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앙세 메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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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오메가버스, 서양풍, 계약약혼, 미남공, 능글공, 적극공, 동정공, 미남수, 능력수, 강수, 동정수, 동갑, 전생/회귀, 왕족/귀족, 복수, 시대물,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3인칭시점 열악한 환경 속 피나는 노력 끝에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까무룩 잠이 든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세르쥬. 그런데 깨어나 보니 비참했던 전생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인생 최대 원수의 앞, 인생을 아주 조져 버린 터닝 포인트였던 바로 그날로. 형제처럼 자란 가브리엘에게 삶을 강탈당하며 억눌린 채로 살아가던 전생이다. 이대로라면 약혼자였던 왕세자를 빼앗기는 것으로도 모자라 사교계에서 악랄한 소문을 뒤집어쓴 채 비참하게 추방당할 게 뻔한 상황! “이번에는 그렇게 쉽게 당할 수 없지….” 세르쥬는 제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이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그렇게 톱 배우로서의 연기 실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인생을 되찾던 중. “세르쥬 드 아르튀르 경…. 연기를 아주… 아주 잘하네…?” 예상치 못하게 제 실체(?)를 2왕자 라파엘에게 들키고, 당황해하는 세르쥬에게 그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낸다. “연기를 아주 잘하는 것도, 상황 파악이 빠르고 태세 전환을 잘하는 것도. 전부 아주 마음에 들어. 세르쥬 경. 나와 약혼하자.” 미친 건가? 갑작스러운 약혼 제안에 세르쥬는 갈팡질팡하지만, 고심 끝에 라파엘의 손을 잡기로 한다. 하나의 조건을 전제로. “절대 나를 상대로 사랑에 빠지지 마.” “좋아. 내 명예를 걸고 맹세하지. 세상에 우리 둘만 남는대도 너를 사랑하지 않기로.” 하지만 이 맹세가 무색하게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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