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특별했던 어느 날, 평범한 대학생 김지용의 꿈속에 정지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지혜에게 첫눈에 반한 김지용은 그녀를 찾아다니기 위해 노력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2년 전에 자살한 사람이었다?! 그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지용의 달콤살벌 로맨스. 나타나주세요, 내 눈앞에!
추억의 게임 '어텀 플레이'의 섭종을 기리는 폭풍전야와도 같은 첫 정모 이후, 윤시후에겐 신경 쓰이는 여자들이 생겼다!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나를 좋아한다는 예쁜 그녀들, 아직 접속하지 않은 신비주의 그녀까지..? 이 여자들은 도대체 왜 나를 좋아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