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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정이태는 여름 보충수업으로 열린 학년통합 수업에서 한 학년 후배이자 학내 유명인사인 우성 알파 금 단을 만난다. 우연히 이태의 엉덩이를 본 이 알파는 그 이후 이상한 제안을 해오기 시작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 화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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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1

세부 정보

장르

BL

연재 시작일

2019년 07월 24일

연재 기간

1주

출판사

블레이즈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36.75%

👥

평균 이용자 수 139

📝

전체 플랫폼 평점

9.8

📊 플랫폼 별 순위

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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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업 외전 2

2부 <연애사업>: 기자가 된 강은 한 사건을 취재하던 중 무진과 재회한다. 여전히 무진을 좋아하지만, 마음을 내보이지 못하는 강과 그런 강이 미우면서도 여전히 이끌리는 무진. 강은 취재를 계속하며 무진에게 도움을 구하게 되고, 무진은 이에 대한 대가를 요구한다. “참 여전하세요. 이기적이고 지독한 거.” 무진이 한참 후에 다시 입을 열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하셨죠.” 강은 고개를 잘게 끄덕였다. “타세요.” 무진이 말했다. 강은 굽어 있던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엘리베이터 형광등이 무섭도록 하얀빛을 드리우고 있었다. 그는 무진을 보았다. 그늘진 얼굴 속 표정은 읽히지 않았다. 강은 천천히 걸어 들어갔다. 무진을 향하여, 그 매서운 빛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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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업 1~3권

2부 <연애사업>: 기자가 된 강은 한 사건을 취재하던 중 무진과 재회한다. 여전히 무진을 좋아하지만, 마음을 내보이지 못하는 강과 그런 강이 미우면서도 여전히 이끌리는 무진. 강은 취재를 계속하며 무진에게 도움을 구하게 되고, 무진은 이에 대한 대가를 요구한다. “참 여전하세요. 이기적이고 지독한 거.” 무진이 한참 후에 다시 입을 열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하셨죠.” 강은 고개를 잘게 끄덕였다. “타세요.” 무진이 말했다. 강은 굽어 있던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엘리베이터 형광등이 무섭도록 하얀빛을 드리우고 있었다. 그는 무진을 보았다. 그늘진 얼굴 속 표정은 읽히지 않았다. 강은 천천히 걸어 들어갔다. 무진을 향하여, 그 매서운 빛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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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 파트너

