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스트 공작가의 하녀
작가광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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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친따님이 맞습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부유한 친부모, 쌍둥이 오빠들. 기적처럼 한꺼번에 찾아온 가족이었지만. “너 팔아서 버텨 온 거야. 부모님이 널 70살 넘은 영감탱이한테 팔았거든.” 19년 만에 만난 친부모는 빚을 청산하고자 제나를 찾았던 것. 그래서 버렸다, 자신에게 가족은 없다. 제나는 혼자 살아가고자 공작가의 하녀로 들어갔지만. 하필이면 자신이 뺨을 후려친 남자가 어퍼스트 공작이었다니! “제나 칼리엔트 양?” “아, 아니에요…. 저는 공작 각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밖에서는 친부모가 살벌하게 쫓아오고 안에서는 공작에게 쫓긴다. “바깥세상이나 여기나, 이제 저에겐 다르지 않아요.” 살아남아라, 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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