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선비의 레시피’가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엔 내가 간다!” 안동의 요리사, 한다면 한다경! 조선으로 그리운 선비님을 찾아 떠나는데… 어라? 이게 되네? 그런데 이 선비님은 또 누구? 비슷한데…아닌데?!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이 선비는 김이담의 손자, 계암 김령! 1603년 조선의 안동으로 간 다경은 안동 상권을 호시탐탐 노리는 행수와 식탐 사또의 계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손자 오라버니와 의기투합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할아버지와 손자의 레시피, 의 또 다른 비밀이 상상 속에서 펼쳐진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생긴 의붓형, 세운을 좋아하는 나림. 우연히 세운의 이상형을 알게 되는데, "뭐?! '그걸 잘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지만 관계는커녕 연애 경험도 없는 나림. 이룰 수 없는 사랑인 것은 알지만 이상형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에 덜컥 섹스토이들을 구매해버린다. 어느 날, 나림의 집에 놀러 온 태현은 섹스토이를 발견하고 나림을 추궁하는데, 형의 이상형이 되고 싶어 딜도를 샀다는 말에 기가 찬다. "겨우 요만한 걸로 연습하겠다고? 연습이 되겠어?" "그럼 어떻게 해..." "그럼 차라리 나랑 해, 섹스 연습." 태현은 나림에게 자신이 연습 상대가 되어주겠다고 제안하는데... 정말 섹스도 연습이 필요할까?
조선 전기, 유유자적 술과 음식을 즐기며 살아가는 선비, 김이담. 월식이 있던 어느 밤, 500년 후의 대한민국 안동으로 타임슬립을?! 허름한 찜닭 가게 손녀, 한다경과 운명적으로 조우한 김이담은 조선으로 돌아가기 전에 ‘안동전통음식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경연대회에서 만난 한 중년의 남자..어쩐지 낯설지 않다? ,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 조리서의 비밀이 상상 속에서 펼쳐진다!
만약 공명이 234년에 죽지 않았더라면, 만약 삼국의 구도가 200년 넘게 계속되었더라면… 역사가 바뀌었다! 삼국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기 235년 제갈량이 「천기부」를 설치, 삼국은 전쟁을 멈추고 평화의 시대를 맞이한다. 그로부터 200여 년 후, 제갈량의 후손이자 「천기부」의 대장군인 제갈영계가 암살을 당하고 천하는 다시 난세에 돌입한다. ―그러나 제갈영계는 죽지 않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선조의 영혼이 그에 몸에 깃들고, 불가사의한 눈동자와 이능력을 손에 넣어 부활한 것이다. 자신의 죽음의 배후를 파헤치고, 다시 한 번 천하통일에 나서는 제갈영계의 전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