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를 즐겼을 뿐이었는데그림다락원작다나시한부였던 나, 빙의도 시한부 캐릭터에 해버렸다? 비록 이번에도 시한부지만 오늘내일하던 내게 21년의 삶이 생겼다. 이렇게 움직였는데 폐도, 심장도 아프지 않아. 숨이 차지만, 이것조차 너무 즐거워! 건강하게만 자라달라는 엄마와 처음 느껴보는 가족들의 사랑. 이번 생은 내게 선물이다. 🎁
7의 잔재글다락어린 시절 서로 같은, 또는 서로 다른 아픔을 겪고 어른이 된 그들 앞에 나타난 미지의 존재. 세상은 그를 '무지개 살인자'로 부르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그날. 그들의 과거의 잔재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