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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의 비호를 받는 수습 사제. 신비한 숲에 버려진 고아.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색깔로 보는 그녀, 프레아. 긍정적인 감정은 금색. 부정적인 감정은 검은색. 그녀의 신비한 능력은 혼자만의 비밀이었다. 사제가 되기 위해 떠난 순례길 도중에 프레아는 낯선 남자의 침대에서 눈을 떴다. “너……. 뭐지?” 붉은 눈동자를 빛내며 위협적으로 묻는 남자, 아란. 프레아가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벽화 속 영웅과 똑같이 닮고 이름까지 같았다. 그런데 ‘아란’에게는 감정의 색깔이 보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꿈인 줄 알았다. 이상한 꿈을 여러 번 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꿈이 아닌 것 같다. 이 남자는 누굴까. 나는 밤마다 어디로 가는 걸까. 왜 '나'일까.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33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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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자신이 공주인 것을 모르고 어린 시절을 보낸 루시아. 어머니가 죽고 궁에 들어온 날, 그녀는 자신의 미래를 엿보는 기묘한 꿈을 꾼다. 팔려가듯 시작한 비참한 결혼 생활, 이어지는 고단한 미래. 그녀는 앞날을 바꾸기 위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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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원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가졌다. 영민한 두뇌, 극상의 미모, 우월한 재능. 장차 황제의 관을 쓸 후계자의 지위까지.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하며 수십 년 후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신께 감사한다. 하지만 꿈에서 보는 자신의 미래는 갈수록 이상하다. 시에나가 막연히 그렸던 미래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 반쪽 핏줄이라고 경멸했던 이복 오라버니의 반격. 자신의 절대적 아군으로 믿었던 어머니의 숨겨진 모습. 그리고 현실과 미래, 양쪽에서 시에나에게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남자의 등장. 그녀 주변의 모든 것이 급격히 달라지기 시작하고 그녀 또한 변화한다. 글 : 하늘가리기 표지 및 삽화 :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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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노래

소녀의 모습으로 시간이 정지된 아름다운 그녀, 아델. 과거도, 미래도 생각하지 않았다.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성 안에서 그녀는 오늘을 살아갔다. 그녀가 가진 것은 자신의 이름뿐이었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하지만 동화처럼 완벽하게 아름다웠던 그녀의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혼자가 된 그녀에게 보호자라는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낯선 침입자나 다름이 없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믿고 싶어졌다. 그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고 싶었다. 과거를 버리고 미래를 살고 싶었던 그, 론. 떠돌이 용병의 삶은 만족스러웠다. 그가 원한 것은 소소한 행복이 감도는 일상과 사랑하는 가족뿐이었다. 그러나 꿈꾸었던 소박한 미래가 산산이 부서졌다. 그는 복수를 위해 거짓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그는 힘을 얻는 대신 아이를 떠맡기로 했다. 그런데 묻어 버린 과거를 떠오르게 하는 소녀가 자꾸 마음을 건드린다. 가족놀이가 하고 싶은 걸까. 그녀를 원하는 자신의 마음이 당혹스럽다. 두 사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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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곳이 낙원이었다

7번의 결혼, 5번의 사별, 1번의 이혼. 외숙부의 주도로 이뤄진 정략 결혼 덕분에 아름다운 세실리아는 결혼을 거듭할수록 부유해졌다. 손에 넣은 부와 권력이 모두 제 것이라 믿었건만. 모든 것이 착각이었다! 일곱 번째 남편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처형당하는 순간에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 어리석었다. 외숙부를 지나치게 믿었다. 단 한 번도 제 손으로 미래를 결정한 적이 없었다. 지독한 후회와 함께 눈을 뜨자, 세실리아는 세 번째 결혼 직후로 돌아와 있었다. 세 번째 결혼 상대는 저주받은 땅 라고스의 주인, 루셀 카드로스. 그녀에게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2년 만의 이혼 요청에도 순순히 응해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다. '이 남자는 결혼으로 무엇을 얻었을까?' '나는 왜 하필, 이 남자와의 결혼 직후로 돌아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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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이 끝나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누구도 모를 곳으로 떠나 버리고 싶다.’ 삶에 지친 유진의 푸념같은 소원이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졌다. 눈을 떠보니 그녀가 쓰던 소설 속 세상이었다. 왕비라는 과분한 신분도 얻었다. 그러나 유진이 빙의한 왕비 ‘진’은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희대의 악녀이며 남편인 사왕의 손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역할이었다. 살아남는 방법을 찾는 것도 버거운데 사왕은 유진을 찾아와 계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약 삼 년 전, 거래를 했소.” 진은 사왕과 계약 결혼을 한 상태였다. 대가는 진이 사왕의 아이를 낳는 것. “아이…… 라고요?” “그렇소. 내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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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려무나. 그 멋진 주술은 세상을 바꿔줄 거야.」 2015년 최고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의 하늘가리기가 들려주는 낭만 가득한 무인도 표류기 나는 너를 한눈에 알아봤는데. “한 번 보면 잊기 어려울 것 같은 분이시라……. 기억에는 없는데요.” 우연한 만남 “……사람이 없네요.” “무인도군.” 우연한 사고, 그리고…… 자신만의 섬에서 살던 두 남녀의 운명 같은 만남. 어쩌면 이 사랑은 먼 훗날 뒤돌아보면 다이아몬드처럼 그렇게 견고하고 찬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떻게 변하든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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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이 끝나면 외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누구도 모를 곳으로 떠나 버리고 싶다.’ 삶에 지친 유진의 푸념같은 소원이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졌다. 눈을 떠보니 그녀가 쓰던 소설 속 세상이었다. 왕비라는 과분한 신분도 얻었다. 그러나 유진이 빙의한 왕비 ‘진’은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희대의 악녀이며 남편인 사왕의 손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역할이었다. 살아남는 방법을 찾는 것도 버거운데 사왕은 유진을 찾아와 계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약 삼 년 전, 거래를 했소.” 진은 사왕과 계약 결혼을 한 상태였다. 대가는 진이 사왕의 아이를 낳는 것. “아이…… 라고요?” “그렇소. 내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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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이 끝나면 외전 Ⅱ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누구도 모를 곳으로 떠나 버리고 싶다.’ 삶에 지친 유진의 푸념같은 소원이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졌다. 눈을 떠보니 그녀가 쓰던 소설 속 세상이었다. 왕비라는 과분한 신분도 얻었다. 그러나 유진이 빙의한 왕비 ‘진’은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희대의 악녀이며 남편인 사왕의 손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역할이었다. 살아남는 방법을 찾는 것도 버거운데 사왕은 유진을 찾아와 계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약 삼 년 전, 거래를 했소.” 진은 사왕과 계약 결혼을 한 상태였다. 대가는 진이 사왕의 아이를 낳는 것. “아이…… 라고요?” “그렇소. 내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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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

