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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생일날, 대니는 상류층 아가씨처럼 꾸미고 그들만의 파티에 참석했다. 평소에는 보잘것없는 목장 직원이었던 대니는 손에 닿지 않을 것만 같던 화려한 세계에 취해, 명문가 해밀턴의 자제인 리드와 하룻밤을 보낸다. 꿈 같은 하룻밤을 보낸 후, 정신을 차린 대니는 모습을 감춘다. 그로부터 5년,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목장 직원으로 일하던 대니는 리드와 뜻밖의 재회를 한다. 마치 운명에 놀아나듯 잔혹한 현실을 마주한 대니는 절망의 늪에 빠지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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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2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18년 06월 19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로맨스 웹툰 중 상위 25.32%

👥

평균 이용자 수 813

📝

전체 플랫폼 평점

9.3

📊 플랫폼 별 순위

16.35%
T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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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이브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싱글맘 캐시. 그녀가 바라는 건 딸과 함께 평온한 생활을 보내는 것이다. 캐시가 기획한 이브 화장품의 프레젠테이션 날, 복도에서 부딪친 남자는 클라이언트 회사의 새 사장 로한이었다. 죽은 남편을 떠오르게 하는 그 눈동자… 머릿속에서 울려퍼지는 경고음. 가까이 가면 안 된다고. 하지만 딸을 위해서는 일을 해야만 한다.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이 흘러넘치지만 그와는 엮이면 안 된다고 스스로 되뇌었다. 그런데 그는 거만한 눈동자로 응시하며 내 안의 여성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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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약이 없어

런던의 대학병원에서 소아과 의사로 일하는 엘러너는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아일랜드로 돌아간다. 그녀를 맞이한 건 본가의 이웃집 사람, 제임스. 엘러너는 옛날부터 제임스가 껄끄러웠다. 은근히 무례하게 주위 사람을 깔보는 태도며 사람을 도발하는 것처럼 일일이 시비를 거는 게 참을 수 없었다. 그가 너무나 싫지만 왠지 무시할 수 없는 엘러너. 평소에는 냉정하던 그녀가 이렇게 흔들리고 있다. 혹시 제임스에게 끌려서?! 하지만 자신에겐 약혼자가 있다며 마음을 다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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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함께 꾸는 꿈

안나는 별장의 관리인으로 자유롭게 살고 있었다. '이대로 간다면 내 작은 꿈도 이뤄질 거야.' 그런데 갑자기 집주인 도노번이 별장에서 살겠다며 찾아온다. 일자리를 잃고 싶지 않은 안나는 그에게 가정부로 고용해달라고 애원하는데. 하지만 도노번은 가슴 아픈 이유를 안고 처음부터 혼자가 되기 위해 그곳까지 온 것이었고- 그렇기에 더더욱 왠지 모르게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안나를 내쫓고 싶었다. 엇갈리기만 하던 두 사람. 어느 날 결국 그 마음이 충돌하는 날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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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애인 / 핑크빛 파라다이스

부잣집 딸로서 내키는 대로 살아온 미란다. 스키 여행을 갔다가 눈사태로 조난을 당해 버렸다. 다행히도 눈앞에 불빛이 켜진 산장이 보이고 안에는 절세 미남이면서도 위압적인 분위기의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를 산장 관리인이라고 믿고 미란다는 제멋대로 행동한다. 그러나 남자는 변함없이 고압적인 태도로 나온다. 생각해보면 그녀는 이 좁은 산장에 낯선 남자와 단둘이 갇힌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재벌의 애인」). 「핑크빛 파라다이스」도 동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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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호를 사랑한 꼭두각시 인형

아버지와의 불화로 집을 떠나 혼자 바하마에서 아이를 키우며 인테리어 디자이너 일을 하는 지아. 괴로운 과거로부터 해방되어 이제야 자신을 되찾고 평범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지아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아들의 아빠이자 4년 전 딱 한 번 관계를 가졌던 대부호 생트가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닌가. 이건 우연의 장난? 생트에게 아들이 그의 아이라는 걸 들키자, 그는 지아를 슬쩍 한 번 쳐다보고는 [결혼할지 아이를 넘길지 선택해]라고 차갑게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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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에 작별 인사를

애쉬는 파티장 구석에 있는 소꿉친구 게이브의 모습을 보고 얼어붙었다. 8년 전, 자신이 그에게 한 지독한 짓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유서 깊은 집안의 아가씨인 그녀는 당시 피츠제럴드 가(家)의 문제아로 불리면서 가십지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존재였다. 그러나 항상 지켜봐 주던 "나의 게이브"와의 관계를 한순간에 망가뜨린 키스. 신분이 다른 고용인이었던 게이브를 향한 첫사랑을 주위에 들키자 애쉬는 큰 실수를 범해 버린다. 마음에도 없는 한 마디 말 「자신의 주제를 알아야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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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가이는 어디로

