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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lilly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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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물 #동양풍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나이차이 #다공일수 #미인공 #상처공 #헌신공 #능욕공 #연하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황제수 #순진수 #연상수 #상처수 #굴림수 #후회수 #얼빠수 #능력수 #복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폐하께서는… 몸이 무척 민감하시군요.” “으흣. 흣. 네, 네이단 왕자.” “그동안 욕구불만이셨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밤은 제가 밤새도록 폐하를 즐겁게 해드리지요.” “…그대 뜻대로.” 제국의 지배자이자 하렘의 주인인 아흐멧 압둘 하미드 3세. 그리고 그의 하렘에 볼모이자 첩으로 보내진 소국의 왕자 네이단. 사촌 형 피에르와 본국으로 돌아갈 때만 노리고 있던 그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처음으로 황제의 부름을 받아 그의 침실로 향하던 그날, 그는 굳게 결심했다. 절대로 황제 아흐멧을 사랑하지 않기로. 그저 그의 몸을 유혹하고 길들여 이용하기만 하기로. 그런데 제 밑에 깔려 여린 신음을 내뱉는 황제를 보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편, 네이단의 바람대로 아흐멧은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지게 된다. 사실 아흐멧은 달콤한 꿀처럼 매혹적면서도, 황금 갈기를 가진 사자 같은 아름다운 왕자에게 끌리고 있었다. 그러나 황제인 그는 절대 누군가를 사랑해선 안 됐다. 무엇보다 사랑을 경계하라는 선황의 경고를 무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아흐멧이 결국 네이단을 첫 번째 후궁으로 삼게 되면서, 애욕의 하렘을 둘러싼 음모가 서서히 그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59.33%

👥

평균 이용자 수 26

📝

전체 플랫폼 평점

8.2

📊 플랫폼 별 순위

41.04%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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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식충화

“형한테서는 여전히 달콤한 냄새가 나요.” 그와의 만남이 계략이든 아니든 승진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단번에 꺾어 제 것으로 만들고 싶을 뿐이었다. 모든 게 시든 정원에서 유일하게 피어난, 김사흔이라는 꽃을. “어차피 너도 다른 남자들과 다를 바 없을 거잖아.” 사흔은 안에는 남자를 미치게 하는 꽃이 피어 있었다. 다디단 꿀을 가득 머금은 요사스러운 식충화. 그 꽃을 활짝 피울 은밀한 거래를 사흔은 받아들였다. 음흉한 계략으로 엮인 두 남자. 그리고 그들 앞에 펼쳐진 아찔한 거짓말의 덫. 거미줄 같은 그 덫에 얽매어 버린 건 과연 누구일까. 최승진일까, 아니면 김사흔일까?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노골적인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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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제

※사육제 외전 : 후작님의 능욕일기에는 본편의 두 주인공인 레오와 루이의 행복한 신혼일기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외전 내의 4챕터 레오의 악몽 편에는 주인공 외의 다른 서브공들과의 다공일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기마음도모르공 #성적취향이과격하공 #기승전떡공 #자기마음도모르수 #공이애틋하수 #동정수 # 서양풍,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하극상,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미인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 다정수, 순진수, 허당수, 헌신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상처수, 얼빠수, 복수, 오해/착각, 감금, SM, 왕족/귀족, 코믹/개그물, 삽질물, 달달물, 사건물, 3인칭시점 어린 시절 구박과 괴롭힘을 당하며 복수만을 꿈꿨던 레오는 황좌 다툼으로 인한 내전에서 두 이복 형제를 죽이며 꿈에도 그리던 복수를 하게 된다. 자신의 어머니를 때려죽인 후작 부인에게 더 만족스러운 복수를 하고자 거짓으로 반란군이 이겼다는 소문을 낸 레오는 어릴 적 자신을 무척 위해주고 자신이 답장을 보내지 않아도 계속 편지를 보내오던 젖형제 루이가 자신의 죽음에 슬퍼할까 궁금해한다. 한편 반란군이 이겼다는 소식을 들은 루이는 레오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슬퍼하며 술에 만취하고 한 마을 처녀와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미리보기] 레오는 연신 제 성기를 우물거리는 루이의 속살에 이럴 줄 알았다고 웃었다. 그는 성기를 아슬아슬하게 빼내고 다시 힘껏 박았다. 안을 찢을 듯 박히는 흉기에 루이는 허리를 꺾으며 울부짖었다. “아윽… 아파.” “아파? 거짓말. 기분 좋잖아? 네 안이 어떤 줄 알아? 성기를 넣어주면 좋아서 구멍을 조이고 내 것에 속살을 마구 비빈다고.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다면 진즉에 범해줄 걸 그랬지?” 레오는 쿡쿡 웃으면서 루이의 어깨를 깨물고 허리를 움직였다. 루이는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사나운 성기가 다시 한번 애널을 찢을 듯 깊이 박혔다. 고환까지 안에 밀려 들어올 정도의 깊은 삽입에 루이는 몸부림쳤다. 남자의 성기가 닿아본 적 없는 깊은 곳까지 쑤셔와 숨이 막히고 배 안쪽이 아팠다. 그래도 루이의 몸은 그가 좋아서 거친 성기를 질끈질끈 조였다. “음란해….” “하아, 제발!” 아프다고 해도 루이의 페니스는 다시 꼿꼿하게 발기했다. 레오는 단단한 손으로 프리컴에 젖은 루이의 것을 힘껏 쥐었다. “아윽… 아파!” “너는 아프게 하는 걸 좋아하잖아. 거칠게 박으면 박을수록 여길 세우고 좋아하는 꼴이란.” “아니야. 아니야!” 아니라고 부정해도 내벽에 성기가 마찰 되는 찌릿한 쾌락에 루이의 좁은 곳이 절로 부르르 떨렸다. 루이의 음란한 속살이 청년의 성기를 질척하게 조여 물었다. 쾌감을 느끼는 곳만을 찌르는 뜨거운 것에 루이는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다. 머릿속으로는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올라오는 쾌감을 거부할 수 없었다. 루이는 몸이 흔들릴 때마다 레오의 단단한 어깨에 손톱을 박아넣으며 신음을 내지르고, 그의 마른 다리를 제 허벅지로 문지르고 헐떡였다. 레오도 단단하게 부푼 성기를 루이의 안에 연신 박으며 신음했다. 밖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하지만 방안에서는 두 사람의 음란한 움직임에 침대가 끼익, 끼익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는 바람에 세찬 바람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보다 두 몸의 은밀한 곳이 마찰하는 질척거리고 야한 배덕의 소리는 더욱 커졌다. “역시… 잘 하는군. 이렇게 밝히는 몸으로 내 아버지와도 매일 이런 짓을 했었나?” “…!!!”

