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잊을 수 없는 모습
김한조
그림김한조
0(0 명 참여)
후세 다쓰지(1879-1953) 변호사는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외국인 독립유공자이다. 일본의 식민통치 시대를 거쳐 해방 이후까지 후세 변호사는 인류애적 양심에 따라 조선인들의 독립과 권익향상을 위해 끝까지 헌신하였다. 본 작품은 후세 다쓰지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에 일어났던 ‘박열, 가네코 후미코의 대역죄 사건’ 재판과 관련된 일화에 상상력을 더해 만든 단편이다. 1926년 7월 31일 새벽 일본 도치기쵸 외곽 갓센바 묘지에 가매장 되어 있던 가네코 후미코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은 변호사 후세 다쓰지를 필두로 가네코 후미코의 흑우회 동지들과 그녀의 모친, 그리고 부검을 위해 동행한 의사였다. 가네코의 시신을 수레에 실어 화장터로 가는 길, 그리고 화장하여 유골을 수습하고 옮기는 기차 안에서 후세는 일행과 ‘조선인들의 독립운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후세 변호사가 조선인을 비롯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를 하게 된 계기를 들려준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관련 해시태그

#동양풍
#삼각관계
#친구
#정치인
#남주중심
#노블코믹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잔잔한

해당 작품 보러가기

T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나비
나비
빠져도 괜찮아
빠져도 괜찮아
마녀 사월
마녀 사월
위험한 사내연애
위험한 사내연애
북설애담
북설애담
마녀 어머니와 좀비 아들
마녀 어머니와 좀비 아들
동재네 식구들
동재네 식구들
새비지 가든
새비지 가든
부마님 거기 있어줄래요
부마님 거기 있어줄래요
리드래프트
리드래프트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