사장인 아버지의 오른팔 제드. 아버지는 그를 조심하라고 못을 박으셨지만 만난 순간 셸비와 제드는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해외출장이 잦은 그와 만나는 시간은 아주 잠시뿐. 생활을 바꿀 생각이 없는 그에게 짜증이 난 셸비는 결국 이별을 입에 올린다. 상심한 마음으로 조용한 산장에서 지내던 셸비가 어느 날 납치를 당하는데! 절망에 휩싸여 있을 때 도우러 온 건 그녀가 본 적 없는 냉정한 모습의 제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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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찾아올 때

자신을 바꾸기 위해 혼자 아말피를 방문한 케이티. 여행 중 가방을 도둑맞고 망연자실하고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건 5년 전 사랑을 갈구하다 거절당한 자레드 케인이었다. 왜 그가 여기에? 형부의 친구이기도 한 그는 연락이 끊긴 케이티를 걱정한 언니 부부의 부탁을 받고 찾으러 온 것이었다. 변명도 거절도 들을 생각이 없는 그의 고급차에 강제로 태워져, 카프리 섬의 빌라에서 동거를 하게 되는데?! 무서울 정도로 매력적인 그에게 이제 다시는 넘어가지 않을 거야- * 「[할리퀸] 당신이 돌아올 때」 스핀오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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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사랑 / 한 여름 동안만의 꿈

샘은 연인 랜섬의 프러포즈를 기다리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정으로 파멸 위기에 빠진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만큼 나이 차가 있는 자산가와 결혼해야만 하게 된다. 샘은 진실을 숨기고 가슴이 찢기는 심정으로 이별을 고했다. 6년 후 남편을 잃고 고향에 돌아온 샘은 랜섬과 충격적인 재회를 한다. 그러나 그의 눈빛은 샘을 "돈을 노리는 매춘부"라고 단죄하는 차가운 증오에 가득 차 있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한 여름 동안만의 꿈」도 동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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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의 약속

유능한 비서이자 두 명의 아이를 기르는 이혼녀 루이자. 그녀의 보스이자 여성들과의 추문이 끊이지 않는 플레이보이인 패트릭은 사귀는 여자들이 그와의 결혼을 기대하는 것에 질려 하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루이자는 술김에 자신과의 “계약 결혼”을 제안하게 된다! 나같이 냉정한 여자랑 결혼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아내가 될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미래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녀의 말에 놀라면서도 그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가 청혼을 하며 건넨 말은 최악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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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파란 나비 / 얼음 공주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때. 넌 과묵한 불량 소년, 그러나 모두의 리더였다. 난 치열 교정기를 낀 촌스러운 우등생. 그런 우리가 우연히 재회하게 되었다. 너는 이제는 모든 여자들이 동경하는 경제계의 거물. 거기에 비해서 난 돈도 직장도 집도 없는 미망인, 거기다 임산부! 라이언, 넌 동정심에서 나를 자신의 딸의 가정 교사로 고용해주었지만 그 자선 행위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생각도 못 하겠지…. (「행복의 파란 나비」).「얼음 공주」도 동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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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돌아올 때

메건은 가족을 버리고 애인과 집을 나간 어머니를 절대 닮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여성으로서의 즐거움도 연애도 멀리하고 아버지가 경영하는 회사에서 일에 몰두해왔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걸 인정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너는 그 여자의 딸이야]라고 비난하며, 적대 관계의 대부호 다리오 데 로시를 "유혹해"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자선파티에서 그를 만난 순간 메건의 머리에서 아버지의 말은 사라진다. 그리고 정열이 이끄는 대로 몸도 마음도 그에게 바치고 만다. 그게 자신의 소중한 것을 빼앗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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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의 맨 얼굴

하룻밤의 실수로 생긴 아이보다 더 최악인 사실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버렸다는 것―― 카챠의 동료 의사 베네디트 메디치는 백작 작위까지 받은 이탈리아 명문 집안 출신의 플레이보이. 가난한 가정에서 누구의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자란 카챠에게 있어서 인생을 즐기는 것에 익숙한 화려한 남자 베네디트는 살아가는 세계가 다른 구름 위의 존재일 뿐이었다. 그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절망에 괴로워하는 그를 보기 전까지는…. 그날 밤 그가 나를 원한 것은 옆에 있었기 때문에. 그저 그것뿐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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