thumnail

귀여운 남자

키워드: 절륜공, 계략공, 아방수, 재수 없수(?) 매일 아침 7시. 남자는 창문의 커튼 틈으로 숨어 나를 지켜본다. 귀여운 곰돌이 무늬 속옷을 고스란히 드러내고서. 아마도 오후 6시 퇴근을 할 때면, 그는 쓰레기를 버리는 척하고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나를 힐끔거리며 바라볼 것이다. 그의 시선은 나를 줄곧 따라다니고 있다. 이곳으로 이사 온 후부터, 매일매일-. 귀여운 그 남자. 그는 내 스토커다.

thumnail

내가 널 사랑해줄게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금단의관계 #순정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다정수 #츤데레수 #상처수 #후회수 #달달물 #일상물 “형. 나한테 장가와라.” “뭐? 야. 동생이 어떻게 남자가 돼?” “지금부터라도 날 남자로 생각해주면 안 될까?” “…….” “형을 좋아해. 이 말 하고 싶어서 오래 기다렸어. 다른 남자가 형을 차지하는 건 못 봐. 형을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어. 평생.” 이은현이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서지헌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어. 부모님의 이혼으로 작은 어촌 마을인 아지리로 오게 된 지헌. 어느 날 선착장에서 반짝거리는 눈으로 행복하게 웃는 은현을 보게 된다. 매일 부모님의 고성이 오가던 집에서 자란 지헌은 그의 행복한 웃음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래서일까. 작은 어촌에서 그를 발견할 때마다 지헌은 눈을 떼지 못한다. 그리고 지헌이 고등학생이 되던 해, 그의 어머니와 은현의 아버지가 재혼을 하게 된다. 이제 의붓형제가 된 은현을 지헌은 홀린 듯 바라보기 시작한다. 아버지에게도 애인에게도 늘 사랑받는 은현은 여전히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하지만 늘 행복할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막 제대를 한 지헌에게 불길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thumnail

사과원의 왕자님

삽정리 제일의 이기심, 어리광의 끝판왕 정우민. 이십 년 동안 우민을 짝사랑하고 있는 삽정리의 순정남 강지언. 우민은 자신에게 잘해주면서도 호시탐탐 제 입술을 훔치려는 지언을 엉큼하다며 경계하지만, 어쩐지 짠내 나는 지언의 짝사랑은 마님에게 쌀밥을 얻어먹지 못한 머슴처럼 안쓰럽기만 하다. 유치원에 다니는 꼬맹이 지언이 삽정고의 축제에서 우민의 여장을 본 순간. 그의 길고 긴, 고되고 고된 짝사랑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사과원의 왕자님으로 불릴 정도로 지.덕.체.부를 모두 갖춘 지언이지만, 우민의 앞에서는 머슴 & 호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지언에게 번번이 퇴짜를 놓으면서도, 그의 앞에서라면 이기심과 어리광이 평소의 10배나 늘어나는 우민은 배추를 가로채는 지언의 소심한 하극상에도 우민은 눈에 핏발을 세우며 길길이 날뛰고, 사과원에서 자신의 버섯 하우스로 농약이 날아온다며 또 화를 내고 선을 보고 차여도 지언에게 투정을 부린다. 하지만 가로챈 배추를 빌미로 키스하자는 지언의 제안에 어쩐지 가슴이 크게 뛰는데…….​​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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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화

