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부탁으로 시골에서 홀로 생활하게 된 용주. 잔잔한 전원생활은 만족하지만 어딘가 외롭다고 느낀다. 외로운 용주, 수상한 이웃 도련님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데..! 어색하기만한 용주와 도련님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잔잔하지만 가볍지 않은 이야기. 특유의 감성으로 돌아온 [달콤한애드립], [우리는 시간문제] 하양지 작가의 최신작, [춤추는 도련님].
"잘 즐기는 쪽으로 부탁합니다." 에스로이드(Sex-roid)를 만드는 회사 스위트 파라다이스의 오너이자 천재 프로그래머 '이로'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고객 '르네'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호기심을 못 참고 직원인 척 직접 배달하러 갔다가 술에 잔뜩 취해 들어온 르네에게 에스로이드로 오인을 받는데…!! "아― 이런 걸 주문했었지?" "저, 제 말 듣고 계신 거죠?" "응, 잘 산 것 같네. ^^" 르네의 말에 용기백배한 이로. '이 참에 그냥 눌러앉아버려?' 폐기 처분까지 D-30일. 시한부 에스로이드로 위장한 이로는 자신의 주인이 된 르네(+고양이)와 동거하며 티격태격 알콩달콩 로맨스를 만들어가지만 어째 이 남자의 과거가 심상찮다… '30일 안에 당신은 나를 사랑하게 될까?' 에스로이드로 위장 취업에 성공(?)한 이로와 영앤리치 르네의 시한부 러브코미디. -------------------------------- *신규 외전 2화가 추가 공개됩니다*
뜨거운 여름, 오키나와에 배낭여행을 간 연우가 바다에 빠진 것을 계기로 머물게 된 게스트 하우스 '유루리'. 연우를 구해준 일본인 훈남과 더불어, 자유로운 섹스를 즐기는 다른 숙박객들. 모래와 땀이 섞이는 이곳으로 오세요! -의 영모 작가와 의 티오비 작가의 핫한 신작!
대학 시절 구 여친 ‘한서리’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 ‘이제야’. 눈을 떠보니 10년 전 대학생 시절로 돌아와 버렸다. 그것도 서로의 몸이 뒤바뀐 채로. 제야는 이곳에서 실패했던 서리와의 연애를 다시 써보고 싶다. "제야야. 날 다시 만나고 싶어? 그럼 날 다시 꼬셔봐." 과연 제야는 서리의 몸으로 서리를 꼬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