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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끝에 기적적으로 회귀했으나,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다. [수호신 ‘성현숙’이 ‘우리 아들♡’에게 후원을 보냅니다!] [후원 목록: 아침밥 패키지(한식)] "어, 엄마?" 오래전 세상을 떠난 우리 엄마가 내 성좌란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86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장르

판타지

연재 시작일

2022년 03월 31일

연재 기간

2년 5개월

팬덤 지표

🌟 판타지 웹툰 중 상위 38.97%

👥

평균 이용자 수 40,522

📝

전체 플랫폼 평점

9.58

📊 플랫폼 별 순위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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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 OR SEX (S.O.S)

최근 따라 불면증이 심해진 대학생 최우혁, 새로운 자취방으로 이사한 뒤로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어쩌다가 잠이 들어도 각종 악몽을 꾸는 탓에 피곤함은 계속해서 쌓여간다. 그런 우혁을 보고 자취방에 귀신이 있는 것 아니냐, 굿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걱정을 해주면서 한 동기가 도깨비에게 간식을 두고 물건을 찾아달라고 하거나 가벼운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말을 해준다. 그 말을 듣고 헛소리하지 말라며 손사래를 치고서는 집으로 돌아온 우혁은 씻고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동기의 말이 생각난다. 동기들 앞에서는 헛소리 말라고 했지만, 거진 2주째 잠을 제대로 못 잤다보니 뭐라도 해보자 싶어 가방을 뒤져 나온 막대 사탕 하나를 책상에 두고 제발 잠 좀 자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침대에 눕는다. 그 날밤, 우혁은 눈을 감고 오늘도 오지 않는 잠을 청하는데 그날따라 계속해서 머리 속에 야한 생각이 가득하다. 잠을 못 잤더니 욕구불만까지 온 건가? 이게 무슨…. 야한 생각이 가득하니 잠자리에 들기가 더욱 어렵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본인의 성기를 감싸 쥔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눈을 떴더니 엄청난 미남의 얼굴을 마주한다.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몸은 갑자기 움직이지 않고 갑자기 정신을 잃는다. “아- 이런 취향?” “이, 이게 무슨!” “이거, 네가 만든 거야.” “네 꿈이거든.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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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따라 불면증이 심해진 대학생 최우혁, 새로운 자취방으로 이사한 뒤로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어쩌다가 잠이 들어도 각종 악몽을 꾸는 탓에 피곤함은 계속해서 쌓여간다. 그런 우혁을 보고 자취방에 귀신이 있는 것 아니냐, 굿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걱정을 해주면서 한 동기가 도깨비에게 간식을 두고 물건을 찾아달라고 하거나 가벼운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말을 해준다. 그 말을 듣고 헛소리하지 말라며 손사래를 치고서는 집으로 돌아온 우혁은 씻고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동기의 말이 생각난다. 동기들 앞에서는 헛소리 말라고 했지만, 거진 2주째 잠을 제대로 못 잤다보니 뭐라도 해보자 싶어 가방을 뒤져 나온 막대 사탕 하나를 책상에 두고 제발 잠 좀 자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침대에 눕는다. 그 날밤, 우혁은 눈을 감고 오늘도 오지 않는 잠을 청하는데 그날따라 계속해서 머리 속에 야한 생각이 가득하다. 잠을 못 잤더니 욕구불만까지 온 건가? 이게 무슨…. 야한 생각이 가득하니 잠자리에 들기가 더욱 어렵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본인의 성기를 감싸 쥔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눈을 떴더니 엄청난 미남의 얼굴을 마주한다.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몸은 갑자기 움직이지 않고 갑자기 정신을 잃는다. “아- 이런 취향?” “이, 이게 무슨!” “이거, 네가 만든 거야.” “네 꿈이거든.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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륜의 반려

감정에 따라 주위의 날씨가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탓에, 연로한 부친과 깊은 산속에서 단둘이 살아가는 초보 사냥꾼, 설루. 어느 날, 아버지 대신 오소리를 잡기 위해 밤 사냥에 나섰다가 실수로 사람을 쏘게 되는데……. “아버지, 전 이제 어쩌면 좋아요? 제가 사,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신하들과 함께 사냥에 나섰다가 황후의 계략에 휘말려 홀로 사냥터를 헤매게 된 운룡(雲龍)의 태자, 륜. 설상가상으로 살수가 쏜 화살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모아, 자신에게로 다가온 살수를 죽이려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살수. 이렇게 날 살려둔 이유가 무엇이냐. 그들이 직접 와서 내 목을 자를 터이니 잠시라도 날 살려두라 일렀느냐?” 그런데 눈앞의 쥐방울만 한 살수 녀석은 살수가 아니란다! 게다가 사내도 아닌 변복을 한 계집아이였는데? 화살을 날려 국본의 용체를 상하게 한 자신의 죄와 국본인 줄도 모르고 단도를 들이댄 부친의 죄까지 등에 업은 설루는 결국 전리품이 되어 륜을 따라 황궁으로 들어가는데……. 구름에 가려진 용의 나라. 하늘을 부릴 줄 아는 어린 용 ‘설루’와 그녀를 욕심내어 제 곁에 둔 운룡의 태자 ‘륜’. 태초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전설과 신탁을 둘러싸고 시작된 그릇된 욕망 속에서 갓 피어난 둘의 사랑은 과연 영원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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