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소녀의 벼락스타 프로젝트!! 내 이름은 이하이. 평범한 중3 여학생입니다. 아이돌 그룹 MOON의 팬인 친구를 따라 방송구경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MOON의 멤버인 무사라는 밥맛 없는 녀석의 말에 욱해서 얼떨결에 대타를 서게 된 것입니다. 이하이가 아닌 쥰이란 이름으로 있었던 그 몇분 간은 강렬하고 인상 깊었지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어요. 화려한 연예계 생활 시작, 과연 하이의 미래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난 그저 수능 치러 지하철을 타려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 떨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늙은 호색한 황제에게 공녀로 바쳐지는 신세. 악몽 같은 손길이 덮치려는 순간,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황제는 눈앞에서 암살당해 버렸다. 바로 황태자의 손으로! "죽고 싶다면 내가 손을 떼자마자 비명을 질러도 좋아. 그리하면 바로 네 남편 곁으로 보내 주지."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차갑게 빛내며, 황태자 루크레티우스가 말한다. 이대로 죽는 거야, 나?! "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 살아남기 위해 내뱉은 한마디. 거기서부터 나, 사비나가 이세계의 황비로서 살아남는 지독하고도 달콤한 나날이 시작되었다! 소설에서 다 풀지 못했던 이야기가 지금 여기에서 펼쳐집니다! 이세계(異世界)의 황궁은 화려함 속에 독을 숨긴 곳. 살아남기 위해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화려함도, 독도! "사랑도 음모도, 모두 나의 것!" 카카오페이지 23만 구독자가 선택한 지독하고도 달콤한 이세계 서바이벌 로맨스!!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악마 같은 백작에게 입양되어 평생 오두막에 감금된 채 살다 죽음을 맞이한 헤이린. 눈을 뜨니 일곱 살, 하필이면 백작에게 입양되기 직전 상황으로 회귀했다. 헤이린은 신에게 묻고 싶었다. 도대체 자신이 무얼 잘못했느냐고! 그녀는 신을 원망하며 백작가를 향해 달리는 마차 밖으로 몸을 내던지고 그 길로 신의 축복을 받은 칼리스토 가문의 공작이자 신성함의 상징 빈센트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푸른 피입니다.” 고아인 줄 알았던 그녀가 칼리스토 공작가에서 천 년 만에 태어난 여자아이란다. “정말 내가…… 딸이에요?” 일평생 여자를 멀리하며 금욕적인 삶을 살아온 빈센트는 결코 애가 생길 만한 행동(?)은 한 적이 없다며 아빠임을 부정하는데... “……마물인가?” 출생의 비밀을 품은 헤이린의 등장으로 제국과 신성국이 크게 들썩인다! 초보 아빠 빈센트와 초보 딸 헤이린의 서투르지만 사랑스러운 육아물!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어렸을 적 열차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아버지 친구인 크루즈 가에서 자라온 디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자들을 칭하는 발라(Bullet)다. 디아는 크루즈 가의 장남 노에를 남몰래 짝사랑하지만 친구인 마리아에게 빼앗기고, 속상한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빗속에서 폭주해버린다. 그러던 중 자신과 부딪힌 남자들과 싸우려는 찰나, 강력한 전기 속성을 지닌 남자아이가 나타나 대신 그 남자들을 해치우고, 그것을 계기로 그의 집안과 인연을 맺게 되는데… 아픔을 가진 디아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작가의 말 ; 코너나 후기에는 애견 얘기를 하게 되는 때가 많은데, 사실 할 말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내 생활 속에서 우리 멍멍이 네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이기도 하지요. 이슈에서 처음으로 데뷔했을 때는 네치가 팔팔한 청춘이었는데 어느새 중후한 중년의 냄새를 풍기게 되었습니다. 으, 슬퍼. ― 이영유 이슈에서 처음 내는 단행본이네요.(스토리지만^^) 제 손으로 표현할 수 없고 스타일에 맞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의역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다음 권에서는 조금 더 나아지기를∼! ― 백혜경
초등학교 5학년인 명이. 꽃미남을 좋아하는 명이는 달이 뜨면 눈이 붉게 변하는 비밀을 빼면 평범하고 귀여운 꼬마다. 어느 날 같은 반 이유다와 작은 실랑이를 벌이게 된 명이는 유다에게 수업이 끝난 뒤에 보자며 화를 내는데, 할 수 없이 명이를 만나러 간 유다. 그런 유다에게 낯선 사람이 찾아와 유다와 명이가 토끼족이라며 해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