꿈인가 하며, 잠깐의 대화 후 다시 잠에 들었다가 한참 후에 깨어났지만, 여전히 그곳이었다. 그리고 유지안은 자신이 예전에 읽었던 소설에 나오는 초반 악역인 폭군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는 것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누구지.” “폐하께서는 위대한 제국 테헤미안의 황제이십니다.” 소설 속에나 있을 법한 일이 자신에게 일어났기 때문에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천천히 줄거리를 떠올려보니 몇 달 후 제국이 망할 때 처형당하게 되어버리는 악역인데, 만약, 여기서도 죽게 되면? 유지안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았기에,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망하기 전인 제국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전 약혼자였지만, 여러 가지 사건으로 올리비아를 좋아하지 않는 루카스와 계속 부딪치게 되는데…….
※본 작품은 골든플, 개발, 딥쓰롯 등 강압적인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가 원하는 대로 해도 되니까, 나, 아무 생각 안 나게 만들어 줄 수 있어?” 울음 섞인 목소리로 건네 온 간절한 부탁이었다. 지수호는 늘 어떤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는 게 무슨 의민진 알아?” “……응.” 지수호에게 남자 친구가 있었을까. 늘 사람을 붙여 감시했었지만 그걸 뚫고 다른 새끼에게 내줬을지도 모른다. “이제부터 다 나한테 맡기면 돼.” 네 말대로 아무 생각나지 않게 해 줄게. 가족이고 뭐고 아무것도. * * * “히익!” 좆으로 어딘가를 강하게 눌린 순간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우도경의 혀를 깨물었지만 오히려 웃는 소리만 들려왔다. 그러더니 곧 입을 떼어 내었고 다시 몸을 일으켰다. 입가가 서로의 타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우도경은 음핵을 문지르던 손으로 입가를 훔쳤다. 그러곤 반응이 왔던 곳을 좆으로 때렸다. “아, 아아아! 흑, 흐으윽, 아!” 생경한 감각들이 몸에 퍼져 나갔다. 우도경을 부르기 위해 입을 열었지만 좆질을 더 강하게 처박아 댈 뿐이었다. 우도경은 지수호의 보지를 맛보고 맛이 가 버렸다. 이렇게 좆을 잘도 조이는 걸 알았으면 진작 따먹을 걸 그랬네. 성인이 되자마자 잡아먹을걸. 뭐 하러 4년이나 기다렸을까. “히이이익!” 마디가 굵은 손가락이 지수호의 음핵을 지나쳐 요도구에 닿았다. 멍했던 정신이 번쩍 들어 우도경을 바라보자 인자하게 웃는 눈과 마주쳤다. 곧 손가락이 무자비하게 좁은 구멍을 후벼 팠다. “흐윽, 아, 아아아아!” 차라리 좆질이라도 하지 않았다면 덜 느꼈을 텐데. 온몸에 전류가 휩쓰는 것 같이 느껴졌고 죽을 거 같았다. 몸을 이리저리 틀며 벗어나려 했지만 좆에 꿰뚫려 도망칠 수 없었다. 무언가를 싸 버릴 것 같은 감각에 입술을 짓씹었다. “안, 돼.” 그나마 남아 있던 이성이 안 된다고 어떻게든 참아 내려 했다. 그러나 우도경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는 건지 더욱더 강하게 손가락으로 요도구를 짓쑤셔 대었고 결국 지수호는 밀려오는 요의를 참지 못했다. 쏴아아아, 하는 소리와 함께 침대를 적시고 나서야 무자비한 손짓이 멈췄다.
※본 작품은 각종 플레이 등 강압적인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간이 인어들에게 지배당한 지 벌써 50년. 인간들은 인어의 허락 없이는 물속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런 어느 날, 자현은 아픈 삼촌을 위해 약초를 구하러 갔다가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정신을 차려 보니 그녀의 앞에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인어가 있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제가 살던 섬으로 보내 주시는 게 가능할까요?” “널 살려 준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도와준 것 같은데.” “이번 한 번만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뭐든 하겠습니다.” “정말 뭐든 할 거야? 어떤 걸 시키더라도?” 그가 바라는 것은 자신의 신부가 되는 것이었다. * * * “힉, 히잇! 아, 아아아! 후, 윽, 아아앗!” 좆이 드나들 때마다 밑이 뻥 뚫릴 것 같았다. 정신 차리라는 듯 음핵을 문지르는 손길은 차가웠지만 동시에 뜨거웠다. 아픈 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쾌감이 자현을 집어삼켰다. 시어도어는 자현이 느끼기 시작한 걸 알자마자 더 좆을 강하게 처박아 대었다. “흐앗, 아, 흑, 우, 우우웃!” 축 처진 몸을 시어도어는 좆집처럼 이용했다. 처박을 때마다 아랫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왔는데 시어도어는 그걸 꾹꾹 짓누르기까지 했다. 처박히는 내내 몇 번이나 싸지른 걸까 셀 수 없었다. 그러고 보니 인어가 성교하는 시간은 인간보다 길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그걸 떠올린 자현이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내가 잡아먹나?” “흐으윽, 우, 윽…….” “오히려 삼키고 있는 건 너면서.”
