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아 만나러 오셨죠? …제가 주건아예요.” 띠링- 오늘도 건아를 친구 혜성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의 연락이 쏟아진다. 여느 날처럼 혜성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려 했는데… 하지만, 그날따라 쏟아지는 진상 고객들!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던 와중 도착한 '현달'의 연락. 건아는 저를 혜성으로 오해한 현달의 연락에 불쑥 답장한다. 계속되는 연락으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의 첫 대면이 다가오는데… 착각부터 시작하는 알파X알파 로맨스 코미디! 제 타입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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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역하렘 게임에 빙의되어 수많은 회귀를 반복한 프레세페. 결국 다섯명의 남자 주인공을 공략 하는데에 성공하는데! 게임을 드디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지만 그 순간, 진짜 남자 주인공을 찾으라는 안내 메세지와 함께 열린 시크릿 모드! 진짜 남자주인공을 공략하기만 하면 돌아갈 수 있겠네! 그래서, 진짜 남자 주인공이 누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