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변호사지만 결벽증 때문에 파혼을 겪은 후 일중독으로 살아가는 조쉬. 일상에 희소식이라고는 불만스러웠던 로펌의 청소 업체가 바뀌는 일 정도다. 새 청소부만을 기다리며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고 맞이한 것은 지난밤 술김의 원나잇 상대, 엔젤. “근데, 청소는…. 잘합니까?” 이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남자에게 청소를 믿고 맡길 수 있을까? 엘리트 변호사가 플레이보이 청소부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 이건 연애일까, 아니면 결벽증 충격 치료일까. 본격 더럽히고 치우고 밀고 당기는 로맨스!!
1910년대, 고아인 벤자민에게 후견인이 생긴다. 보육원에서 가장 똑똑하고 선량한 아이를 후원하겠다며 찾아온 그는 벤자민의 기억 속에 우아한 뒷모습만을 남긴 채 떠난다. 늘 다정한 편지를 주고 받은 벤자민은 성인이 된 후 후견인 소니를 찾으러 도시로 갔지만 실제로 만난 소니는 누가 보아도 망나니에 가까운 젊은 남자다.
[2023 비욘드 단편선] 단골인 승주에게 반해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인연이 되어 사귀게 된 태영. 순조로운 연애인 듯싶었으나 경험이 없는 태영은 도저히 진도를 뺄 수가 없다. 전에 겪은 사람들과 다르게 승주는 다정한 얼굴로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사려 깊고 밝히지도 않는 연인에 감동한 태영. 승주를 알게 될수록 욕심이 고개를 든다. 그리고 고대하던 첫날밤, 승주가 폭주해버린다…?!
[2023 비욘드 단편선] 단골인 승주에게 반해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인연이 되어 사귀게 된 태영. 순조로운 연애인 듯싶었으나 경험이 없는 태영은 도저히 진도를 뺄 수가 없다. 전에 겪은 사람들과 다르게 승주는 다정한 얼굴로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사려 깊고 밝히지도 않는 연인에 감동한 태영. 승주를 알게 될수록 욕심이 고개를 든다. 그리고 고대하던 첫날밤, 승주가 폭주해버린다…?!
1910년대, 고아인 벤자민에게 후견인이 생긴다. 보육원에서 가장 똑똑하고 선량한 아이를 후원하겠다며 찾아온 그는 벤자민의 기억 속에 우아한 뒷모습만을 남긴 채 떠난다. 늘 다정한 편지를 주고 받은 벤자민은 성인이 된 후 후견인 소니를 찾으러 도시로 갔지만 실제로 만난 소니는 누가 보아도 망나니에 가까운 젊은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