“단독 별관을 내줄테니 거기서 지내면 될 것이오.” 가문의 엄청난 빚으로 팔려와 매버릭 공작의 네 번째 부인이 된 에이프릴. 그녀는 다른 사람과 부딪칠 일 없는 별관 생활과 제때 제공되는 의식주에 만족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하엘이에요, 편하게 말 놓으셔도 괜찮아요.” 벤치에 누워 새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던 에이프릴은 별관에 찾아온 아름다운 정부, 미하엘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 “티타임에 초대해주실 수 있나요?” 이후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미하엘과 티타임을 가지면서 이런 적이 없었던 에이프릴은 기절하듯 잠에 빠져들고 마는데…. * “오늘도 귀엽네.” 침대에 걸터앉은 무게와 함께 들려온 목소리는 미성을 가진 남자였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였기에 몸이 저절로 굳었다. 누군데 저런 말을 하는 걸까. 심지어 침대에 걸터앉는 게 매우 익숙해 보였다. 그는 네글리제를 입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 앉곤 다리를 벌렸다. 에이프릴의 머릿속은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바로 뜯어말려야 하는지, 아니면 조금 살펴야 할지 모르겠다. 공작부인이 사는 방에 침입한다고? 긴장감에 몸이 굳어갔다. 그런데 다른 목소리가 또 들려왔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애액을 질질 흘리고 있군. 원래도 잘 느끼는 몸인가, 아니면 미하일 네 녀석이 길들여서 그런 건가.” “원래는 손가락도 못 삼키는 뻣뻣한 몸이었는데 내가 잘 길들인 거지.”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였기에 더 혼란스러워졌다. 한 번밖에 듣지 않았으나 꽤 머리가 좋은 터라 기억하고 있는 목소리였다. 표면적이긴 해도, 에이프릴의 남편 목소리였다.
※본 작품은 골든플, 도구플, 피어싱, 혼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없이 자란 해선 기업의 막내딸 해세령. 지성과 미모까지 겸비했지만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다. 바로 남자 보는 눈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것. 쓰레기 같은 남자한테 푹 빠진 딸 아이를 위해 그녀의 부모가 생각한 방법은 정략결혼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해세령과 남매처럼 자라온 해선의 경호원 주건우와. “잘 다녀와. 오빠. 퇴근하고 나면 이혼 서류 도장 찍어 줄 수 있어?” 어찌어찌 결혼하긴 했지만 이혼할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한 세령. 이혼당하는 방법을 모조리 시도해 보지만 주건우는 꿈쩍도 하지 않고. 이혼하고 싶어서 미쳐 버릴 것 같던 세령은 결국 최후의 수단을 쓴다. 바로, 전 남자 친구에게 질펀하게 박히고 엉망인 꼴 그대로 집에 들어가는 것. 하지만 결과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 * * “방금 전까지도 그 남자 좆에 박히다 오셨습니까?” 입 밖으로 빠져나갔던 좆이 다시 강하게 목구멍에 처박혔다. 동시에 발등이 딜도를 강하게 짓누르자 해세령의 머리는 새하얗게 변했다. 숨을 쉬는 걸 잊은 채로 수컷 냄새가 나는 음모에 얼굴을 파묻었다. “어디까지 개발되신 걸까요. 아가씨가 이런 음란한 사람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웁, 후, 흐으윽.” 박혔든 말든, 개발당했든 그는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 지금부터 전 남친 따위 생각나지 않도록 자신이 개발시켜 줄 자신이 있었다. 어떤 조교를 상쇄하려면 그보다 더 큰 조교를 하면 되는 거라고 누가 말했던가. “그 새끼가 안 해 본 게 있다면 제가 해 보고 싶네요.” 추삽질이 다시 시작되었다.
