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가 좀비가 되셨습니까? 가시는 길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좀비 전문 상조회사 굿바이 상조!” 좀비가 일상화된 한국 사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조리하고 약자에게 불공평했다. ‘좀비 전문 상조회사’라는 비일상적 요소로 인해 우리 사회의 슬프고 어두운 면을 한층 더 비틀고 부각시키는 슬픈 우화
대한민국 재벌들조차 고개를 숙인 전설적인 사채왕의 외손자 무혁. 조폭들마저 두려워하는 사채업자들의 왕좌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 사채왕이라 불리는 천태산의 외손자 김무혁. 외할아버지의 유산을 두고 외삼촌들과 싸우다 처참하게 살해당한 무혁은 17살이던 1990년으로 회귀한다. 무혁은 미래의 정보로 외할아버지의 신뢰를 쌓아가는 동시에 은밀히 폭력조직과 정·재계 유력자들을 포섭해 복수와 야심을 위한 계획을 한 단계씩 실현해 나가기 시작하는데...
영화 [반드시 잡는다]원작 웹툰 전격 공개! 그 놈이 아직 여기에 산다! 30년전 아리동에 일어난 다수의 여성연쇄살인,실종 미제사건. 30년후, 다시 살인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의문의 죽음들과 이를 쫓는 두 노인의 끈질긴 추격전이 펼쳐진다. 제피가루 작가가 펼치는 무섭고도 잔인한 미제 사건의 실마리.
일제 강점기 말. 사기꾼 류병길은 사기꾼으로서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신분을 세탁하고 일본 본토에서 살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조선군 간부가 ‘살인마의 길 안내’를 요구한다. 말을 듣지 않으면 병길을 체포할 것이라고. 병길은 쓰고 버려질 게 분명한 이 이상한 요구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갈 준비를 하다가 조선군보다 먼저 그 살인마를 발견하고 만다. 살인마의 이름은 금란. 세상 물정 모르는 섬 처녀에, 포학하고, 말도 안 되는 괴력과 청력을 가졌다. 병길은 과거에 자신의 동료들을 죽인 누군가와 살인마의 괴력을 겹쳐보게 되어, 달아난 살인마를 쫓아 나서게 되는데…
* 로맨틱 캡틴 달링은 매월 7, 17, 27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군부물 #서양풍 #후배위하는선배 #연하댕댕공 #하극상 #원나잇 어느 날, 헤인스워즈 가 도련님의 사수를 맡게 된 단테 베일리. 귀하게 자란 도련님이 거친 훈련을 견딜 수 있을까 싶었는데 걱정과 달리 열심이고 순둥한 모습에 스며들어 라파엘 헤인스워즈를 잔뜩 귀여워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다 예상치 못하게 후배 성교육도 시켜주게 되는데… "대체 왜? 왜 네가 나를?" "제가 팀장님께 품기에는 과분한 감정이죠…." 성교육을 구실로 어쩌다 해버린 원나잇 후, 라파엘은 그간 단테를 흠모해 왔다며 마음을 고백하고. "헤인스워즈. 나는 직속 부하와는 연애 안 해." "부담드리지 않겠습니다. 좋아하게만 해주세요." 라파엘은 미인계를 쓰며 단테를 좋아하게만 해달라고 애원한다. 안 된다고 늘 라파엘을 거절하면서도 정신 차리고 보면 어쩐지 라파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단테. 과연 라파엘은 단테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