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어느 시점, 인류는 생존을 위해 '돔'안에서만 살게되고 역사가 잊혀지면서 그 '돔'이 '지구' 즉, 세상의 모든것이 되어버린다. 그 곳에서의 문명을 다시금 꽃피우던 인류는 문헌으로만 내려져오던 '하늘'을 복원하고자 돔 천정에 액정을 만들어 거기에 하늘을 송출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미래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시작된 '하늘 복원 사업' 그리고 그 하늘을 만들어가는 '하늘관리사' 그들의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이야기.
미래의 어느 시점, 인류는 생존을 위해 '돔'안에서만 살게되고 역사가 잊혀지면서 그 '돔'이 '지구' 즉, 세상의 모든것이 되어버린다. 그 곳에서의 문명을 다시금 꽃피우던 인류는 문헌으로만 내려져오던 '하늘'을 복원하고자 돔 천정에 액정을 만들어 거기에 하늘을 송출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미래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시작된 '하늘 복원 사업' 그리고 그 하늘을 만들어가는 '하늘관리사' 그들의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이야기.
가상도시 소암은 자유항구로 개항한 뒤 급속한 성장을 이룬다. 이것은 그 성장의 그림자 속에 있는 사람들의 핏빛 일기. 소암의 유능한 주식 중개인 유지훈은 어느 날 애인(이연수)으로부터 급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는다. 자의식이 강한 유지훈에게 이별은 자신도 모르던 내재된 본능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데… 마도 소암시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살인 이야기… 혹은 살인자의 이야기. ⓒ김태헌/지티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