“형한테서는 여전히 달콤한 냄새가 나요.” 그와의 만남이 계략이든 아니든 승진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단번에 꺾어 제 것으로 만들고 싶을 뿐이었다. 모든 게 시든 정원에서 유일하게 피어난, 김사흔이라는 꽃을. “어차피 너도 다른 남자들과 다를 바 없을 거잖아.” 사흔은 안에는 남자를 미치게 하는 꽃이 피어 있었다. 다디단 꿀을 가득 머금은 요사스러운 식충화. 그 꽃을 활짝 피울 은밀한 거래를 사흔은 받아들였다. 음흉한 계략으로 엮인 두 남자. 그리고 그들 앞에 펼쳐진 아찔한 거짓말의 덫. 거미줄 같은 그 덫에 얽매어 버린 건 과연 누구일까. 최승진일까, 아니면 김사흔일까?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노골적인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thumnail

내관의 사생활 – 음욕의 현궁

*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및 다수와의 관계, 자보 드립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외전 중 '2. 현월궁의 주인'은 서브커플인 명석과 아운의 이야기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대물동정공 #수한정능글공 #어릴때부터찜했공 #엉덩이가볍수 #마음만은일편단심수 #돈이좋수 #밝힘수 #속물수 싫을 리가 있나, 저런 대물이. 황제 연진의 소꿉친구이자 내관으로서 그와 가장 가깝게 지내는 내관 운서. 언제부터인가 후궁과의 동침을 피하는 황제를 두고 고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 시작하자, 운서는 직접 사실을 확인해 보기로 한다. 대뜸 황제의 침실로 간 운서는 연진의 대물을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소문이 허위라는 것을 밝혀내는데…. 고이 키운 황제가 고자는 아니란 사실에 마냥 기뻐하는 운서,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묘한 감각에 눈을 뜬 황제.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 [내관의 사생활 (외전) – 현월궁의 주인] 1. 황실의 보물 남자의 몸으로 마침내 연진의 황후가 된 운서. 아이를 낳은 후에도 연진과 여전히 금슬 좋게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황제의 후궁인 덕비와 현비가 그동안 숨겨 왔던 비밀을 고백하는데…. 2. 현월궁의 주인 연이어 실연을 겪게 된 명석은 부모를 따라 황족 아운이 거주하는 현월궁에서 식솔로 지내게 된다. 데면데면 지내던 두 사람은 어느 날 오해와 우연이 겹쳐 잠자리를 하게 되고, 급격하게 관계에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어릴 때는 그리 순하시더니.” 운서는 바로 투덜거렸다. 어릴 때였더라면 우는 척을 하는 것과 동시에 은자를 돌려주었을 것이다. 아니, 그 전에 운서를 달래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러기는커녕 타박만 하니 서러웠다. “네놈에게 하도 당해서 이러지.” 어릴 적부터 거짓으로 눈물을 찍어대던 운서 때문에 너무 속은 나머지 순하던 아이에서 점점 빈틈없는 성격으로 자란 황제였다. 연진은 아직도 제가 어린 줄로만 아는 자신의 내관을 비웃었다. “네가 앞에서 걸어라. 아무래도 네놈 때문에 내 뒤통수에 구멍이 생기겠다.” 운서는 대답도 없이 황제에게서 고개를 팩 돌리고 그의 앞에서 종종 걸었다. 야무지게 올라붙은 운서의 엉덩이가 살랑거렸다. 연진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운서의 엉덩이로 향했다. 살랑거리는 동그란 엉덩이를 따라서 황제의 시선도 흔들리던 그때, 아직도 표독한 표정을 지우지 않은 운서가 고개를 획 돌렸다. “폐하, 그런데 얼굴은 왜 붉어지셨습니까? 설마 고뿔이라도 드신 겁니까?” “너, 네놈 때문에 화, 화가 나서 그러지 않더냐!” 연진은 민망한 마음에 말까지 더듬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자신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아침에 그 일 때문인지 운서만 보면 자꾸만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때 운서가 살그머니 웃었다. “폐하, 아침 수라는 홍안궁이나 서전궁에서….” “싫다!” 운서가 은근슬쩍 후궁전으로 가는 게 어떠냐고 마음을 떠봤다. 그러나 역시 단칼에 거절한 연진은 어서 현궁으로 가자고 했다. 운서는 입술을 꾹 다물고 다시 몸을 팩 돌렸다. 연진은 또 토라져 보이는 운서의 뒷모습을 보고 슬쩍 웃었다. 자신의 후궁들은 어느 여인들보다 아름답고 현숙하지만, 연진은 도통 덕비나 현비와 합궁을 할 마음이나 의지가 생기지 않았다. 이상하게 그녀들의 앞에만 가면 그냥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합궁은커녕 성욕만 더 떨어졌다. 오히려, 제 앞에서 종종거리며 걷는 운서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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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정략결혼