※ 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를 포함한 비도덕적인 장면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대물 #일상물 #절륜공 #미인공 #연하공 #연상수 #집착공 #순진수 #다정수 #미인수 #홀라당잡아먹혔수 어느 날 배서하의 형에게 동성 연인이 생겼다.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된 지 꽤 되었던 만큼 문제는 없었지만 그 연인이 어릴 적부터 친형만큼 잘 따르던 한주 형이라는 것이 놀라울 뿐이었다. 4살 연상으로 중학생 때부터 늘 집에 놀러와 형과 같이 공부를 하거나, 혹은 배서하에게 공부를 알려주며 부모님껜 거의 둘째 아들 취급을 받을 정도였는데 고등학교 2학년때 쯤 두 사람은 사귄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본 작품은 골든플, 도구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흡혈귀과 흡혈귀 헌터가 소꿉친구라면? 그리고 그 소꿉친구에게 다른 남자의 피를 빠는 모습을 들켰다면? 흡혈귀 혼혈인 사실을 25년간 숨겨 온 권버들은 어느 날, 소꿉친구인 서강윤에게 사람의 피를 빠는 모습을 들켜 버린다! 문제는, 강윤은 유명한 흡혈귀 헌터라는 점. “난, 버들이 네가 다른 사람 피 빠는 거 싫어. 차라리 나를 빨아.” 그녀를 협회에 팔아넘길까 봐 걱정한 것도 잠시, 강윤은 버들이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버들아. 그거 알아? 헌터의 액체는 흡혈귀들에게는 진미라는 걸. 피뿐만이 아니라, 땀, 그리고 정액까지.” 그의 말에 버들의 눈이 빛났다. 강윤은 피도 맛있는데 정액은 더했다. 마치 마약 같았다. 몇십 분 전까지는 소꿉친구였는데, 나 이래도 될까? “버들아, 윗입이 아니라 아랫입으로 먹어도 배부른 거 알아?” “……진, 짜?” 그녀의 반응에 서강윤이 작게 웃었다. “돌아앉아서 엎드려 볼래?”
크면 클수록 좋아! 내 애인이 곰으로 변했어요! (국산파이어팅커BL) - 풋풋한 새내기 베타 커플, 윤이호와 호대혁. 사귄 지 백 일 째 되는 날, 호대혁의 군 입대로 인해 의도치 않은 장거리연애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제대 후 마주한 애인이… 오메가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떡대 오메가가! #현대물 #기떡떡물 #허당공 #귀엽공 #잡아먹히공 #베타공 #떡대수 #유혹수 #강수 #계략수 #적극수 #오메가수 #오메가버스 소꿉친구가 결혼하자고 찾아왔는데요 (강차윤) - 몸이 약하고 귀여운 소꿉친구 선이정을 도와주던 한지호. 평생 같이 있고 싶다는 선이정에게 결혼하자고 선언한다. 갑작스러운 선이정 부모님의 해외 발령으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이후 선이정이 남자인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15년 후, 190의 미남이 된 선이정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뭐, 결혼을 하자고!? #현대물 #기떡떡물 #소꿉친구물 #능글공 #미인공 #다정공 #미남수 #순진수 #허당수 크면 클수록 좋다고 하던데?! (딸푸치노) - 무성애자인줄 알고 살던 모솔 이해주. 복학한 후배 강은태를 만나고 그저 본인의 눈이 턱없이 높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우연히 화장실에서 '저래도 되나?' 싶은 크기를 달고 있는 강은태를 보고 충격을 받는데…. #현대물 #기떡떡물 #쌍방짝사랑 #대물공 #계략공 #소심수 #허당수 #떡대수
※본 작품은 각종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갓 성인이 된, 열 살이나 어린 애와 결혼하게 되었다. 어머니의 손에 희성 물류를 쥐여드리기 위해서. 1년 반 안에 무조건 아이를 낳아야 하는 조건이었다. “앞으로 내가 가임기일 때마다 할 거야.” 제 말에 시뻘겋게 달아오르는 얼굴이 볼만했다. 온갖 남자들과 뒹굴고 다녔던 자신과는 다르게 순수의 끝이었다. “처음인 거 같은데 섹스하는 방법은 알아?” “저, 책이랑 영상에서 배웠어요.” “네가 배웠던 것대로 해 봐.” 그렇게 순백을 물들이는 맛이 있을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 날부터 그 생각을 후회하게 될 줄 몰랐다.
