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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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숨이 끊어지고 난 뒤 불특정한 시간 내로 반드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진 않았으나 무목적하게 거리를 배회하는 출처불명의 시체들은 세상을 어지럽혔고,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이 끔찍한 소식에 사람들은 겁을 집어먹었지만 동시에 사람이 죽지 않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전부 오만이었다. 전에 없었던 대규모의 자연재해가 몰려와 세상은 멸망 직전의 세상으로 치닫게 된다. 그런 세상에서 어떤 한 남자가 땅에서 기어나온다. 모두가 도망가는 방향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혼자 뚜벅뚜벅 걸어간 남자 '표구원'이 있었다. 그는 또 다른 인물, 강도에게 머리를 맞아 쓰러져있던 '허진우' 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그리고 그를 자신의 마을로 데려온다. "어때? 지옥에서 살아남은 기분이."
세부 정보
장르
업로드 날짜
2025년 02월 07일
팬덤 지표
신작이라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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