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버림 받고 고아원에서 지내던 최두치는 자신이 아버지라고 믿는 강일만의 손에 이끌려 일만의 집으로 오게 된다. 어린 두치는 강일만의 아내와 그 자식들 모두에게서 환영받지 못한 채 온갖 핍박을 받으며 자란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뿌리에 목말라하는 두치는 오직 강일만이 자신의 생부라는 믿음 하나로 이 모든 것을 이겨나가는데…! 1993년 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명문 재벌가의 초대받지 못한 손님 최두치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쫓아가면서 펼쳐내는 한 남자의 사랑과 증오, 복수의 드라마~ 한국형 일일드라마의 원형이 되는 기업극화를 만나보자! ⓒ심경희,조운학/학산문화사
"이 시대 협객의 마지막 계보. 갈 길이 다른 두 친구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숙명적 만남. 평범한 가정을 파멸시키는 불가사리. 지금도 그 괴물은 주위를 맴돌며 우리의 순진성과 정직성을 먹이로 노리고 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반격은 그 괴물의 상상을 초월한다! 운명적 사랑이었던가, 아니면 치밀한 계산에 의한 접근이었나? "
"살수의 기초는 망원렌즈가 부착된 라이플 소총으로부터 시작된다. 단 한 방으로! 어떤 무기를 막론하고 고수는 한 방으로 끝낸다. 그리고 망원렌즈 없이 단 한 방으로 표적을 제거할 수 있다면 소총과는 이별이다. 누가 나의 살인본능을 자극하는가? 권총은 소총보다 표적과 가까워짐을 의미한다. 살수의 고수일수록 표적에 가까이 접근한다. 가까이 접근할수록 성공률이 높은 대신 자신이 노출되는 위험성도 그만큼 크다. 고수는 그 모든 것을 극복한다…"
"세상은 그들을 버렸고... 그들은 세상을 훔쳤다. 도둑, 사기, 탈세, 부기… 기만과 위선, 배신과 증오만이 점철된 세상 속에서 한줄기 수채화 같이 아름다운 사랑을 찾아 헤매는 두 얼굴의 사나이! 용의 옥좌를 꿈꾸는 자들에게 지옥의 철퇴를 내려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만을 쫓는 세상 속에서 두 얼굴의 야누스가 던지는 양심과 수심의 정의는 과연 무엇인가?"
*본 도서는 로 서비스했던 의 원복 도서입니다. 작품 내용의 변경은 없으며 제목 및 일부 파일을 수정한 후 재서비스되는 작품으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한 [니나잘해]의 주인공들. 이후, 나영웅, 이무진(반토막), 백수 등등... 이제 갓 사회에 나왔지만 주류 질서에 편입되지 못하는 이들 젊은 청춘들이 의기투합해 한국 조직폭력계를 평정한다! 거친 폭력과 진한 의리가 녹아있는 90년대 하드보일드 액션물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보석과도 같은 작품. 한국 학원만화의 전설이 된 [니나잘해]를 아는 독자라면 필견의 작품으로,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한 한국형 폭력물을 만나보자! ⓒ심경희,조운학/학산문화사
일간 스포츠에 연재되어 히트했던 코믹 액션 작품! 도쿄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형사였던 최두치이지만, 지금은 술에 절어 살면서 사건의뢰를 받아 해결해주는 삼류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겨레라는 여자가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면서 최두치는 꼬인 일이 더욱 꼬이고 마는데...책을 읽으면서 제목의 속뜻을 새삼 알고 화끈하게 웃어볼 수 있는 코믹액션의 정수~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그러나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 되겠지. 가장 두렵고 무서운 계율은 강한 영웅의 탄생을 위해서는 위계질서마저도 파괴될 수 있다는데 있다. 즉 초강가문에 스승보다 강한 제자는 없다. 만일 문하 중에 스승을 능가하는 영웅이 등장하면 스승은 자결을 하거나 은퇴해야 한다.
의 조운학 · 심경희 콤비가 그려내는 고품격 교양만화. 국제적인 와인전문가의 취재를 기초로 해 와인의 역사는 물론 생활 속 와인문화까지 두루 아우르고 있다. 이제는 우리의 식탁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와인에 대해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알고 마시고 있는 걸까? 아직은 맛도, 모양도, 심지어 마시는 방법까지도 어렵고 생소하기만 한 와인에 대해 만화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이 책은 와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상식 - 그 역사에 대한 친절한 입문서이다. 일상에서 흔히 만날 법한 연상연하 커플 누리와 동글과거와 현태를 넘나들며 두 연인이 떠나는 와인 기행
아름다운 장미엔 가시가 있다? 그 누구라도 사랑하고픈 여자 착히와 그녀를 둘러싼 네 명의 남자들― 이후, 장보고, 백수, 구미호... 독특한 개성과 각자 다른 인생관으로 사랑을 키워가는 이들의 은밀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1990년대 한국의 주류문화가 X세대와 오렌지족으로 대변되는 10대, 20대의 젊은 세대로 급격히 교체되어가던 시기의 청춘들이 느꼈던 꿈과 이상, 그리고 열정들을 뜨겁고 유쾌하게 풀어낸 청춘 로망 러브코미디! ⓒ심경희,조운학/학산문화사
[니나잘해]로 한국 학원액션의 한 획을 그었던 조운학 작가가 그의 초기작들을 들고 돌아왔다. 진한 우정과 비정한 배신, 화려화거나 비참한 삶이 공존하는 도심의 거리를 누비는 액션의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1990년대 청춘의 열정과 사랑, 조직의 음모와 암투, 고독한 현대인의 표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극화만화의 대가 조운학 작가의 작품모음!! 그 시대를 살았고 그때를 기억하는, 이제는 어른이 된 모든 이들에게 선사하는 선물과도 같은 본 작품은 만화방 세대들에겐 너무나 친숙한... 그리고 웹툰 세대들에겐 원고지에 그린 그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한 잉크 같은 새로운 감성의 만화를 만나는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작품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12 : 뻐꾸기 둥지 (전12권) 13~24 : 대도 (전12권) 25~40 : 바람의 주먹 (전16권) 41~53 : 살인수업 (전13권) 54~65 : 야수의 도시 (전12권) 66~79 : 전사의 후예 (전14권)
포커페이스 "최충지"...등교 첫날부터 연두에게 치한으로 몰려 몰매를 맞고, 팔팔 학교에서 라이벌(?)이었던 장보고가 그에게 승부를 하던지,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 3류 남자학교의 불량서클출신이지만, 오직 공부만을 목표로 전학온 충치와 1류 남녀공학에서 지성과 파워, 미모까지 갖춘 연두, 충치와 같은 출신이라 믿지만 상당히 그에게 자격지심을 가진 보고, 그리고 또 하나의 복병 1류 용용고등학교에 숨은 핫바리 불량조직 "용용 나이프"의 몽룡..그들이 펼치는 폭소 파워 학원 액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