키워드: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능욕공, 존댓말공, 황태자공, 연하공, 허당공, 순진수, 재벌수, 얼빠수, 연상수, 내숭수, 여우수,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유환국의 황태자 태준은 이웃나라 공주와 결혼하라는 부모님의 명령에 대한 반항으로 자신이 게이라고 거짓 폭탄선언을 해버린다. 태준은 부모님이 항복하고 자신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할 수 있을 거라는 꿈을 꾸지만, 그의 예상과는 다르게 황제와 황비는 아들을 거짓말을 눈치 채고 총리의 아들 윤성과 억지로 맺어주려 한다. 윤성은 극성스러운 누이들 때문에 연애도 한 번 못해본 모태솔로였다. 그는 집에서 멀리 떠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어 하지만 누이들을 쉽게 따돌리기 힘들었다. 그때, 황태자가 게이라고 폭탄선언을 하고 윤성의 부모님은 그에게 황태자와 정략결혼을 하라고 한다. 윤성은 극성스러운 누이들을 따돌릴 생각으로 그녀들이 쫓아오지 못할 황실로 들어갈 생각에 정략결혼을 받아들인다. 윤성은 태준과 결혼해서 하루라도 빨리 황태자와 이혼을 하고 멀리 떠날 계획이었다. 그러나 만만지 않은 태준은 윤성에게 혼인을 거절하라고 요구하고, 윤성은 하는 수 없이 태준에게 사모했었다는 거짓말을 하며 황실로 시집을 가는데. 한편, 자신의 거짓말 때문에 여자친구가 아닌 연상의 남자와 결혼하게 된 태준은 윤성을 구박해서 쫓아내려는 계획을 짜지만, 자신을 줄곧 짝사랑했다는 그의 말에 저도 모르게 휘둘리게 된다. 정략결혼으로 부부가 된 까칠한 황태자와 귀여운 황태자비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 서로의 거짓말로 몸부터 정드는 부부의 달달하고 므훗한 신혼이야기.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thumnail

내 동생은 XX새끼

#고수위 #역키잡물 #인외존재 #금단의 관계 #현대물 #동거/배우자 #미인공 #능욕공 #절륜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순진수 #허당수 #츤데레수 #연상수 #임신수 “나한테서 도망치려고 버둥거려도 소용없어. 절대 안 놔줄 테니까.” “하지 마. 이러면 아, 안 돼! 하…지 마아.” 자신의 다리를 더 벌리며 키득거리는 동생에게서 빨리 도망쳐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도망갈 찬스는 허무하게 사라졌다. “형, 너는 연애가 아니라 섹스하고 싶은 거겠지. 남자 밑에서 다릴 벌리고 앙앙대고 싶어 죽겠잖아? 그럼 내가 직접 박아줄게.” 늑대인간이라는 특이 체질인 동생 도현과 함께 외딴 마을에서 살고 있는 도운. 클럽 행차하길 좋아하는 게이지만, 유독 자신에게 집착하는 동생 도현 때문에 연애 사업은 늘 순탄치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집을 비운 사이, 혼자 몸을 달래던 장면을 들켜버리고 마는데…. “지금까지 많이, 아주 많이 봐 줬거든. 엉덩이 가볍게 놀리며 다른 새끼하고 자고 다니는 것도 감수하고 기다려줬으면 이제 좀 나한테 오지?” “…싫어. 넌 동생이잖아. 말이 되냐고?” “내가 동생이라서 싫은 거야? 아니면 남자로서 싫어?” “…….” “대답을 하지 않겠다면 어쩔 수 없지.” 동생의 갈색 눈동자가 정욕으로 시뻘겋게 물든 걸 본 도운은 온몸을 죄어드는 두려움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 녀석은 짐승이었다. 달이 뜨는 밤마다 늑대로 변하는… 정욕에 눈이 뒤집힌 짐승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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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관의 사생활 – 음욕의 현궁

