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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침대에서 굴러떨어졌다가 눈을 떠보니 BL소설 에 빙의했다. 그것도 이런 저런 못된 놈들 등쌀에 못 이겨 자살하는 막장 스토리의 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 문제는, 내 동생 아스테리온이 죽으면, 내가 열여섯살 로잘리테로 돌아오게 되는 시스템이라는 것! 그렇다면 수많은 막장 똥차들에게서 동생을 지켜내고, 반드시 무한회귀를 막아주겠어! 끝내주는 재벌이든, 한 나라의 왕자든, 바다 건너 제국 황태자든, 아무튼 그 누구라도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75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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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03

세부 정보

장르

드라마

연재 시작일

2021년 07월 01일

연재 기간

1년 10개월

팬덤 지표

🌟 드라마 웹툰 중 상위 0.93%

👥

평균 이용자 수 37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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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97

📊 플랫폼 별 순위

0.58%
T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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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

선량한 직장인이었던 내가, 피폐 소설 에 빙의했다. 그것도 교수형을 앞에 두고 독살로 생을 마감하는 악녀인, '지젤 로이즈빈'으로! 그런데, 암살자들이 가져온 독이 안 통한다? 심지어 과일 맛이 나잖아! "이건 양이 적으니까 괜찮아. 얼른 마셔 봐." …빙의해서도 미친 암살자한테 시달리는 팔자구나. 그런데, 그냥 미친 암살자인 줄 알았던 '레니얼'이 알고 보니 최종 흑막인 '웨인 아이오레'의 앞잡이라고?! 이 동아줄을 잡기 위해, 나는 속 흑막의 최후를 패로 쥐었다. “나는 독의 맛을 구별할 수 있어요.” “독?” “예.” “그게 무슨 쓸모야?” “당신 상사는 독살당할 거니까, 내가 독 감별사가 되어줄 수 있어요.” 그리하여 흑막 앞잡이(?)의 잡화점 직원으로 잘 살아남겠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사장님이 누가 봐도 뭔가 굉장히 수상할 정도로 엄청 강함!』 …뭔가 나, 이번 생도 망한 것 같지? [표지 일러스트: 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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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로
원작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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