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살려고 회귀했는데 오메가가 되었다
작가건강한잡곡
0(0 명 참여)
대영그룹 한성철의 충직한 개, 양재구. 평생을 구른 끝에 드디어 벗어났다고 생각했으나……. “그동안 수고했다. 재구, 넌 멍청하지만 성실한 개새끼였어. 잘 가라.” 뜨거운 화염 속에 잔인하게 버려졌다. 아끼는 동생이자 또 다른 대영그룹의 후계자, 박광철과 함께. 딱 한 번만 더 살 수 있다면… 한성철이 아니라 너를 위해 제대로 살 텐데. 후회로 눈앞이 새빨갛게 물든 순간. “재구 형이 왜 여기 있어?” 열여덟 살, 고등학생 양재구가 되었다! 이번 생의 목표는 단 하나. 박광철에게는 대영그룹을, 한성철에게는 복수를 바치는 것! 이제 바르고 번듯하게 제대로 사는 일만 남았을 터인데……. “광철이, 너한테서 좋은 냄새 나네?” “…형도 발현할 때가 된 거 아니야?” 내가 오메가라고? 그게 뭐지? 지난 생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