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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지 않은 남자
작가주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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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지만, 또 나 없이도 제법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 여자. 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자신을 뒤흔든다. 어떤 때는 야속해서 남김없이 지워 버리고 싶은데 어떤 때는 또 너무나 애틋하고 가엾고 안쓰럽다. ……미쳐 버리겠다. *** 어린 시절, 재헌의 집에 모종의 이유로 입양되었던 지서. 지서의 파양 후로 둘의 관계성은 다소 독특하게 엮였다. 우연한 기회로 동거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도 잠시, 둘을 둘러싼 환경과 정반대인 성향 탓에 조금씩 엇갈리게 되는데……. “……넌 내 세계를 뒤흔들어.” 엉망진창으로 만든다고. 짓이기듯 뱉어 낸 말이 씨근대는 숨에 섞여 위협적으로까지 들렸다. 얼빠진 얼굴을 한 지서가 뻣뻣하게 안겨 있는데 그가 성마르게 말을 이었다. “그게 너무 괘씸하고, 비참해.” “…….” “너한테 매번 휘둘리는 내가 미치게 한심하면서도 결국엔 또 이렇게 돼. 절대로 흔들리지 않겠다고 수없이 다짐하고 결심했는데, 기어이 너는 나를…….”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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