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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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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구하고 죽는 역할에 빙의되었다. 한 번도 아니고 일곱 번. 주인공 대신 일곱 번을 죽어야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문제는 네 번째 빙의했을 때 벌어졌다. "이번에도 혹시 모르니 얘기할게요." 착하고 예쁜 우리의 주인공, 페라드가 말했다. "날 구한답시고 죽지 마요. 그거 정말 기분 나쁘니까요. 만약 이번에 또 그런다면……, 셀린을 되살린 다음에 내 손으로 죽여 버릴 거예요." 페라드가 웃었다. 평소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미소였다. "알았죠? ‘부탁’해요. 셀린." 협박이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06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장르

BL

연재 시작일

2023년 05월 12일

연재 기간

6개월

출판사

비올렛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74%

👥

평균 이용자 수 6,966

📝

전체 플랫폼 평점

9.9

📊 플랫폼 별 순위

0.72%
N003
64.66%
N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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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나잇 스캔들

※ 본 소설은 리네이밍 작품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연예인물 #배우X배우 #계약연애 #동갑내기 #쌍방구원 #원앤온리 #쌍방각인 #쌍방첫사랑 #초반오해물 #후반달달물 #스릴러반스푼 *서찬영(공) 미인공, 순정공, 자낮공, 배우공, 외강내유공 *강해민(수) 미인수, 단정수, 얼빠수, 배우수, 외유내강수 -문제: 실수로, 러트가 온 알파랑 잤다. -변수: 그 알파는 곧 촬영이 시작되는 영화의 상대 배우다. -결론: 아무 일도 없었던 걸로 넘어간다. ……여야만 하는데, 다음 날. 거하게 터져버린 스캔들. 스캔들에서 계약 연애로, 계약 연애에서 진짜 연애로. 하룻밤이 매일 밤 되는 쌍방 각인 로맨스. *** -기억 못 해? 너, 나랑 결혼하기로 했잖아. 해민은 이 상황이 꿈이라는 자각이 있었다. 그래서 더 웃음이 났다. 호랑이한테 위로받는 걸로도 모자라 호랑이랑 결혼이라니. 해민은 장난스럽게 대꾸했다. “우와. 나 호랑이 신랑 되는 거야? 멋지네. 호랑이 신랑이 되면 뭐가 좋은데?” -…널 혼자 울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그거 참 좋다. 천둥아. 우리 어른 되면 결혼하자.” 그 순간, 호랑이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웬 남자애가 나타났다. 어두워서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목소리만은 똑똑히 들렸다. -정말이지? 약속해줘. 내 ‘오메가’가 되어주겠다고. 해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응. 네 오메가가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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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알파 하나

작가파린
CPB&M

현대물, 귀족사회, 역키잡, 정략결혼, 오메가버스, 알파X알파, 재회물, 연상연하, 우성알파공, 동정공, 천재공, 알파수, 벤츠수, 다정수 본 작품은 커뮤니티와 팬 반응의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맞춤법에 맞게 표현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결합으로만 대를 이어온 순혈 귀족 가문의 일원 백이진은 할아버지의 명령으로 자신보다 일곱 살 어린 남자아이와 약혼하게 된다. 이진이 약혼자에 대해 아는 건 그 아이가 우성 오메가라는 사실뿐이다. 약혼식 당일, 이진은 아이가 집안에서 학대당한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도와줄게.” 생각을 거친 말은 아니었다. 선우온의 눈을 보자 저절로 입이 열리고 말이 내뱉어졌다. “그러니까 우리 집, 오지 않을래? 나랑 같이 살자.” 이후 팔 년간, 이진은 진심을 다해 제 약혼자를 돌본다. 이진의 도움으로 아이는 신예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크고 작은 역경을 이겨 내며 단단한 관계로 발전하는 듯했지만, 마침내 약혼자가 오메가로 발현하는 날. 이진은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게 된다. - 축하드립니다. 선우온 군이 ‘알파’로 발현했습니다. 오메가인 줄 알고 키운 약혼자가 알파로 발현하는 이야기. *** “진 형, 형은 진짜…… 이상해요.” “나한테 이상하다는 사람은 너뿐이야.” “다른 사람은 뭐라고 하는데요? 형에 대해서?” 이진은 무심히 답했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주 들어 익숙한 별명이었다. “왕자님이래. 프린스 백. 환웅의 왕자님.” “아…….” 선우온이 손바닥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손바닥 사이로 작게 중얼거렸다. “정말 그렇네요. 형은 날 구해 준 왕자님이니까요…….” 이진은 손사래를 쳤다. 농담으로 한 말이었지,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건 아니었다. “뭐, 뭐? 아냐! 그런 거 아니라고.” 그러나 고개를 들고 방긋 웃는 선우온을 보자 더 이상의 부인조차 할 수 없었다. “절 받아 줘서 고마워요. 진 형, 제가 예쁜 공주님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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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세계 4권

