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연쇄살인마 김신! 김신에게 가족을 잃은 지후는 또 다른 피해자 두석을 만나 인간병기로 훈련된다. 그리고 살인마를 맨주먹으로 때려죽이기 위해 스스로 교도소로 향하는데... '우리나라는 97년 이후로 사형집행이 되지 않았어. 누군가는 집행해야 하지 않을까?'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너희는 건드렸다.' 전 세계 블랙요원 중 선별된 최정예 특작부대 '55'의 한국인 리더 '벤타블랙' 이신혁. 어느 날, 아이돌 연습생을 꿈꾸던 여동생 '수민'이 남미에서 살해를 당하게 되고.. 세상은 이 사실을 덮으려 한다. 모든 걸 버리고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던 신혁은 국제 마약 카르텔 '시카(XICA)'가 유력한 배후 세력임을 확인한다. 이후 신혁은 복수를 위하여 그들이 본래 노리던 글로벌 K팝 스타 '유채원'의 경호원으로 의도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신마저 외면한 죽음의 땅 브라질 '파벨라'로 뛰어들게 되는데..
'학연, 지연, 혈연.. 모든 건 전부 겉치레!' 과거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은 실패로 돌아가고.. 세상은 주먹들의 아비규환이 된다. 이 지옥을 통일한 태진 회장 '진영의'는 모든 것을 물려줄 후계자를 찾기 위해 남자들의 축제, '남제'를 개최한다. 우리의 백수 건달 '강대오'는 과연 피라미드의 정점에 설 수 있을까?!
'죽기 전에는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 은퇴를 하고 과거 보육원에서 가족처럼 지낸 동생 구상혁의 카페에서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던 킬러 정도균. 어느 날, 상혁이 갑자기 사라지고 정도균은 상혁의 흔적 쫒아 상혁이 납치된 정체불명의 섬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그곳에서, 도균은 납치 된 채 노예처럼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을 감시하는 킬러들을 마주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도균은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킬러가 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복수를 결심한 도균과 무자비한 킬러들의 목숨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