*본 작품은 강압적인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술에 취한 친구를 도와주었다가 친구 오빠 지환을 만나게 된 채하. 잘생긴 외모에 설렌 것도 잠시 지환과 술을 마시게 된다. “오빠는 여자 친구 있어요……? 아니다아, 있겠구나.” “없는데?” “만약, 없으면…… 오빠랑 자고 싶어서.” 문제라면 술에 취해 자고 싶다고 진상을 부린 것이었다. 그러나 지환은 예전부터 동생 친구였던 채하를 노려온 만큼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데. “소원 들어줄게.”
서차강의 차가운 시선이 두 사람을 향했다. 그런 서차강의 물건을 챙겨준 이소하는 밖으로 함께 나가 문을 잠갔다. “아저씨. 나 다 컸으니까 이렇게 자주 찾아오지 않아도 돼.” “……” “그럼 나 갈게.” *** “그 새끼랑 잤어?” “응?” “자서, 옷이 바뀐 건가.” “잤다면 어떡할 건데.” “뭐?” “아빠인 척 굴지 마.” 그가 갑자기 제 겉옷으로 이소하의 손을 뒤로 묶었다. “뭐, 하는 거야.” “검사.” “검사?” “구멍 검사 해야지.”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백야 길드의 미친개로 불리던 S급 헌터, 하재연. 그녀가 길드장의 강아지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 “음란하네요, 누가 누나를 전 S급 헌터라고 볼까요?” 마치 신을 모시는 사제처럼 핏줄이 솟아 있는 아래에 혀를 대고 할짝이던 그녀가 고개를 들고 배시시 웃었다. 질척한 음액으로 천석우의 발을 흠뻑 적시며. “으, 응, 재연, 이는 헌터 따위가 아니라 네 거 없으면 못 사는 강아지야.”
세실리아는 제 오라비를 죽였을 때 모든 것이 끝이 날 줄 알았다.? ...죽은 자가 다시 돌아와 세실리아를 진창으로 떨어트릴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유사근친 #성적으로 구르는 여주 #집착남주 #인외남주 #미인여주 #집착감금조교물 #기구플등 온갖 플레이 나옴 #몬스터 나옴 #모브 나옴 #정신 살짝 오락가락하는 여주 #육체적으로 길들여짐 #빻음주의 #모럴리스 #피폐 #남성향 뽕빨물주의, 초반 L없음, 능욕 주의 #여주 순응 엔딩
“형, 나 노아 형만큼 좋아해, 지금까지는 일부러 놓아준 거지만 앞으로 놓아줄 생각 없어.” “그래? 그건 나도 같은 생각이야. 그러면 형이 네가 있는 곳으로 가야겠네.” *** “재하도 같이 하고 싶은데 셋은 누울 수 없어서 아깝대. 그래서 소리만 듣는다고 했어.” 아무리 셋만 있는 공간이라도 미친 것 아닐까. 안 된다며 다시 품에서 떨어지려 한 순간 한정진이 웃으며 말했다. “환기도 잘되니까 걱정 하지 마.” 달뜬 신음은 입안으로 집어삼켜졌다. 벗고 있는 게 아닌데도 서노아는 계속해서 절정을 맞이했다.
※본 작품은 각종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화 네가 아무리 막내 도련님과 함께 자라고 예쁨 받았더라도 넌 같지 않다는 걸 기억하렴.’ 서화는 강 승상댁 유모의 여식이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성년을 맞이했고 마님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그녀의 혼처를 알아봐주겠다는 제안을 해주었다. 그러나 이미 너무 많은 은혜를 입었기에 거절 하고 아는 중매쟁이를 통해 혼처를 알아보기로 했다. *** “깼구나.” 눈을 뜬 서화는 처음 느끼는 감각에 정신을 제대로 차릴 수 없었다. “흐윽, 오, 라버니?” 서화가 알아왔던 오라버니의 모습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음탕한 구멍을 다른 남자에게 내주려 했어? 응? 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일까. 서화는 이 상황이 여전히 믿기지 않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곧 안으로 들어온 사람에게로 시선을 돌린 순간 유세나의 눈이 커졌다. “윤오, 오빠?” “세나야. 잘 지냈어?” “그럼, 오, 빠가 스폰서인 거야?” “응. 맞아.” 서윤오가 손을 뻗어 유세나의 뺨을 천천히 쓰다듬었다. 품에 안긴 게 따뜻해서 그런 걸까 잠이 몰려왔다. 긴장감이 단숨에 녹아내린 탓이었기에 유세나는 안긴 채로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서윤오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등을 쓰다듬어 줄 뿐이었다. *** “오늘도 우리 세나 구멍 간수 잘했는지 확인해야겠다.” “……!!! 아, 흐, 웁, 으읍!” 잔뜩 흐린 눈이 멍하니 깜박거렸다. 이게 대체 무슨 악몽일까. 서윤오와 다시 만난 이후로 늘 자신을 여동생처럼 여겨줬는데? 너무도 이상한 꿈이 틀림없었다. 그때 눈을 돌린 순간 내벽에 가득 찬 무언가가 갑자기 진동하기 시작했다.
