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눈을 가진 독립운동가 베델
글김경일
그림김경일
0(0 명 참여)
일본에서 16년간을 살면서 무역업에 종사하던 영국인 베델은, 우연한 계기로 영국신문의 러일전쟁 특파원에 취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취재를 위해 조선에 온 그는 점차 조선이라는 나라에 끌리게 되고, 일본의 조선 침략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이 된다. 반일본적인 첫기사를 쓰고나서 특종이 되었지만, 일본의 압력으로 인해 해직당하게 된 베델은 스스로 반일본적인 논조의 신문을 창간하게 되고 조선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그러나 영일동맹을 맺은 일본측의 지속적인 압력으로 인해 결국 베델은 영국측에게 2번의 재판을 받게 되고, 형기를 채운 후 극심한 건강 악화로 인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