[캠퍼스물/동갑내기 공수/몸마음/파트너연인] [게이수, 직설수, 입험하수, 건드리면물어버리겠수, 신념있수, 성격진짜이상하공, 까탈부리공, 속좁공, 내사람만챙기공, 성격 비슷한 듯 다른 공수] 동아리 모임에 참여한 대학생 신규호(25)는 그곳에서 한 신입 부원을 발견한다. 게이인 규호의 취향에 딱 들어맞게 생긴 그 신입 부원의 이름은 서윤건(25). 규호는 꼰대질에 여념없는 선배들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부원에게 미약한 호감을 느끼지만, 동성애자일 것 같지 않은 상대에게 그 이상의 어떤 마음을 품지는 않는다. 그저 인간적인 호감으로, 또 윤건을 괴롭히는 친구를 가진 죄로 나름대로 사심 없이 잘 해주려 했을 뿐. 그러나 늘 사람 좋게 웃던 윤건은 어느 날 저녁, 갑작스레 규호에게 ‘수작 좀 작작 부리라’며 일침을 놓는데… 이 놈… 뭔가 생각했던 성격이 아니다? [발췌] “…아무튼. 난 너한테 관심 없었다. 너가 시발, 혼자 오해한 거라고. 난 수작 부린 적 없어.” 그렇게 말하며 그가 시선을 회피한다. 흐응……. 윤건은 신규호의 얼굴을 천천히 살폈다. 호기롭게 달려들던 때와 다르게, 신규호는 제 입술을 살짝 깨물며 핥고 있었다. 이쪽도 별로 쳐다보지를 않는다. 딱 봐도 뭔가 켕기는 게 있는 사람의 얼굴이었다. “그렇구나.” 대충 감이 잡힌다. 신규호는 읽기 어려운 인간은 아니었다. “그럼 넌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단 거지?” “…….” “내가 오해한 거고.” “…그래.” “아아……. 정말 미안. 난 또. 규호 네가 날 워낙 뜨겁게 쳐다보고, 동아리 사람들은 네가 여자친구 있는 거 못 봤다고 하고. 그래서 나 혼자 좀 생각이 앞서 나갔나 봐. 괜히 나 때문에 우리 둘 다 며칠을 고생했네.” 말을 하며 손을 내밀자, 상대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한다. 이걸 주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윤건은 웃으며 손을 한번 흔들었다. 이내 신규호가 손을 맞잡는다. 마지못해 잡는다는 듯이. ‘…손이 생각보다 작네.’ 윤건은 무심코 생각했다. 꽉 쥐었다 놓자 신규호의 얼굴이 구겨지는 게 보였다. 어쩐지 유쾌했다. “동아리 애들한테는 내가 다시 잘 말할게. 오해였다고. 안 그래도 애들이 네 사과문 보고 나서 증거 찾으려고 하니까 없다더라고.” 그래서 아주 교활한 놈이라고 소문이 났지만……. 뭐 그런 것쯤이야 금방 진정시킬 수 있다. 여론 움직이기가 좀 쉬운가. “아무튼… 정말 미안하다, 규호야. 내가 너무 예민했나 봐. 나 그런 데 좀 민감해서. 앞으론 이런 일 없게 할게.” 어쨌거나 일은 여기서 매듭짓는 게 나아 보였다. 지금은 얌전해 보이지만, 신규호는 한번 버튼이 눌리면 또라이로 변한다는 걸 이번 경험으로 배우지 않았던가. 그런 귀찮은 일에는 두 번 다시 휘말리고 싶지 않았다. 윤건은 빙그레 웃었다. “…야.” 신규호가 테이블 다리를 툭 찬 건 그때였다. “내숭 떨지 말고 그냥 할 말이나 해라.” 성격 참……. 윤건은 헛웃음을 삼켰다. “할 말이나 하라니. 사과도 다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사근사근 말하자 신규호가 작게 ‘지랄……’ 한다. 뭐 어떻게 풀어보려고 해도 참 협조가 야박했다. 다른 사람이 상대라면 더 구슬려봤겠지만, 신규호 같은 인간에게 그러기도 귀찮았다. “이렇게 좆같이 미안하니까…… 이제 우리가 더는 서로 엮이지 않는 게 좋겠지, 규호야?” 신규호가 했듯 책상다리를 툭 차며 등을 기대자, 상대가 픽 웃는다. 그가 껄렁한 자세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고는 한 손으로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이렇게 내뱉었다. “존나 바라던 바다,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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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든 터치 잇

고등학교 후배였던 알파 은현상을 학창시절부터 남몰래 좋아했던 베타 박일태. 같은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현상을 향한 마음을 막지 못하던 그는 군 제대 이후 은현상이 연출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동아리에 들어간다. 그러나 현상에 대한 감정이 고스란히 적힌 일태의 수첩이 학내 익명게시판에 공개되면서 현상을 포함한 모두가 그의 마음을 알게 되고, 이에 현상은 일태에게 좋아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건넨다. 박일태는 그 말에 수긍하지만 동아리에서 난 작은 사고에 몸을 던져 현상을 구하게 되고, 현상은 일태가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음을 알고 ‘미련 없게 해주겠다.’며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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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업 외전 1

