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가이드 행세 중입니다
작가꿀에절인생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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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인외존재 특성을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보니 자신을 가이드로 착각하는 에스퍼와 동거를 시작한 성연우(변종). 자신이 변종이라는 걸 들켰다간 실험실행 확정이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가이드 행세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이드 행세가 쉽지 않다. “비누칠은, 머리카락은 뭘로 감았어?” “그게 뭔데…?” 제대로 씻지 않았다고 구박받고. “츠읍…… 츱, 아음. 다음엔 그릇 하나에 가득 쌓아 줘도 돼. 그리고…… 혹시 더 없어? 두 덩이는 너무 양이 작은데…….” “이 돼지 새끼가…….” 그저 그릇 위에 있던 고기를 먹었을 뿐인데 욕을 먹고. [S급 에스퍼를 굴복시킨 가이드의 역대급 기술.] “이…… 변태 새끼가…….” 가이딩에 대해 공부하려 했을 뿐인데, 야한 책이나 보는 음란 가이드로 오해받는다. 과연 성연우(변종)는 무사히 자신이 살던 게이트로 돌아갈 수 있을까. * * * “그, 그래서…… 나, 나, 버릴 거야? 실험하라고…… 주고, 나 죽일 거…… 야?” “네가 가이딩을 못하게 되더라도. 절대로, 절대로… 버릴 일 없어.” illustrator 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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