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름, 34세. HK 전략기획 팀 상무 비서로 11년 근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형이 믿고 의지했던 사람. 형의 여자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난 형의 모든 것을 빼앗을 생각이야. 가장 처음으로 빼앗은 건 이 자리. 그리고…….”
“나에게…… 얼마까지 줄 수 있어요?” 세상사 원래 사는 것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돈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을 무시하는 세상에 지친 지나는 저승사자인 소휘가 내민 손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덥석 잡고 말았다. 그렇게 시작된 저승사자와의 기묘한 인연. 그와 함께 여러 귀(鬼)들을 만나면서 지나는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박아름, 34세. HK 전략기획 팀 상무 비서로 11년 근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형이 믿고 의지했던 사람. 형의 여자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난 형의 모든 것을 빼앗을 생각이야. 가장 처음으로 빼앗은 건 이 자리. 그리고…….”
박아름, 34세. HK 전략기획 팀 상무 비서로 11년 근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형이 믿고 의지했던 사람. 형의 여자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난 형의 모든 것을 빼앗을 생각이야. 가장 처음으로 빼앗은 건 이 자리. 그리고…….” 고개를 든 정환이 아름을 바라본다. 이렇게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는 여잔데, 형은 왜 이 여잘 좋아했던 걸까?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한 매력이라도 있는 걸까? 혹…… 이 여자에게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닐까? “그 다음은 당신.” 그래, 저 차가워 보이는 모습 안에 강렬한 뜨거움이 있을지도 모른다. 군더더기 없는 행동과 눈빛에 정환은 강렬한 ‘호기심’을 느꼈다. 소설 형의 비서의 본격 웹툰화!
"내가 사이코패스 살인마..? 세상이 날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살지 뭐." 최연소 살인범으로 낙인 된 '선우'. 뛰어난 두뇌와 타고난 집념까지 가진 그는 오직 자신의 복수를 위해 사건을 파헤친다. 정체 모를 사건의 전말...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