2부 <연애사업>: 기자가 된 강은 한 사건을 취재하던 중 무진과 재회한다. 여전히 무진을 좋아하지만, 마음을 내보이지 못하는 강과 그런 강이 미우면서도 여전히 이끌리는 무진. 강은 취재를 계속하며 무진에게 도움을 구하게 되고, 무진은 이에 대한 대가를 요구한다. “참 여전하세요. 이기적이고 지독한 거.” 무진이 한참 후에 다시 입을 열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하셨죠.” 강은 고개를 잘게 끄덕였다. “타세요.” 무진이 말했다. 강은 굽어 있던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엘리베이터 형광등이 무섭도록 하얀빛을 드리우고 있었다. 그는 무진을 보았다. 그늘진 얼굴 속 표정은 읽히지 않았다. 강은 천천히 걸어 들어갔다. 무진을 향하여, 그 매서운 빛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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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수업/연애사업

1부 연애수업: 대학교 신입생 OT에 X맨으로 참석한 문 강은 그 자리에서 복학생 박무진을 만난다. 강의 친구 모유진을 좋아하지만, 연애에 젬병인 무진을 도와주기로 한 강. 그러나 어느 순간 무진과 강 사이의 기류가 이상하게 변해가고, 그런 둘 앞에 강의 전 남자친구 윤재석이 나타나는데……. “첫 번째가 아니라면…….” 무진이 눈썹을 아래로 살짝 늘어트린다. 어느새 강의 머리 뒤쪽을 감싸고 있었다. 숨이 닿기까지는 금방이었다. 무진이 말했다. “마지막이라도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입술이 닿았다. 2부 연애사업: 기자가 된 강은 한 사건을 취재하던 중 무진과 재회한다. 여전히 무진을 좋아하지만, 마음을 내보이지 못하는 강과 그런 강이 미우면서도 여전히 이끌리는 무진. 강은 취재를 계속하며 무진에게 도움을 구하게 되고, 무진은 이에 대한 대가를 요구한다. “참 여전하세요. 이기적이고 지독한 거.” 무진이 한참 후에 다시 입을 열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하셨죠.” 강은 고개를 잘게 끄덕였다. “타세요.” 무진이 말했다. 강은 굽어 있던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엘리베이터 형광등이 무섭도록 하얀빛을 드리우고 있었다. 그는 무진을 보았다. 그늘진 얼굴 속 표정은 읽히지 않았다. 강은 천천히 걸어 들어갔다. 무진을 향하여, 그 매서운 빛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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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Perle)

한때 부강했으나, 이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제국 요아힘. 어릴 적 공작가의 미동이었던 진 에르하르트는 성공한 자본가가 되어 그곳으로 돌아온다. 자신이 일했던 에르하르트가의 양자가 된 그는 이 나라에 혁명을 일으키고자 하는 동시에, 미동이었던 자신을 후원하고 보살펴 준, 그러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자신의 후원자 ‘작은 진주’를 찾고 있다. 그러던 중, 그는 한 연회에서 요아힘의 황태자 막시밀리언 요아힘을 만난다. 어찌 된 일인지 이 나태하고 문란한 황태자는 진이 미동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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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수업/연애사업

1부 연애수업: 대학교 신입생 OT에 X맨으로 참석한 문 강은 그 자리에서 복학생 박무진을 만난다. 강의 친구 모유진을 좋아하지만, 연애에 젬병인 무진을 도와주기로 한 강. 그러나 어느 순간 무진과 강 사이의 기류가 이상하게 변해가고, 그런 둘 앞에 강의 전 남자친구 윤재석이 나타나는데……. “첫 번째가 아니라면…….” 무진이 눈썹을 아래로 살짝 늘어트린다. 어느새 강의 머리 뒤쪽을 감싸고 있었다. 숨이 닿기까지는 금방이었다. 무진이 말했다. “마지막이라도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입술이 닿았다. 2부 연애사업: 기자가 된 강은 한 사건을 취재하던 중 무진과 재회한다. 여전히 무진을 좋아하지만, 마음을 내보이지 못하는 강과 그런 강이 미우면서도 여전히 이끌리는 무진. 강은 취재를 계속하며 무진에게 도움을 구하게 되고, 무진은 이에 대한 대가를 요구한다. “참 여전하세요. 이기적이고 지독한 거.” 무진이 한참 후에 다시 입을 열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하셨죠.” 강은 고개를 잘게 끄덕였다. “타세요.” 무진이 말했다. 강은 굽어 있던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엘리베이터 형광등이 무섭도록 하얀빛을 드리우고 있었다. 그는 무진을 보았다. 그늘진 얼굴 속 표정은 읽히지 않았다. 강은 천천히 걸어 들어갔다. 무진을 향하여, 그 매서운 빛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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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50%

