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과학자 고요한. 인생의 말년에 타임머신을 개발하다! 다만, 노회한 몸이 과거로 간들 무엇하리. 데이터를 과거의 자신에게 보내 황금빛 인생을 맞이하려고 하는데. [데이터 전송지: 1987년 8월 5일 김대남(金大男)-18세] ······응?, 내가 아니다...? la vie d'or : 황금빛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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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이기적으로 달려온 나에게 마지막 순간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내가 다른 이를 위해서 움직인 그날 내 인생의 악장이 새롭게 쓰이게 되었다. “현아, 바이올린을 켤 줄 아느냐?” 할아버지는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재벌의 후계자들만 모인다는 자리에 초대된 나의 손에 있는 건 하나의 바이올린. 필연인지 우연인지 모르는 이 순간 나는 활을 들어 올렸다. 활과 현이 맞닿는 그 순간 겨울이 찾아왔다 비발디 사계 겨울 3악장. 그의 연주에 사람들이 환호하고, 전율한다. 세계를 움직이는 어린 마에스트로의 이야기.
천재 과학자 고요한. 인생의 말년에 타임머신을 개발하다! 다만, 노회한 몸이 과거로 간들 무엇하리. 데이터를 과거의 자신에게 보내 황금빛 인생을 맞이하려고 하는데. [데이터 전송지: 1987년 8월 5일 김대남(金大男)-18세] ······응?, 내가 아니다...? la vie d'or : 황금빛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