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와의 사진신부
글문흥미
그림문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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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대, 포와(하와이)로 이주해 간 한인 남자들은 결혼을 위해 조선에서 여자를 구하게 된다. 그 방법은 오직 서로의 사진 한 장만을 보고 결혼을 결정하는 것! 그 중 영신은 34세에 처녀도 아니고 8살짜리 아들까지 있다. 영신의 목표는 일본의 탄압을 피해 아들을 잘 키우는 것. 여행길에 만난 19세의 처녀 동희는 포와를 파라다이스로 꿈꾸고 있다. 절친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이 도착한 포와에서는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는데...... 나라의 독립과 단단했던 두 사람의 우정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까? 시대를 앞서갔던 두 여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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