※본 작품은 촉수를 이용한 각종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로 태어나 F급 힐러로 각성한 이후 하급 레이드를 전전하며 살아온 낙원. 마지막으로 들어간 던전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피를 묻힌 후 원하는 것을 말하시면 무엇이든 들어 드립니다. ※ 주의 사항 : 이루어진 후 사용자가 감당해야 한다. 죽어 가는 와중 레이드 중 얻게 된 마나석을 떠올린 낙원은 마지막 힘을 다해 그것을 쥐고 소원을 비는데……. “뭐든, 뭐든, 할, 테니까, 살려, 줘.” 그러자 피가 묻은 마나석이 서서히 빛나고, 낙원의 눈앞에 ‘그’가 나타났다. * * * [ 기억 보니까 아직 밑구멍 뚫린 적 없더라. 괜찮아 아프지 않을 거야 ] “흐으읍!” [ 인간 좆의 형태로 해 봤는데 마음에 드나? 아 정액 같은 것도 나오게 해 놨어 ] “큭, 컥!” [ 요즘 인간들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더라. 목보지 뚫어 준다고 ] “흡!” 촉수가 속도를 내어 목구멍을 마구 범했다. 가슴을 물고 빠는 것도 멈추지 않았는데 촉수에 도는 음액 탓에 그녀의 머릿속이 엉망이 되어 버리고 있었다. 몬스터에게 목을 뚫려서 느끼는 일이 자신에게 일어났다고? 그럴 리가 없잖아.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 그런데 몸은 환희를 느끼며 보지로 애액을 질질 쏟아 내고 있었다. 모든 생각이 쾌감에 집어삼켜지고 있을 때 음핵에 무언가가 닿았다. “끅, 읍!” [ 더 기분 좋게 만들어 줄게 ]
이세인의 양아버지 이차혁은 극악무도한 빌런. 온갖 중범죄를 저질러 모든 히어로들의 적이 된 존재이다. 그리고 그의 악명만큼 유명한 건 바로 그의 수양딸 이세인. 빌런의 수양딸이라 유명한 게 아니다. 패륜아로 유명한 것이었다. ‘살해당한 부모의 원한을 갚지 않고 강아지처럼 꼬리 치며 목숨을 부지하는 쓰레기’ 그러나 빌런의 좆을 빨아 삶을 연명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그녀와 같은 선택을 하지 않을까? 어쩌면, 세뇌를 당하고 있는 것일까? * * * “세인아.” “……네, 에.” “다리 벌려.” 맨살이 드러난 음부는 이미 씹물로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이 정도면 밑을 매만져 주지 않아도 삽입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는 슬리퍼를 벗은 후 맨발로 음부를 꾹 눌렀다. “흐으윽!” “발로도 좋다고 흥분하네.” 발등으로 음핵과 질구를 비벼 주며 누르자 그녀가 그의 다리를 끌어안았다. 보통 너무 가 버렸을 때 한계가 찾아오면 이렇게 끌어안곤 했다. “아, 으응!” “아빠를 위해 연습하는 건 좋아. 대신 피임 기구는 써. 아빠가 싫어하는 게 뭐라 했지?” “흐, 으, 아, 응, 그, 그, 누, 누군지 모를 씨 배는, 거.” “잘 기억했네. 똑똑해.” 그가 손을 뻗어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언제나처럼 그 손을 잡고 가볍게 핥았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규리는 집에만 틀어박혀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규리 씨 부모님이 보내신 택배인데, 꼭 본인한테 전해 드려야 하거든요.” 부모님이 시켰다는 ‘택배’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문을 열자, 앞에는 한 남자가 서 있었다. “저희 부모님께서, 보내신 택배가… 뭔가요?” “전데요.” “……네?” “규리 씨 부모님이 보낸 택배. 그게 바로 저라고요.” 초면인 사람에게 이런 말은 그렇지만, 겉으로만 봐도 양아치 같았다. 날티 나는 외모에다가 입가와 귓가에는 피어싱까지. 자신을 택배이자 가사도우미라고 소개한 남자는, 금세 규리의 집으로 발을 디뎠다. * * * “아무, 생각이 들지 않으면 좋겠어.” 하지만 이런 종류의 도움까지 요청할 생각은 없었는데. “……지금 무슨 말 하는지 알고 있어?” “응, 아니까……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줘.” 그의 옷깃을 꽉 쥐어 오는 간절한 손짓. 태혁이 몸을 일으켜 그녀의 허리에 팔을 둘렀다. “원하는 대로 해 줄게.”