*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및 다수와의 관계, 자보 드립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외전 중 '2. 현월궁의 주인'은 서브커플인 명석과 아운의 이야기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대물동정공 #수한정능글공 #어릴때부터찜했공 #엉덩이가볍수 #마음만은일편단심수 #돈이좋수 #밝힘수 #속물수 싫을 리가 있나, 저런 대물이. 황제 연진의 소꿉친구이자 내관으로서 그와 가장 가깝게 지내는 내관 운서. 언제부터인가 후궁과의 동침을 피하는 황제를 두고 고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 시작하자, 운서는 직접 사실을 확인해 보기로 한다. 대뜸 황제의 침실로 간 운서는 연진의 대물을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소문이 허위라는 것을 밝혀내는데…. 고이 키운 황제가 고자는 아니란 사실에 마냥 기뻐하는 운서,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묘한 감각에 눈을 뜬 황제.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까!? [내관의 사생활 (외전) – 현월궁의 주인] 1. 황실의 보물 남자의 몸으로 마침내 연진의 황후가 된 운서. 아이를 낳은 후에도 연진과 여전히 금슬 좋게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황제의 후궁인 덕비와 현비가 그동안 숨겨 왔던 비밀을 고백하는데…. 2. 현월궁의 주인 연이어 실연을 겪게 된 명석은 부모를 따라 황족 아운이 거주하는 현월궁에서 식솔로 지내게 된다. 데면데면 지내던 두 사람은 어느 날 오해와 우연이 겹쳐 잠자리를 하게 되고, 급격하게 관계에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어릴 때는 그리 순하시더니.” 운서는 바로 투덜거렸다. 어릴 때였더라면 우는 척을 하는 것과 동시에 은자를 돌려주었을 것이다. 아니, 그 전에 운서를 달래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러기는커녕 타박만 하니 서러웠다. “네놈에게 하도 당해서 이러지.” 어릴 적부터 거짓으로 눈물을 찍어대던 운서 때문에 너무 속은 나머지 순하던 아이에서 점점 빈틈없는 성격으로 자란 황제였다. 연진은 아직도 제가 어린 줄로만 아는 자신의 내관을 비웃었다. “네가 앞에서 걸어라. 아무래도 네놈 때문에 내 뒤통수에 구멍이 생기겠다.” 운서는 대답도 없이 황제에게서 고개를 팩 돌리고 그의 앞에서 종종 걸었다. 야무지게 올라붙은 운서의 엉덩이가 살랑거렸다. 연진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운서의 엉덩이로 향했다. 살랑거리는 동그란 엉덩이를 따라서 황제의 시선도 흔들리던 그때, 아직도 표독한 표정을 지우지 않은 운서가 고개를 획 돌렸다. “폐하, 그런데 얼굴은 왜 붉어지셨습니까? 설마 고뿔이라도 드신 겁니까?” “너, 네놈 때문에 화, 화가 나서 그러지 않더냐!” 연진은 민망한 마음에 말까지 더듬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자신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아침에 그 일 때문인지 운서만 보면 자꾸만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때 운서가 살그머니 웃었다. “폐하, 아침 수라는 홍안궁이나 서전궁에서….” “싫다!” 운서가 은근슬쩍 후궁전으로 가는 게 어떠냐고 마음을 떠봤다. 그러나 역시 단칼에 거절한 연진은 어서 현궁으로 가자고 했다. 운서는 입술을 꾹 다물고 다시 몸을 팩 돌렸다. 연진은 또 토라져 보이는 운서의 뒷모습을 보고 슬쩍 웃었다. 자신의 후궁들은 어느 여인들보다 아름답고 현숙하지만, 연진은 도통 덕비나 현비와 합궁을 할 마음이나 의지가 생기지 않았다. 이상하게 그녀들의 앞에만 가면 그냥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합궁은커녕 성욕만 더 떨어졌다. 오히려, 제 앞에서 종종거리며 걷는 운서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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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 (개정증보판)

