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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포지션(Body Position)
작가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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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이 감자탕집 외동딸 홍차은. 수영 국가대표 선수이자 세운 사학 재단 이사장 아들인 권해강.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고는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는 게 전부였다. 우연히 해강에게 비밀을 들킨 이후, 질기고도 지독한 악연이 시작됐다. ‘재수 없어.’ 8년 후, 모교 수학 정교사와 체육 기간제 교사로 재회한 차은과 해강. “괜찮아요. 마음만 받을게요.” “마음은 드린 적이 없는데. 그걸 받네.” 권해강은 하나도 변한 게 없었다. ‘아. 진짜 여전히 재수 없어.’ 차은은 그와 다시는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너 내 취향 아니라고 다섯 시간 동안 말했어.” “알아. 귀에서 피나는 줄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 말해.”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저도 모르게 입이 헤벌어졌다. 권해강은 차은의 아랫입술을 느릿하게 빨더니 씩 웃었다. “왜. 이런 몸은 또 네 취향이냐?”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로 권해강의 얼굴이 보였다. 당황한 나머지 사지를 허우적대는데, 허벅지를 틀어쥐고 있는 그의 매끈한 입술이 위로 휘었다. “정신이 들어? 이제야 괜히 덤볐다 싶어? 네가 뭘 물었는지 지금부터 잘 봐.” 일러스트: 송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80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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