고아로 태어나 괴도 집단 ‘크로우’에 주워져, 조직에서 자라게 된 슈슈. 도둑질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 천덕꾸러기 취급만 받던 어느 날, 블레이크 공작가에 잠입하라는 큰일을 맡게 된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그녀는 위아래가 다 뚫린 음란한 속옷을 입은 채 공작의 침실에 들어와 있었는데……. * * * 여자는 좆을 입에서 빼낸 후 몸을 일으켜 자세를 잡았다. 박히지도 않았는데 이미 흠뻑 젖은 질구가 좆에 비벼졌을 땐 사정할 뻔했다. 단번에 앉았으면 좋겠는데 여자가 파르르 떨며 주저하는 게 느껴졌다. 그렇게나 애달파했으면서 넣지 않는 게 조금 약이 올랐기에 그가 손을 뻗어 허리를 쥐었다. 곧 단번에 좆 위에 주저앉힌 순간 엄청난 신음이 들려왔다. “좆을 탐하길래 닳을 대로 닳은 줄 알고 바로 처박았는데, 아닌가 보군요.” “흐, 이잇, 녜, 에.” “처음인데 박자마자 분수를 터트립니까?” “흐윽, 아, 아앙!” 사실 너무도 어설펐기에 처음이라는 걸 알았지만 일부러 짓궂게 말했다. 달빛에 비친 그녀의 얼굴을 담자 정말 청순한 얼굴이 음탕하게 물들어 있었다. 입가에는 타액을 흘리고 있었고 가슴은 유두가 바짝 서 있었다. 목 부근은 흥분해 붉어져 있었다. 저렇게 큰 가슴에서 유두만 드러나 있는 속옷이라니. 그것만으로도 미친 듯이 동했으나 가슴 전체를 보고 싶었다. 레이몬드가 손을 뻗어 위를 뜯어 버리자 큰 가슴이 출렁거리며 전체를 드러냈다.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면 젖 내음이 날까. 좆을 강하게 조여 오는 내벽의 감각을 느끼던 그가 손을 뻗었다. 곧 유두를 비빈 순간 신음이 터져 나왔다. “흐엣, 아, 아앙! 흑, 좋, 아요오!” “아픈 게 아니라 좋습니까?” 여자가 바보 같은 얼굴로 고개를 흔들었다. 제 취향인 얼굴로 잘 느끼는 모습이라니. 더 몰아붙이고 싶었다.
모럴 없는 부모 아래서 태어나 피는 못 속이는 건지 모럴 없고 섹스 좋아하는 여자로 자란 수영. 항상 섹파도 여럿 두고 섹스를 즐기던 그녀였는데 간만에 귀찮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 양다리를 걸치다 들켜 버린 것. “왜 그렇게 당당한 태도야? 지금 수영이 네가 바람피우던 거 걸린 상황이잖아.” “누나. 아니지? 아니. 누나 내가 제일 좋다고 했잖아.” 바람피우는 게 뭐가 나쁘지? 늘 이렇게 지내왔던 수영은 이 상황을 설명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다. “좋아하는 거 맞아. 서진이 너나 우성 씨 둘 다 좋아해.” 차라리 정을 떼서 모두와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를 찾는 게 나을 거라 생각했다. “나 좆 좋아해. 강우성 씨가 섹파라도 되어 주게?” 그런데 상황이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못 해 줄 것도 없지. 거기 도서진이라고 했나? 지금부터 섹스할 건데 나가든가, 아니면 같이해.” “네, 네?” “그렇게 좆 좋아서 두 명이나 만났는데 그럼 같이 박아 주는 게 맞지.” “그럼 나도! 나는 누나 좋아하니까. 누나가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고 싶어.” 그토록 원하던 세 명이 함께하는 방향으로.