#약피폐물 #자기도모르게공에게길들었수 #공의심하수 #제자공 #오랫동안짝사랑해왔공 #하지만복흑계략공 당신의 덫은 누구를 잡기 위한 것인가. 필라델피아 외곽에 있는 조용한 샐던 마을. 아내와 이혼을 하고 샐던 마을로 이사와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재영은 다정한 성격과 어려 보이는 외모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마을 사람들과도 잘 지내는 그에겐 최근 신경쓰이는 사람이 생겼다. 바로 얼마 전에 이사온 화가 한도우. 그가 재영을 바라보는 눈빛에 재영은 왠지 소름이 끼치는 기분이다. 특히나 그가 이사온 시기부터 느껴지는 그늘지고 축축한 시선과 자신이 사는 곳 주변에서 활동하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를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던 재영은 어느 날 갈대밭에서 날카롭게 벼려진 낫을 들고 있는 도우를 발견하게 되는데…. #현대물 #서양풍 #추리/스릴러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수 #도망수 #질투 #오해/착각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다음 날 재영과 도우는 다시 만났다. 샐던 호수로 나온 두 사람은 도우의 덫을 보러 가기로 했다. 도우는 사냥총이 아니라 덫을 놓아서 잡는 걸 더 선호했다. 솜씨 좋은 도우는 덫을 잘 만들었다. ‘오리 올무’라고 하는 것으로 전에 도우가 갈대밭에서 만든 덫이 그것이었다. 두 사람은 땀이 차도록 손을 힘껏 맞잡고 걷다가 덫을 설치한 갈대밭에서 도우는 덫과 사냥감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릴 때는 주말이나 방학 때면 늘 할아버지 댁에 갔었는데, 별장에 도착하자마자 할아버지는 저와 함께 오리 사냥을 하러 갔었어요.” “그때 이 덫도 배운 거예요?” “아뇨. 이건 대학 도서관에서 우연히 한국 전통의 덫을 알게 된 거예요. 사냥총보다 훨씬 흥미 있는 덫이었어요. 제가 굳이 사냥을 나가지 않아도 덫이 스스로 사냥감을 잡을 수도 있고요.” 덫은 기다란 나무 막대기 밑에 커다란 돌을 달아두고 중간중간 철사를 꼰 모양이었다. 그렇게 만든 동그란 올무를 오리들이 주로 먹이를 사냥하는 물가와 가까운 갈대밭에 설치해 놓고 밤에 가보면 오리가 걸려 있을 때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많이 잡았나요?” 재영이 이제까지의 수확을 묻자 도우는 그저 예쁜 입술을 올리며 웃고는 대답 없이 재영에게 가볍게 키스했다. “도우 씨는 유능한 사냥꾼은 아니군요?” “아직은요….” 도우가 힘없이 대답하자 재영은 그의 손을 잡고 괜찮다고 다독였다. “이곳으로 이사를 하고 운동을 하거나 덫도 살피러 자주 재영 씨의 집 앞을 지났었어요. 그때마다 마주쳤잖아요.” “네. 그랬죠.” “사실 저는 처음부터 재영 씨가 마음에 들었어요. 항상 말을 걸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었어요.” “도우 씨가 용기가 없었다고요?” 재영은 용기가 없었다는 도우의 고백에 그가 늘 고개만 까닥했다는 걸 떠올렸다. 언제나 차가워 보였는데 사실은 용기가 없던 것이었다. 재영은 세련되고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도우의 다른 모습에 놀라면서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기분 좋은 웃음을 감췄다. ‘그럼 그 시선은 도우 씨가 아닌 거였구나.’ 자신을 섬뜩하게 만들었던 그 시선은 도우가 아니었다. 외모와는 다르게 순수한 사람을 의심해서 미안했다. 실은 미안한 마음보다 자신을 불안하게 만든 사람이 도우가 아니라서 진심으로 안심했다. 도우는 그런 재영의 손을 쥐고 갈대밭으로 들어갔다. 키가 크고 무성한 갈대밭은 금세 그들의 모습을 숨겨주었다. 갈대밭에서 도우는 재영의 뒤에서 그의 허리를 안았다. “재영 씨. 사냥감을 잡으려면 먼저 관찰을 잘해야 해요. 어떤 먹이를 좋아하는지 어떤 길로 다니는지 확인한 다음에 행동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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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제

※사육제 외전 : 후작님의 능욕일기에는 본편의 두 주인공인 레오와 루이의 행복한 신혼일기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외전 내의 4챕터 레오의 악몽 편에는 주인공 외의 다른 서브공들과의 다공일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기마음도모르공 #성적취향이과격하공 #기승전떡공 #자기마음도모르수 #공이애틋하수 #동정수 # 서양풍,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하극상,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미인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짝사랑공, 절륜공, 다정수, 순진수, 허당수, 헌신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상처수, 얼빠수, 복수, 오해/착각, 감금, SM, 왕족/귀족, 코믹/개그물, 삽질물, 달달물, 사건물, 3인칭시점 어린 시절 구박과 괴롭힘을 당하며 복수만을 꿈꿨던 레오는 황좌 다툼으로 인한 내전에서 두 이복 형제를 죽이며 꿈에도 그리던 복수를 하게 된다. 자신의 어머니를 때려죽인 후작 부인에게 더 만족스러운 복수를 하고자 거짓으로 반란군이 이겼다는 소문을 낸 레오는 어릴 적 자신을 무척 위해주고 자신이 답장을 보내지 않아도 계속 편지를 보내오던 젖형제 루이가 자신의 죽음에 슬퍼할까 궁금해한다. 한편 반란군이 이겼다는 소식을 들은 루이는 레오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슬퍼하며 술에 만취하고 한 마을 처녀와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미리보기] 레오는 연신 제 성기를 우물거리는 루이의 속살에 이럴 줄 알았다고 웃었다. 그는 성기를 아슬아슬하게 빼내고 다시 힘껏 박았다. 안을 찢을 듯 박히는 흉기에 루이는 허리를 꺾으며 울부짖었다. “아윽… 아파.” “아파? 거짓말. 기분 좋잖아? 네 안이 어떤 줄 알아? 성기를 넣어주면 좋아서 구멍을 조이고 내 것에 속살을 마구 비빈다고.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다면 진즉에 범해줄 걸 그랬지?” 레오는 쿡쿡 웃으면서 루이의 어깨를 깨물고 허리를 움직였다. 루이는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사나운 성기가 다시 한번 애널을 찢을 듯 깊이 박혔다. 고환까지 안에 밀려 들어올 정도의 깊은 삽입에 루이는 몸부림쳤다. 남자의 성기가 닿아본 적 없는 깊은 곳까지 쑤셔와 숨이 막히고 배 안쪽이 아팠다. 그래도 루이의 몸은 그가 좋아서 거친 성기를 질끈질끈 조였다. “음란해….” “하아, 제발!” 아프다고 해도 루이의 페니스는 다시 꼿꼿하게 발기했다. 레오는 단단한 손으로 프리컴에 젖은 루이의 것을 힘껏 쥐었다. “아윽… 아파!” “너는 아프게 하는 걸 좋아하잖아. 거칠게 박으면 박을수록 여길 세우고 좋아하는 꼴이란.” “아니야. 아니야!” 아니라고 부정해도 내벽에 성기가 마찰 되는 찌릿한 쾌락에 루이의 좁은 곳이 절로 부르르 떨렸다. 루이의 음란한 속살이 청년의 성기를 질척하게 조여 물었다. 쾌감을 느끼는 곳만을 찌르는 뜨거운 것에 루이는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다. 머릿속으로는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올라오는 쾌감을 거부할 수 없었다. 루이는 몸이 흔들릴 때마다 레오의 단단한 어깨에 손톱을 박아넣으며 신음을 내지르고, 그의 마른 다리를 제 허벅지로 문지르고 헐떡였다. 레오도 단단하게 부푼 성기를 루이의 안에 연신 박으며 신음했다. 밖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하지만 방안에서는 두 사람의 음란한 움직임에 침대가 끼익, 끼익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는 바람에 세찬 바람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보다 두 몸의 은밀한 곳이 마찰하는 질척거리고 야한 배덕의 소리는 더욱 커졌다. “역시… 잘 하는군. 이렇게 밝히는 몸으로 내 아버지와도 매일 이런 짓을 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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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상승

