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과 마법이 넘치는 이세계 판타지! 평범하게 살길 원하는 대학생, 루리는 항상 제멋대로만 구는 소꿉친구 아사히가 자꾸 달라붙는 바람에 어릴 때부터 온갖 고생을 하며 살았다. 아사히와 같이 있다가 괜히 휘말려서 이세계에 소환된 루리. 이세계에서도 루리를 적대시하는 아사히의 추종자들에 의해 그녀는 숲에 버려지게 된다. 낯선 땅에서 울분에 찬 그녀의 운명은ㅡ?
포스는 귀족의 사남 도련님.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그는 「극락조」라는 별명을 가진 귀족의 문제아다. 이번에는 친구의 부탁으로 어떤 시골마을을 시찰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총명한 귀족으로 이름 높은 에이리와 우연히 재회하면서 또 다시 이상한 드라마가 펼쳐지고…?! 만만찮은 동행들과 함께 인간의 마음속 심연에 스며든 어둠을 드러나게 한다. 아키 작가의 호화찬란한 이야기, 대망의 제2탄!!
그 어떤 변두리 시골을 방문할 때조차 「극락조」라는 야유를 받을 정도로 화려한 치장을 하는 유별난 귀족(의 사남) 포스. 그는 격식을 싫어하고 돈을 흩뿌리며 언동은 난폭한 남자다. 싸구려 여관을 좋아하는 괴짜인 그에게는 [하나] 천진난만, 순진, 얼빵… 하지만 한 번 본 것은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는 리쿠토 [둘] 주인에게 폭언(그리고 폭력)을 아끼지 않는 집사(!) 지즈가 항상 따라다닌다. 재력과 총명함, 「본성을 알 수 없는 태도」로 포스와 정반대의 평판을 자랑하는 대부호 로렌스 가문의 에이리까지 끌어들여 그들이 가는 곳마다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면밀하게 계획된 『우연』일까―?! 아키 작가의 펜 끝이 자아내는 호화찬란한 인간들의 이야기 제1탄!
그 어떤 변두리 시골을 방문할 때조차 「극락조」라는 야유를 받을 정도로 화려한 치장을 하는 유별난 귀족(의 사남) 포스. 그는 격식을 싫어하고 돈을 흩뿌리며 언동은 난폭한 남자다. 싸구려 여관을 좋아하는 괴짜인 그에게는 [하나] 천진난만, 순진, 얼빵… 하지만 한 번 본 것은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는 리쿠토 [둘] 주인에게 폭언(그리고 폭력)을 아끼지 않는 집사(!) 지즈가 항상 따라다닌다. 재력과 총명함, 「본성을 알 수 없는 태도」로 포스와 정반대의 평판을 자랑하는 대부호 로렌스 가문의 에이리까지 끌어들여 그들이 가는 곳마다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면밀하게 계획된 『우연』일까―?! 아키 작가의 펜 끝이 자아내는 호화찬란한 인간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