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인 '희은'과 '영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자살을 결심한 '영은'에게 희망상조는 억울하게 죽지는 말라고 손을 내민다. 영은은 오랫동안 질투의 대상이었던 '희은'을 자신의 길동무로 삼기 위해 희망상조가 내미는 손을 잡고, 희은은 졸지에 친구를 살해한 살인마가 되어 쫒기게 된다. ⓒ김준태 / 서울미디어코믹스
[매주 일요일 연재] “누구시라고요?” “운룡일세.” 백 년 만에 폐관 수련을 끝마친 운룡 무정한 세월에 그가 기억하고 있던 곤륜파는 완전히 변해 있었다. 주린 배를 쥐고 방황하던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인연 “어려울 땐 서로 돕고 살아야죠.” 백 년 만에 접한 타인의 친절에 감동한 벽우는 곤륜객잔에 머무르게 되는데… 천하제일의 무공과 천하제일의 요리 실력을 갖춘 곤륜객잔의 숙수 벽우! 그의 새로운 인생이 지금 시작된다!
오랜 친구인 '희은'과 '영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자살을 결심한 '영은'에게 희망상조는 억울하게 죽지는 말라고 손을 내민다. 영은은 오랫동안 질투의 대상이었던 '희은'을 자신의 길동무로 삼기 위해 희망상조가 내미는 손을 잡고, 희은은 졸지에 친구를 살해한 살인마가 되어 쫒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