[바니바니!] [남자 ㅇrㄷr 팝니다. 특: 존잘임] 신인 감독 이서림은 최근 배우 이선오의 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문제는 자타공인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20대 남배우 이선오가 서림의 작품에 캐스팅된 이후 작품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 이대로라면 투자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무산될 위기인데…. 하지만 서림에겐 비장의 카드가 있었으니, 이른바 ‘나는 네가 지난 겨울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과거 우연히 이선오를 만난 바 있는 서림은 베일에 싸인 배우 이선오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그를 협박하려고 하지만. “내 아다 언제 가져갈 거예요?” 이선오를 만나 도리어 황당한 요구를 듣게 되는데…. * 서림은 되는 대로 내질렀다. 그리고…. “너 진짜 왜 이래? 너 진짜 나한테 아… 하, 씹, 그거라도 따이고 싶어? 어?” “네.” 너무나 명쾌한 대답에, 곧바로 후회했다. “…뭐?” 사람이 너무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에 맞닥트리게 되면, 머릿속이 말 그대로 하얘진다. 그러고는 견디기 힘든 충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로 아주 짧은 순간 극도로 침착해지는 상태가 찾아오는데, 지금 서림의 상태가 바로 그랬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에, 서림은 입만 멍청하게 벌렸다. 이선오가 다시 말했다. “감독님한테 아다 따이고 싶어요.” * 그저 일 좀 성실히 해줬으면 했을 뿐인데, 이 녀석이 왜 이럴까. 5년 만에 다시 만난 집사에게 ‘키워, 키우라고!’를 강요하는 인간 고양이 이선오와 졸지에 간택되어버린 집사 이서림이 만나 서로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이야기, 이자율 50% (※우당탕탕 촬영기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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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50%

[바니바니!] [남자 ㅇrㄷr 팝니다. 특: 존잘임] 신인 감독 이서림은 최근 배우 이선오의 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문제는 자타공인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20대 남배우 이선오가 서림의 작품에 캐스팅된 이후 작품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 이대로라면 투자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무산될 위기인데…. 하지만 서림에겐 비장의 카드가 있었으니, 이른바 ‘나는 네가 지난 겨울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과거 우연히 이선오를 만난 바 있는 서림은 베일에 싸인 배우 이선오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그를 협박하려고 하지만. “내 아다 언제 가져갈 거예요?” 이선오를 만나 도리어 황당한 요구를 듣게 되는데…. * 서림은 되는 대로 내질렀다. 그리고…. “너 진짜 왜 이래? 너 진짜 나한테 아… 하, 씹, 그거라도 따이고 싶어? 어?” “네.” 너무나 명쾌한 대답에, 곧바로 후회했다. “…뭐?” 사람이 너무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에 맞닥트리게 되면, 머릿속이 말 그대로 하얘진다. 그러고는 견디기 힘든 충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로 아주 짧은 순간 극도로 침착해지는 상태가 찾아오는데, 지금 서림의 상태가 바로 그랬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에, 서림은 입만 멍청하게 벌렸다. 이선오가 다시 말했다. “감독님한테 아다 따이고 싶어요.” * 그저 일 좀 성실히 해줬으면 했을 뿐인데, 이 녀석이 왜 이럴까. 5년 만에 다시 만난 집사에게 ‘키워, 키우라고!’를 강요하는 인간 고양이 이선오와 졸지에 간택되어버린 집사 이서림이 만나 서로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이야기, 이자율 50% (※우당탕탕 촬영기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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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슈든 터치 잇 !