대대로 원수처럼 으르렁대던 두 가문에게 왕이 명했다. -두 가문은 사돈을 맺어 오랜 악연을 풀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라. 주씨 가문의 막내딸 주하영 -누군 좋은가? 나도 그쪽이 싫소. 연씨 가문의 둘째아들 연무은 -연씨 가문 며느리가 되느니 차라리 죽겠다? 들은 소문으로 서로를 판단하고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품은 채 보낸 초야. 그리고 서서히 변화하는 그들의 마음. '이상하구나.' 아니 땐 굴뚝에서도 연기는 나는 것일까. 하영은 남편을 둘러싼 안 좋은 소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내 것이다.' 무은은 자신을 바라보며 활짝 웃는 아내를 보며 벅찬 희열을 느꼈다. 저 웃음이 갖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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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원 특별 외전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가졌다. 영민한 두뇌, 극상의 미모, 우월한 재능. 장차 황제의 관을 쓸 후계자의 지위까지.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하며 수십 년 후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신께 감사한다. 하지만 꿈에서 보는 자신의 미래는 갈수록 이상하다. 시에나가 막연히 그렸던 미래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 반쪽 핏줄이라고 경멸했던 이복 오라버니의 반격. 자신의 절대적 아군으로 믿었던 어머니의 숨겨진 모습. 그리고 현실과 미래, 양쪽에서 시에나에게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남자의 등장. 그녀 주변의 모든 것이 급격히 달라지기 시작하고 그녀 또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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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워커홀릭으로만 살아온 다은. 죽을 뻔한 사고는 그녀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지는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결심이자 비밀을 오직 한 사람에게만 털어놓는다. "아이를 낳고 싶어졌어요."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오랫동안 다은의 곁을 지킨 재한. 어느날 다은이 인공수정을 하겠다는 청천벽력같은 계획을 고백한다. 어떤 놈인지도 모를 정자로 애를 갖겠다고? 차라리…... "내가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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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원 외전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가졌다. 영민한 두뇌, 극상의 미모, 우월한 재능. 장차 황제의 관을 쓸 후계자의 지위까지.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하며 수십 년 후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신께 감사한다. 하지만 꿈에서 보는 자신의 미래는 갈수록 이상하다. 시에나가 막연히 그렸던 미래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 반쪽 핏줄이라고 경멸했던 이복 오라버니의 반격. 자신의 절대적 아군으로 믿었던 어머니의 숨겨진 모습. 그리고 현실과 미래, 양쪽에서 시에나에게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남자의 등장. 그녀 주변의 모든 것이 급격히 달라지기 시작하고 그녀 또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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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밤을 모른다

한가한 사무실에 갑자기 두 가지 사건이 밀어닥쳤다. 생소한 업무와 초특급 미남 신입 사원의 출근. 본사 직원의 갑작스러운 사직으로 일을 떠맡게 된 재단 재무팀의 팀장, 공단미. 그녀는 밀어닥친 업무에 정신이 없어서 미남 신입에게 관심을 둘 여유가 없었다. 짧은 인턴 생활을 마치고 돌아가는 신입이 송별 회식날 그녀에게 접근했다. “서지율 씨. 나한테 관심 있어요?” “있습니다. 아주 많이.” “되게…… 뜬금없는 거 알아요? 왜 갑자기…….” “기회가 없었습니다. 바쁘셔서요.” 그녀는 연하 미남 사원의 고백에 기분이 좋아졌다. “커피는 말고, 술은 어때요?” 맛 좋은 수제 맥줏집에서 호감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정신을 차려보니 호텔방 안에서 그와 끌어안고 키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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