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x년 미국, 선셋 19번가 아파트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피해자의 애인 '레온' 모든 정황이 그가 범인이라고 가리키는 '뻔한' 사건이다. 트라우마로 살인사건은 일절 안 받는 탐정 '벤자민'은 선셋 19번가 살인 사건으로 복귀 제안을 받고, 제안을 거절하려는데 그때 용의자 레온이 벤자민을 찾아온다. 레온은 자신의 무고를 밝혀달라는 조건으로 벤자민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지금 날 당신 침실로 데려왔잖아요." "난 상식 깨부수는 거 좋아하거든요."
어느 날, 한 남자에게 의문의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에는 엉뚱하고 이상한 지령들로 가득하다. 호기심에 지령들을 하나씩 실행하던 남자는 주변에서 평소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기묘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도착하는 편지에는 점점 더 기괴한 지령들이 담기고, 결국 남자는 ‘이 세계’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아이 귀여우으아ㅇㅏㅇㅏ아악! 이게 뭐야!! 무서워!!!]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살던 고향집으로 혼자 이사를 오게 된 주인공. 이사 온 집에서 난생 처음 보는, 기묘하고 어째 기분 나쁘게 생긴 검은 괴물과 마주친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 괴물에 소름이 끼친 주인공은 괴물을 내보내려 하지만, 괴물은 격렬하게 화를 내며 말을 듣지 않는다. 일단 무시하며 살아볼까 하지만 역시 무리라고 판단한 주인공은, 괴물이 원하는 바를 묻게 된다. 그러자 괴물은 어디선가 낡은 책을 한 권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요구한다. 이야기를 전부 읽어주면 집에서 사라져달라는 조건을 내건 주인공은 결국 괴물에게 책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읽어주기 시작하는데... 괴물의 정체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