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들어주는 번호
작가과카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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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고, 차이고 또 차이는 인생을 살아온 모태 솔로 이 강. 어느 날 술에 잔뜩 취해 본인 번호를 메모장 삼아 푸념한다는 것을, 그만 모르는 번호로 보내버리고 만다. 그런데 웬걸,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 보내니 아이스크림이 나타나고, 아르바이트를 가고 싶지 않다고 보내니 진짜로 휴가가 떡하니 나온다? 잠시만 이 번호, 혹시 정말로 소원을 들어주는 번호인 걸까? 그렇다면 제발, 이 소원을 들어줘! "너무너무 외로워! 누군가 나를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다음날, 뜬금없이 불X친구들의 끈질긴 구애가 시작되는데... 아니 왜 너네가 거기서 나와? 이 소원, 혹시 취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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