키워드: 양반공, 집착공, 노비수, 떡대수, 단편 “지금도 네 품이 제일 좋다.” “저도요. 저도 서방님이 제일 좋아요.” “윤복아. 그럼, 신분 상승 해보겠느냐?” “네?” “이제는 너하고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 매일 이렇게 너와 부둥켜안고 잠들고 싶어. 네가 계속 장가가겠다는 말을 하는 것도 싫고. 그러니까 오늘 밤 내 것이 되서 늘 옆에 있어라.” 몸종에서 첩으로, 도련님에서 서방님으로…! 최 첨지 댁 외아들 최진서 도련님의 요망한(?) 몸종 윤복. 그의 파란만장한 신분 상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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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의 하렘

#궁정물 #동양풍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나이차이 #다공일수 #미인공 #상처공 #헌신공 #능욕공 #연하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황제수 #순진수 #연상수 #상처수 #굴림수 #후회수 #얼빠수 #능력수 #복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폐하께서는… 몸이 무척 민감하시군요.” “으흣. 흣. 네, 네이단 왕자.” “그동안 욕구불만이셨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밤은 제가 밤새도록 폐하를 즐겁게 해드리지요.” “…그대 뜻대로.” 제국의 지배자이자 하렘의 주인인 아흐멧 압둘 하미드 3세. 그리고 그의 하렘에 볼모이자 첩으로 보내진 소국의 왕자 네이단. 사촌 형 피에르와 본국으로 돌아갈 때만 노리고 있던 그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처음으로 황제의 부름을 받아 그의 침실로 향하던 그날, 그는 굳게 결심했다. 절대로 황제 아흐멧을 사랑하지 않기로. 그저 그의 몸을 유혹하고 길들여 이용하기만 하기로. 그런데 제 밑에 깔려 여린 신음을 내뱉는 황제를 보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편, 네이단의 바람대로 아흐멧은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지게 된다. 사실 아흐멧은 달콤한 꿀처럼 매혹적면서도, 황금 갈기를 가진 사자 같은 아름다운 왕자에게 끌리고 있었다. 그러나 황제인 그는 절대 누군가를 사랑해선 안 됐다. 무엇보다 사랑을 경계하라는 선황의 경고를 무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아흐멧이 결국 네이단을 첫 번째 후궁으로 삼게 되면서, 애욕의 하렘을 둘러싼 음모가 서서히 그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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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신부

키워드: 초원 판타지, 족장공, 후회공, 다정공, 짝사랑수, 글선생수, 애아빠수, 결혼했지만 사별했수, 서브공, 푸른 늑대공. 사슴뿔을 가진 신 아라파우가 땅으로 내려와 인간 여인 비비와 혼인하여 만들어졌다는 파로족. 역모에 연루된 아버지 때문에 하라드 왕국에서 도망친 아사르. 아사르는 아라파우를 물어 죽었다는 침켄트가 살아있다는 전설의 땅 아스카멘으로 오게 된다. 족장 압바스의 천막으로 들어간 첫날. 아사르는 아라파우의 헌신처럼 아름다운 족장의 후계자 소르칸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아사르는 족장의 청으로 소르칸의 글 선생이 되지만, 어린 나이에도 자신만만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소르칸은 사냥도 승마도 잘하지 못하는 아사르를 남자답지 못 하다는 이유로 싫어한다. 어느 날 소르칸에게 심한 모욕을 듣고 낙담한 아사르는 숲에서 푸른 눈을 가진 신비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한편 소르칸은 아버지를 죽인 푸른 늑대를 죽이러 협곡에 갔다가 상처를 입고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아사르가 목숨을 걸고 소르칸을 구해내자 그날부터 아사르에 대한 소르칸의 미움이 호감으로 변하고, 그날부터 소르칸은 큰 뿔을 가진 수사슴의 모습이 되어 벌거벗은 아사르를 뒤쫓는 꿈을 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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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의 황자, 지구의 이디