#현대물 #복수물 #다공일수 #쓰레기수 #하드코어 대기업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솔. 그는 권력과 돈을 이용해, 다른 이의 디자인을 훔쳐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하는데-. 정신을 차렸을 땐 모르는 남자에게 뒤를 처박히고 있었다. “뭔, 데 시발, 대체!” “앞으로 예쁘게 말하는 법도 배워야겠네.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방법도.” 남자는 정한솔의 뒤 머리채를 잡은 채 거침없이 박기 시작했다. 살려 달라는 말에도 길고 커다란 페니스를 남자는 거침없이 처박아 대었다. 그날 이후, 정한솔은 눈을 뜰 때마다 매일 새로운 지옥을 경험했다.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부모님의 친구에게 거둬진 한지인은 그 집 아들들과 함께 차별 없이 사랑받으며 자라났다. 그리고 한지인은 스무 살이 되었을 때 첫째 아들 이주원에게 청혼을 받았다. 사귀자는 말도 아니고 청혼이었던 만큼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있자 매사에 무뚝뚝하던 이주원은 얼굴을 붉히며 입을 열었다. “…대학도 조기 졸업했고, 군대도 다녀왔고, 내 앞가림할 자신도 있어. 앞으로의 미래를 너와 함께 꿈꿔가고 싶은데, 안 될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한 것과는 다르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남편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가 나오게 되었다. 온전한 시체를 건지지 못했을 정도로 큰 사고였기에 깊은 슬픔에 빠져서 벗어날 수 없어 괴로워하던 한지인. 그런 한지인을 홀로 둘 수 없었기에 어릴 적부터 친했던 시동생인 이자헌과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다가 함께 자버리게 되었는데… 과연 한지인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고통을 잊게 될 수 있을까?
※본 작품은 최면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최면물 #세같살 #아들 #아들친구 #하드코어 친한 언니가 죽고 남겨진 그녀의 아들 규빈을 맡아 키우게 된 혜빈. 어느샌가 규빈의 절친인 해주도 같이 살게 되면서, 세 사람은 여느 가정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진짜’ 가족이 된다. “누나. 설거지도 끝났으니까 우리 일할까? 나한테 씹물 먹여 줘야지.” 그렇지만 아들 친구 해주의 ‘누나’라는 부름에 혜빈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리고. “규빈아. 이모, 잘 수 있게 도와줄래?” “내가 싫다고 하면 강해주 말고 다른 사람이랑 하게 되는 거 아니야? 그건, 싫어. 차라리 우리 셋이면 감시라도 할 수 있지.” 아들 친구와의 관계에 아들까지 함께하게 되는데……. * * * “규빈아. 이모, 잘 수 있게 도와줄래?” 이 방에 제정신으로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규빈은 주혜빈의 부탁을 단 한 번도 거절했던 적이 없었다. 주혜빈이 불면증으로 온갖 약을 먹었던 것도 알았다. 그래서 한동안 약 없이도 잘 잔다 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랬는데 잘 잘 수 있었던 게 섹스 덕분이었다고? 그것도 정말 형제처럼 아끼는 제 친구와? 술기운에 머리는 잘 돌아가지 않았는데도 그 사실이 콕 박혀 왔다. 입술을 질끈 깨물자 주혜빈이 상체를 숙여 가슴을 대었다. “넣어도 돼?”
