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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유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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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텐데 말입니다. 제 목마름이 무엇으로 해갈되는지.” 무도 스포츠 '정무도'계의 유명한 실력자 서정운. 출중한 실력과 엄격한 교수법, 그리고 끊이지 않는 여성편력으로 유명하던 그는 불의의 사고로 정무도를 떠나 작곡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어느 날 기분전환 삼아 한강변에 나선 서정운은 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나온 과묵한 청년을 만나게 되고, 말이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편안한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청년과의 만남을 꾀하며 소소한 기쁨을 음미하던 어느 날, 서정운은 승단식을 참관하라는 스승의 부름에 정무도 본원에 끌려가게 되고 바로 그 '청년' 한무화와 마주친다. 우여곡절 끝에 라이벌 파벌(?)의 슈퍼 루키라는 한무화에게 정무도를 가르치게 된 서정운은 그의 압도적인 재능에 놀라고, 한무화는 혹독하지만 정확하게 자신을 이끌어 주는 서정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차 서정운은 얼결에 한무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거절당하고, 두 사람은 평범한 스승과 제자 사이로 남기로 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거리를 두려는 서정운의 모습에, 이번에는 한무화가 알 수 없는 초조함을 느끼게 되는데...... #현대물 #무도계스포츠물 #잔잔물 #힐링물 #제자공 #무심공 #못하는게뭐공? #의외로대형견공 #호랑이사범수 #(여성한정)호구수 #(소문만)문란했수 #짝사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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