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인간과 판(가상의 종족)이 공존하는 도시 "패닉시티". 이곳은 다른 도시와 달리 유독 인간보다 판의 수가 월등히 많은 도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사는 도시에 비해 기상천외한 일이 비일비재. 주인공 백운은 연락두절이 된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이 도시에 왔지만 아르바이트 배달 도중 사고를 당하며 의문의 액체를 뒤집어쓴다. 눈을 뜨니 상처는 온데간데 없고, 이상한 녀석들에게 목숨을 위협받기 시작하며 자신의 정체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처음으로 인간과 판의 공존에 대한 문제에 직면하는데….
부모를 모르며 어렵게 자란 고2 여학생 조지아. 주변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그 흔한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쉽지 않은, 정말 말 그대로 되는 게 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 그런 인생을 한탄하던 중 갑자기 지옥 사자가 앞에 나타나고, 영혼을 대가로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한다. 계약을 하려던 그때, 하늘에서 천국 지사가 나타나며 이중계약이 되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