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에서 자라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겹게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항상 씩씩하고 밝은 17세 소녀 ‘루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어느 날, 낙담한 가운데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온다. 그날 밤 그 인형은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하여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는데…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겠다고 말한다. 때마침 그들의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세 미소년 ‘혜왕’, ‘자비’, ‘희수’. 비밀스런 상처를 가진 세 남자 중 과연 루이의 진정한 운명의 상대는 누구일까?
이란성 쌍둥이인 미루와 쌍둥이 오빠 마루 그리고막내 다로가 겪는 10대의 실생활을 너무나 리얼하게 표현한 작품. 가정과 학교 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통해 작가가 찾아낸 기지 넘치는 50가지 에피소드! 10대에게 50가지 해야할 특명이 내려진다! 외 나예리 단편집 등 총 7개의 청춘 작품 컬렉션!
"네이든의 죽음이 결국은 자기 탓이 아니란 걸 아마 저 애는 죽을 때까지 모를 걸… 잠결에 속삭이는 것으로 어느 정도 진실을 알려 줄 수는 있지만, 뭐, 한 동안은 저 정도 벌을 받는 것도 좋겠지. 무엇보다 자신이 그걸 그토록 원하는 거니까."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리 에이지]의 두 주인공, 혼을 거두는 9급 천사, 파누엘과 썬더의 작은 에피소드. 사랑하는 이와 가문의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던 소년 세스의 선택은?!
젊음, 희망, 미래, 혹은 청춘이라고 어른들은 우릴 표현하던가? 하지만 어차피 어른들에게 우린 두 가지 중 하나로 평가된다.'좋은 아이'이거나 '나쁜 녀석들'중에서...시간이 지나도 평생 잊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다.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내 마음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소중한 것들.친구, 사랑, 그리고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