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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 #로코물 #동거계약 #연하애교남주 #요망댕댕남주 #플러팅폭격남주 #버림받은척하는남주 #자발적펫남주 #임보하는여주 #남주한테사기당한여주 #서열정리실패여주 #타의적주인여주 #길들여지는건누구? “와, 씨발. 이거 뭐지. 공주님이야? 키스라도 해 줘야 하나?” 동네 작은 동물병원의 수의사로 일하고 있는 사라는 병원 옆 골목에서 상처 입은 채 쓰러져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무서운 마음에 잠시 외면할까 고민했지만, 유기견 센터에서 만났던 강아지와 겹치는 남자의 모습에 결국 그를 동물병원으로 데려오게 된다. “내가 좀 빚지고는 못 사는 편이라 받은 이상 뭐든 갚아야 하거든요?” 얼마 후, 깨어난 남자는 자신을 ‘노엘’이라 소개하며 빚을 갚는다는 말로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계약서에도 있잖아요. 갑은 최선을 다해서 을을 예뻐하도록 한다. 누나 왜 자꾸 그거 안 지키려고 해?” “아니, 한노엘…….” “내가 그 고양이처럼 배 까고 애교를 부릴 수도 없고.” “……?” “맞다, 다른 건 할 수 있지. 까먹을 뻔했다.” “뭐……?” 노엘이 눈꼬리를 예쁘게 접었다. 순간 말문을 잃은 사라가 멍하니 노엘에게 되물으려던 때였다. 쪽. 지척에서 달싹거리던 그의 입술이 사라의 입술을 가볍게 빨았다. “……!” 그동안 노엘이 장난스럽게 뽀뽀를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엔 그것과 뭔가 달랐다. 자신을 보는 한노엘의 시선이 너무…… 너무 뜨거웠다. “누나 내가 이 정도 하는 건 봐주더라.” “너……!” “그래서 궁금해지더라구요. 어디까지 봐줄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49.90%

👥

평균 이용자 수 62

📝

전체 플랫폼 평점

9

📊 플랫폼 별 순위

28.24%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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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로맨스 #홍콩뒷골목배경 #범죄자(?)남주 #조직에서배신당한남주 #삶의의미를잃었던남주 #여주에게첫눈에반한남주 #얼빠남주 #뒷골목야매의사여주 #남주불신여주 #철벽무심여주 #조금씩스며드는여주 “닥터, 나 좀 살려 줘….” 어머니의 죽음 이후,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온 문노을. 위태로운 듯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하고,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그의 뒤를 이어 홍콩 구석진 뒷골목의 야매 의사로 활동한다. “조심하라고 그랬지. 너 너무 예쁘다고.” 그러던 어느 날, 유일하게 아버지를 애도했던 남자가 칼 맞은 채로 그녀에게 날아드는데…. [미리보기] “뭐 하자는 거야?” 기가 막힌 노을이 물었으나 수호는 태연한 얼굴로 포크를 내밀었다. 노을이 받을 생각을 하지 않자 그가 장난스럽게 물었다. “오빠가 먹여 줘?” 하지만 눈은 전혀 장난하는 것 같지 않았다. 어둑하고 짙은 시선이 번득인다. 은근한 협박인 것도 같았다. 눈싸움하듯 그를 노려보던 노을은 결국 그가 건네는 포크를 받아들였다. 메이플 시럽이 잔뜩 뿌려진 토스트에서 달달한 냄새가 물씬 풍겼다. 노을은 그것을 한 조각 찍어 생크림을 듬뿍 묻힌 뒤 입에 넣었다. 그리고 밀크티까지 한 모금 마시자 수호가 흐뭇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노을은 진심으로 어이가 없어졌다. 방금까지는 말 안 들으면 죽일 것처럼 쳐다봐 놓고 지금은, 아니, 자기가 무슨 새끼 새 먹이는 어미 새도 아니고. “더 이상 용건 없으면 그만 가 줄래? 방해되거든.” 정말 그가 계속 이대로 있다간 그의 시선 때문에 내내 신경이 쓰일 것 같았다. 짜증이 날 대로 난 노을이 포크를 내려놓으며 톡 쏘아붙였다. 그러나 그는 뾰족한 말에도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했다. “직원이 손님을 쫓아내기도 하네, 여긴.” 능청스럽게 대꾸한 그가 코트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일전에도 봤었던 지갑이었지만 그때와는 상태가 전혀 달랐다. 지폐 다발로 인해 두툼했다. 지폐 한 장을 꺼낸 그가 접시 아래로 돈을 밀어 넣었다. “팁. 예쁘게 먹어서.” 또 한 장 꺼내서 컵 아래에 넣었다. “예쁘게 말 잘 들어서.” 또 한 장 꺼내서 그녀의 앞에 놓았다. “이건 그냥, 네가 존나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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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로우

천상계 엘리트 농구선수 정이원과 스포츠 전문 기자 민해나. 두 사람은 13년 차 소꿉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이다. 슈퍼 루키였던 이원은 부상 이후 끝도 없는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그 원인이 ‘사람과 부딪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 것을 알게 된 해나. 부딪히는 게 두려우면 적응 시키면 된다. “세 달 정도만 너희 집에서 재워줘.” “해나야. 일단 내가 남자잖아.” “그게 왜? 좋은 거 아냐?” “너는…… 그…… 경계심, 이런 게…… 전혀 없어?” “경계? 내가 너한테 그런 걸 왜 해?” 갑작스럽게 해나와 동거하게 된 이원은 곤란하다. ‘민해나, 나 너 좋아해.’ 이루어지지 못한 그 고백을 또다시 해버릴까 봐. 그러나 오랫동안 참아온 관계는 단 하룻밤으로 변해버리고 마는데……. “드라마 보면 이럴 때 꼭 이거 실수였으니까 없던 일로 하자더라. 그건 안 돼, 해나야.” “누가 실수래? 얼른 벗기나 해.” 유치한 오기와 낯선 설렘 사이에서 새롭게 시작된 관계는 어딘가 핀트가 엇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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