5살의 생일 선물을 23살에 받았다. 키워드 #공 성장물 #나이차이 #동거/배우자 #첫사랑 #서브공있음 #신분차이 #첫인상은최악 #미남공 #대형견공 #강공 #능욕공 #울보공 #집착공 #연하공 #황제공 #황자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적극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순정수 #도망수 #능력수 #능력은있수 #남자보는눈없수 가장 최악의 날. 바람피운 애인을 위해 산 책을 펼쳤을 뿐인데, 이상형의 남자가 나타났다.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에 떨어진 이디. 이디와 마주한 그는 오만한 표정으로 내려다봤다. 이디가 넋을 놓고 있는 사이, 아레스의 기사들이 수군거렸다. “전하, 대답을 못 하는 걸 보니 자객일지도 모릅니다. 저자의 몸부터 수색해야 합니다.” “자객은 아니어도 날 유혹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지. 이 자를 봐라, 나의 네 번째 첩 후보와 많이 닮았다.” “…….” ‘내가 누굴 닮았다고?’ 낯선 곳에 떨어진 것도 낭패인데, 암살자라는 의심까지 받게 되었다. 최악의 하루라고? 아니, 최최악이다. 아레스는 암살자를 선물이라 불렀다. 황후가 자신을 위해서 오래 준비한 정성스러운 선물. 이디를 사막에서 봤을 때도 그 역시 선물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가 자신만을 위한 진짜 ‘선물’일 줄이야. 게임 개발자로 갓생 사는 이디. 애인이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낯선 세계에 갑자기 떨어진 이디. 저를 발견한 제국의 황자에게 암살자로 오해를 받고 끌려가게 된다. 이디는 오해를 풀고, 무사히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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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말랑콩떡 토끼 수인이 되었습니다

게임 속에서 작은 농장을 꾸리는 토끼 수인이 되어 악마의 영혼을 가진 여섯 명의 라이칸스로프 공들을 공략하여 섬을 구해내는 활기차고 야한 스토리. 게임 커뮤니티에서 BL 연예 힐링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날. 평범한 직장인 정호선이 아니라 화산섬의 농부, 말랑콩떡 토끼 수인 피아가 되었다. [두근두근, 섹시 힐링 라이프: 말랑말랑한 토끼 수인이 되어 작은 농장을 경영하세요. 주요 공략 대상인 여섯 명의 멋진 라이칸스로프와 감정과 육체적인 교류를 나누며, 진정한 짝을 찾으세요.] 섹시 힐링 라이프라는 홍보 문구에 팔딱팔딱 낚였을 뿐! 그러나 실상은 갑자기 발정기를 맞은 것도 모자라, 네가 화산섬에 봉인된 악마의 신부라는 의문의 편지까지 왔다! 거기에 세상을 구하기 위해 악마의 영혼을 가진 여섯 라이칸스로프의 애인이 되어 온갖 야한 짓을 당하고. 악마의 성욕까지 달래주어야 한단다. 힐링 게임이라며! 섹시 라이프라며! 진정한 짝을 찾으라며! “이건 사기잖아!” 낚시성 글에 단단히 사기를 당한 말랑콩떡 토끼 수인 피아. 감당하기 힘든 여섯 명의 애정에 매일 울먹거리며 섹시 힐링 라이프가 아닌, 섹시 킬링 라이프를 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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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사막

“이번엔 내가 당신의 이틀을 살게.” 이안은 자신 앞에 놓인 금괴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왜 싫어? 이틀만 같이 있자는 내가 이기적이라서?” “……아니, 할게. 좋아.” 단 이틀이라면, 자신이 남자를 사랑하게 된 것을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리고 그 달콤한 시간이 지나면, 미련 없이 이 남자를 잊을 것이다. 호연은 그런 마음으로 이안의 손을 잡았다. “혹시라도 마음이 생기면 나한테 전화해줘. 언제든지 날아와서 안아줄게.” 이안은 낮은 목소리로 가만히 속삭였다. “그러니까 남자는 나하고만 만나.” #현대물 #원나잇 #미인공 #능욕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진수 #잔망수 #허당수 #연상수 #평범수 #오해/착각 #외국인 #달달물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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