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정보
장르
업로드 날짜
2021년 11월 21일
팬덤 지표
🌟 BL 웹툰 중 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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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사내연애
“입사해 주셔야겠습니다.” 아직 퇴근도 못했는데요? 심리상담소 직원인 유채는 퇴근 직전에 전화 한 통을 받는다. 2시간 동안 자신의 인생사와 회사의 불만사항을 토로하던 그 (진상) 남자는 급기야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1급 비밀을 유채에게 말하고 만다! 이 사태를 정리하기 위해 찾아온 상리그룹 이사실장 선율. 유일하게 이성을 가진 대화가 가능한 구세주인 줄 알았건만, 사실은 유채를 헤드헌팅하러 왔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진상 고객인 김선호가 유채를 회사 복지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회장님께 어필했다는 것!!! "무슨 놈의 대기업이 그렇게 노사 협의가 잘 됩니까!" 라고 역정을 내는 유채에게 선율은 "사실 김선호가 회장님의 숨겨진 친아들인데 본인은 모르며 자신은 양아들" 이라는 또 다른 TMI의 늪을 건내며 기어코 유채를 입사시키고 만다. 원치 않았던 낙하산을 타고 입사당해버린 채 제발 퇴사하고 싶다며 울부짖는 유채.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선율은 은밀하고, 위험하고, 섹시한 제안을 하나 한다. "진유채 씨, 정말 퇴사하고 싶습니까?" "네!" "그럼 저랑 연애하죠." "네?" 과연 유채는 무사히 퇴사할 수 있을까?! 입사부터 퇴사까지 화려한 낙하산의 계약 연애 스토리!
내게 미친 세계관 최강자를 조심할 것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이 세계가 소설 속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떠올렸다. 그것도 가문을 위해 정략결혼을 선택한 언니가 끝내는 죽은 연인을 따라 세상을 등지는 배드 엔딩이 예정된 소설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사랑하는 언니에게 그런 말도 안 되는 미래를 줄 순 없지. "원작을 비틀어 언니에게 해피엔딩을 주는 거야!!" 언니의 결혼을 막기 위해 그녀를 설득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원작의 남자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남장까지 하고 그가 속한 기사단에 찾아갔다. 하지만 찾아간 곳에 남자주인공은 없고……. "앞으로 자주 보자?" 웬 미친 대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화가 필요한 사이
어릴 때부터 앙숙이었던 '민세현'과 '서우진' 하나하나 맞지 않는 그들이었지만 같은 대학, 같은 전공, 군대와 휴학마저도 기가막히게 타이밍이 잘 맞는 둘이었지만 여전히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는 두 명의 문제아들로 과 분위기가 나빠지자 과대는 억지로 둘의 사이를 좋게 만들기 위해 강제로 두사람이 대화를 하게 만들고... 그렇게 술자리를 벌린 둘의 대화는 점차 몸의 대화로 번지는데?! 과연 둘은 대화로 사이가 좋아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