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그곳에, 네가
null
그림null
원작최수현
0(0 명 참여)
작은 섬 백월도, 조용하고 간결했던 동화의 시간. 하지만 할머니의 죽음과 그녀를 찾아온 성북동 할머니의 제안. 갑작스러운 상경은 그녀의 일상을 흔들어놓는데……. “어제 태헌이 그 자식, 너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 하지?” “태헌이요? 아…… 큰손자분이요?” “응. 내가 배에서도 말했지? 걔는 그냥 상대하지 마. 그냥 여기 같이 사는 이상 안 부딪치는 게 상책이다. 너는 그놈 당해내기 힘들어.” 성북동 그 집에 사는 세 남자. 동갑내기 삼수생, 막내 명헌, 눈웃음이 매력적인 둘째 제헌. 그리고 무서우리만큼 반듯하고 잘생긴 남자, 첫째 태헌. “당장 짐 싸. 일단 호텔로 가고, 있을 곳은 내일 알아봐줄 테니.” “…….” “내 말 안 들려?” 제때제때 대답 안 하면 죽일 듯 보는 눈은 손자나 할머니나 똑같았다. “……들리는데요.” “뭐?” 뜻밖의 당돌함에 그도 자세를 바꿨다. “왜 대답이 없지? 못 나가겠다는 건가?” 태헌은 곤란한 상황에 먹잇감 밀어넣고 즐기는 사자처럼 쉴 새 없이 그녀를 몰아댔다. 그런데 그 인형이 의외였다. 목소리가 작은 거 빼고는 말이나 행동이나 그의 예상을 벗어났다. “대답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예요…….” “…….” “할머니가 절대로 아저씨 상대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말 못 해요. 죄송합니다.” 그와 그녀, 두근두근 동거를 시작하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80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가족물
#능력남
#철벽남
#재벌남
#외유내강
#순진녀
#삼각관계
#잔잔물
#드라마
#신데렐라
#동거물
#나이차커플
#카리스마남
#다정녀

해당 작품 보러가기

T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악녀에게 반하지 마세요
악녀에게 반하지 마세요
악당 가문의 상속녀입니다
악당 가문의 상속녀입니다
갑의 순정
갑의 순정
우리 둘 다 처음이라서요!
우리 둘 다 처음이라서요!
패션왕
패션왕
오늘의 낭만부
오늘의 낭만부
똑 닮은 딸
똑 닮은 딸
연옥님이 보고계셔
연옥님이 보고계셔
악녀 황후님이 날 너무 좋아해
악녀 황후님이 날 너무 좋아해
가내수공업 Ent.
가내수공업 Ent.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