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랑 꽃미남과 번갈아가며 SEX?! 녹을듯한 애무로 몸도 마음도 끈적끈적 해져…! 여대생인 아오이는 어느 날, 대학에서도 유명한 꽃미남 두 명에게 고백을 받는다. 동시에 고백받아본 적이 없던 그녀는 친구들과 했던 대화를 떠올리며 무심결에 ‘속궁합이 중요할 거 같아’라고 말해버리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대학에서 가장 유명한 날라리계 꽃미남 토키츠 우메타로에게는 녹진하고 기분 좋은 마사지를 받고 쿨계 소꿉친구 히나타 류세이에게는 적극적으로 밀쳐 쓰러지는데… 무심결에 말해버린 ‘속궁합’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엉뚱한 삼각관계가 되어버린 아오이는 어느 쪽을 상대로 선택할 것인가. 양쪽 모두에게 이끌려버린 아오이의 운명은….
"그렇게 무방비하게 있으면… 잡아먹어 버린다?" 아름답고 친절하고 일도 척척 해내는 멋진 선배 토오루. 하지만 그 정체는 마음에 든 여자를 한 번에 잡아먹는… 남자였다?! 생전 처음 느껴본 감각에 흔들리게 된 이노우에는 오늘도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선배의 품에 안기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