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가깝다고 생각하면 가까운
검둥
0(0 명 참여)
[트라우마를 피해 PC방으로 도망친 소녀와 그곳에서 시작된 변화들] 밤이 오면 [시영]은 초조해진다. 한창 대입 준비로 정신없어야 할 시기에 학원도 그만두고 야간 알바를 찾아 나서는 시영은 어쩐지 집에 들어갈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집 대신 밤을 지새울 곳. 시영에겐 그게 필요했다.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한 채 오늘도 찜질방에서 잘 생각을 하니 수군거리는 아주머니들이 떠올랐고 마지막으로 들린 피시방이 꽤나 마음에 들어 어쩐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어차피 안된다 해도 다시는 안 볼 사람.' 시영은 조금, 아니 조금 많이 뻔뻔해지기로 했다. "저, 알바하고 싶은데요." 알바가 썩 필요하지 않았던 사장 [계일]의 사정은 알 거 없고 본인의 사정이 우선인 시영에겐 대체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4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관련 해시태그

#학원물
#현대물
#힐링물
#성장물
#가족
#형제/자매/남매
#학생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잔잔한

해당 작품 보러가기

T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토요일은 새우튀김
토요일은 새우튀김
19세기말 비망록
19세기말 비망록
호접몽(완결)
호접몽(완결)
라 모스카
라 모스카
화산파 역대급 천재
화산파 역대급 천재
악마의 사랑을 받는 딸이래요
악마의 사랑을 받는 딸이래요
파도의 아이
파도의 아이
왕신황제
왕신황제
나는 이 집 아이
나는 이 집 아이
생각보다 훨씬 좋아해!
생각보다 훨씬 좋아해!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