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젖어 있네요? 음란도 하셔라.' 냄새를 맡으면서 온몸을 정성스레 핥는다. 잘생긴 신사는 사실 변태, 게다가 거근?! 겉모습이 동안인 점을 신경 쓰고 있는 메이코는 잘생긴 혼혈 집사 리히토에게 짝사랑 중. 상냥하고 어렸을 때부터 쭉 곁에 있어 준 리히토. 하지만 동안인 나는 여동생처럼 생각될 뿐이고…. 그런 와중에 갑자기 부모님이 맞선 얘기를 꺼내 감정을 참지 못하고 리히토에게 고백한다. ―'한 달 안에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생각해 보겠습니다.'라는 답을 듣고 받아들인다니?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히토가 자신을 성급하게 밀어뜨린 후 속옷 너머로 애무하자 기분 좋음과 안타까움 때문에 점차 젖어 가는 천. 축축하게 젖은 비부를 들여다보는 리히토가 꺼낸 물건은 예상을 한참 뛰어넘는 사이즈였는데?! 이런 건 안 들어가!
꿈에 그리던 잡지 기자가 되었지만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던 미사키. 편집장은 그런 미사키에게 해고 대신 회사의 에이스인 콘도의 밑에서 일을 배우게 한다. 곧바로 둘 만의 잠입 취재를 시작하고, 콘도가 갑자기 연인인 척을 요구해 오는데…. 어떡해 나… 이런 곳에서…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과…….
‘너도 장난감과 함께 사주겠어.’ 다단계에 걸려 물건을 사고 산더미 같은 빚을 지게 된 회사원 마나미. 대금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회사 동료에게 장난감을 팔려 하지만 그 모습을 사장에게 들키게 되고, 물건을 사주겠다는 사장의 제안을 받게 된다. 물건을 사주는 조건은 바로 마나미 자신까지 함께 파는 것!? 그녀는 과연 사장을 제안을 받아들일까...?
“갖고 놀다가 일방적으로 찬 사람을 잊을 리 없잖아?” 이혼남에 자식까지 있는 연상의 남자와 사귀고 있는 유이. 어느 날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의 아들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무려 그의 아들이 전 남자친구였던 아키토였던 것……! 아버지의 눈을 피해 손을 뻗어오는 아키토를 애써 피해 보지만, 자신을 버리고 아버지를 택한 여자에게 복수하는 것은 정당하다며 음란하게 만져오는 그의 손에 어쩔 수 없이 몸은 반응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