순정이 지나쳐 반쯤 돌아 버린 연하집착공과 헤테로 철벽 연상수의 인생 다시 살아 보기. [과거로 온 김에 후배의 철없는 짝사랑을 단념시켜 보겠습니다.] 서한서(수)는 스스로가 알파로 발현할 거라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그는 끝내 발현하지 못하고, 오메가로 발현할 거라 여겼던 후배 윤바다(공)는 알파로 발현하게 된다. 두 사람이 예상외의 형질로 결정된 날을 기점으로 한서는 윤바다를 향해 피어오르던 연애 감정을 송두리째 버려 버렸다. 그리고 윤바다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했다. 베타인 자신에게 알파가 된 윤바다가 고백할 것이라곤 꿈에도 짐작하지 못한 채로. * * * “좋아해요. 선배.” 말릴 틈조차 없이 윤바다가 냅다 고백을 내질렀다. 흘러가던 분위기로 나올 말을 예상했기 때문일까. 고백을 듣기 전까지만 해도 안절부절못하며 답답했던 마음이 엉뚱한 방향으로 엇나갔다. 말로 안 들어도 충분히 눈치챈 것을 굳이 입 밖으로 내 버린 윤바다의 눈치 없음에 살짝 짜증 나며, 오늘 내도록 윤바다가 초조하게 굴었던 것이 이 때문이었던가 싶어 허탈해진 것이었다. “안 돼.” “선배는 베타고 저는 알파라서요?” “어.” “그거 말고 다른 이유는 없어요?” “애초에 그거 말고 다른 이유가 더 필요한가 싶다.” 하지만 한서는 차에 치인 뒤 9년 전, 밸런타인데이로 돌아와 버렸다. 윤바다에게 처음으로 고백을 받았던 바로 그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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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세계 1~3권

순정이 지나쳐 반쯤 돌아 버린 연하집착공과 헤테로 철벽 연상수의 인생 다시 살아 보기. [과거로 온 김에 후배의 철없는 짝사랑을 단념시켜 보겠습니다.] 서한서(수)는 스스로가 알파로 발현할 거라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그는 끝내 발현하지 못하고, 오메가로 발현할 거라 여겼던 후배 윤바다(공)는 알파로 발현하게 된다. 두 사람이 예상외의 형질로 결정된 날을 기점으로 한서는 윤바다를 향해 피어오르던 연애 감정을 송두리째 버려 버렸다. 그리고 윤바다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했다. 베타인 자신에게 알파가 된 윤바다가 고백할 것이라곤 꿈에도 짐작하지 못한 채로. * * * “좋아해요. 선배.” 말릴 틈조차 없이 윤바다가 냅다 고백을 내질렀다. 흘러가던 분위기로 나올 말을 예상했기 때문일까. 고백을 듣기 전까지만 해도 안절부절못하며 답답했던 마음이 엉뚱한 방향으로 엇나갔다. 말로 안 들어도 충분히 눈치챈 것을 굳이 입 밖으로 내 버린 윤바다의 눈치 없음에 살짝 짜증 나며, 오늘 내도록 윤바다가 초조하게 굴었던 것이 이 때문이었던가 싶어 허탈해진 것이었다. “안 돼.” “선배는 베타고 저는 알파라서요?” “어.” “그거 말고 다른 이유는 없어요?” “애초에 그거 말고 다른 이유가 더 필요한가 싶다.” 하지만 한서는 차에 치인 뒤 9년 전, 밸런타인데이로 돌아와 버렸다. 윤바다에게 처음으로 고백을 받았던 바로 그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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