리즈벨 이벨리아 남작 영애는 사교계에서 '철벽치는 레이디'로 유명했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음에도 교제하는 영식 하나 없는 건 나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첫째, 그녀가 즐겨 읽는 고수위 로맨스 소설 속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에 비하면, 현실의 영식들은 질이 떨어져서 싫었다. 둘째, 돈에 미쳐 있는 남작 부부가 지참금을 많이 주는 졸부에게 그녀를 비싸게 팔아먹기 위해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늙은 졸부에게 팔려 가지 않기 위해 순결을 잃기로 결심했다. 친구들은 그녀를 위해 하룻밤 가벼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비밀 사교 모임’을 추천하고, 그녀는 모임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마땅한 상대를 찾지 못하고 발코니로 피신하게 되었을 때, 상기된 얼굴로 밭은 숨을 내뱉는 남자와 마주한다. “괜찮으신가요?” “몸의 흥분도를, 높이는 약을 조금 먹게 되었을 뿐입니다.” 곧 팔려 갈 위기에 처한 자신보다 앞에 있는 남자가 더 도움이 절실해 보였다. 그러다 실수로 발을 헛딛어 남자의 허벅지에 앉아버렸다. “잠, 깐만요. 제……성기를 누르고 계십, 니다.” 그 말을 듣자 얼굴이 달아오르는 낯간지러운 감각이 드는 동시에, 남자와 자신이 가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떠올랐다. “……제가 도와드려도 될까요?” 그렇게 남자를 돕기 위해 물건에 손을 댄 순간, 그때부터 리즈벨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고 마는데……. [작품 중에서] “-흐으응! 아, 조, 아! 흐으읏!” “읏!” 깊은 곳까지 쑤셔 박은 좆을 내벽은 강하게 물어온다.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섹스에 중독된 사람이 있다더니. 리즈벨은 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던 그 말이, 이젠 이해될 정도였다. 천천히 좆을 처박을 때마다 내벽에선 물이 튀었다. 그나저나 서로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게 너무도 아쉬웠다. 이곳만의 특수한 마법 때문에 그의 얼굴을 봐도, 머릿속에 도무지 그려지지 않았다. 그가 알려준 이름인 ‘필’ 역시 필시 가명일 터였다. 그렇다면 이 감각을 기억하는 수밖에 없었다. “으응! 흐, 으, 으응!” “후, 읏.” 허리를 감쌌던 다리가 저절로 풀렸다. 이런 감각은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 허벅지를 강하게 쥔 그가 그녀의 내벽을 유린했다. 좆이 깊게 처박힐 때마다 뱃속이 너무도 뜨거웠다. 리즈벨이 읽던 소설에서는 첫 경험이 아프다고 나왔었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 고통은커녕 쾌감이 그녀를 집어삼켰다. 이런 감각을 느낄 수 있다면 섹스라는 걸 계속하고 싶어졌다. 입에선 신음과 타액이 뒤섞여 흘러나왔다. 기분 좋은 쾌감은 그녀를 집어삼켰고 그와 더 가까이 닿고 싶어졌다.
※ 해당 작품은 출판사 및 제목이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 본 작품은 한국에서 동성결혼이 가능한 설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며, 강압적인 성행위 및 최면, 조교, 배뇨플 등 호불호가 있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형에게 동성 연인이 생겼다. 한국에서도 동성 결혼이 가능해진 지도 오래되었으니 반대하는 가족은 없었다. 아니, 부모님은 오히려 형의 소꿉친구인 한재희와 형이 결혼한다니 대환영이었다. 결국 나 역시 축하해줄 수밖에 없었다. 재희 형을 먼저 사랑한 건 나라고 밝힐 수도 없으니까. 그러나 어떻게든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하고 싶었다. 그래서 둘의 신혼집에 들어갔더니, 밤마다 사랑하는 재희 형이 친형에게 깔리는 신음 소리만을 듣게 되었지만. 재희 형은 내게 박힐 때도 저런 신음을 뱉을까. 재희 형을 내 마음대로 다루고 싶다. 그 추악한 욕망이 최고조로 달았을 때, 문득 ‘최면’이라는 수단이 떠오르고 말았는데……. [작품 중에서] “형이 일주일 내내 좆 박아줘서 좋았어?” “읏, 으응, 조, 좋았어, 태준이는 늘 바빴으니까…….” 최면을 말하면 거짓을 절대로 말하지 못한다. 그 말에 여태오는 차갑게 웃더니 다시 뒷구멍을 쑤셔대다가 손을 빼내었다. 곧 구멍을 손바닥으로 내려치기 시작했다. 짝! 하는 소리와 함께 난데없이 손바닥에 맞은 구멍이 얼얼해졌다. 여태오가 손을 멈추니 눈가가 젖은 한재희가 고개를 들었다. 그런 한재희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여태오가 말했다. “흡!” “아파?” “으, 응.”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여태오는 의외라는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다. “그럴 리가 없는데. 형은 맞는 것으로도 느끼는 몸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