본 도서는 2015년 8월 25일에 출간되었던 [슈든 터치 잇]의 개정판으로 신간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중복구매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개정판] 관련 공지 사항: http://cherrymanju.tistory.com/) 고등학교 후배였던 알파 은현상(공)을 학창시절부터 남몰래 좋아했던 베타 박일태(수). 같은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현상을 향한 마음을 막지 못하던 그는 군 제대 이후 은현상이 연출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동아리에 들어간다. 그러나 현상에 대한 감정이 고스란히 적힌 일태의 수첩이 학내 익명게시판에 공개되면서 현상을 포함한 모두가 그의 마음을 알게 되고, 이에 현상은 일태에게 좋아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건넨다. 박일태는 그 말에 수긍하지만 동아리에서 난 작은 사고에 몸을 던져 현상을 구하게 되고, 현상은 일태가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음을 알고 ‘미련 없게 해주겠다.’며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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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캔 낫 헬프 잇

본 도서는 2015년 8월 25일에 출간되었던 [캔낫 헬프 잇]의 개정판으로 신간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중복구매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개정판] 관련 공지 사항: http://cherrymanju.tistory.com/) 베타 정이태는 여름 보충수업으로 열린 학년통합 수업에서 한 학년 후배이자 학내 유명인사인 우성 알파 금 단을 만난다. 우연히 이태의 엉덩이를 본 이 알파는 그 이후 이상한 제안을 해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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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 파트너

동아리 모임에 참여한 대학생 신규호(25)는 그곳에서 한 신입 부원을 발견한다. 게이인 규호의 취향에 딱 들어맞게 생긴 그 신입 부원의 이름은 서윤건(25). 규호는 꼰대질에 여념없는 선배들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부원에게 미약한 호감을 느끼지만, 동성애자일 것 같지 않은 상대에게 그 이상의 어떤 마음을 품지는 않는다. 그저 인간적인 호감으로, 또 윤건을 괴롭히는 친구를 가진 죄로 나름대로 사심 없이 잘 해주려 했을 뿐. 그러나 늘 사람 좋게 웃던 윤건은 어느 날 저녁, 갑작스레 규호에게 ‘수작 좀 작작 부리라’며 일침을 놓는데… 이 놈… 뭔가 생각했던 성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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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수업 1~2권

1부 <연애수업>: 대학교 신입생 OT에 X맨으로 참석한 문 강은 그 자리에서 복학생 박무진을 만난다. 강의 친구 모유진을 좋아하지만, 연애에 젬병인 무진을 도와주기로 한 강. 그러나 어느 순간 무진과 강 사이의 기류가 이상하게 변해가고, 그런 둘 앞에 강의 전 남자친구 윤재석이 나타나는데……. “첫 번째가 아니라면…….” 무진이 눈썹을 아래로 살짝 늘어트린다. 어느새 강의 머리 뒤쪽을 감싸고 있었다. 숨이 닿기까지는 금방이었다. 무진이 말했다. “마지막이라도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입술이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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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든터치잇 캔낫헬프잇

[외전 단독선공개 및 15세 작가개정판] - shouldn't touch it 오메가가 조연인 오메가버스물/캠퍼스물 후회공, 연하공, 알파공, 구남친이공 짝사랑수, 평범수, 연상수, 베타수, 철벽수 고등학교 때부터 아는 알파 은현상을 짝사랑해왔던 박일태. 현상을 보며 썼던 혼자만의 일기가 익명게시판에 공개되어 아웃팅을 당한 그는 급기야 현상에게 '자신을 좋아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듣는다. 그러나 같은 뮤지컬 동아리에 속해 있는 두 사람은 공연 중 무대가 무너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때 일태가 현상을 구하자 현상은 기간제 연애를 제안한다. 이에 두 사람이 봄을 함께 보내게 되면서 점차 둘 사이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 cannot help it 오메가 없는 오메가버스물/학원물/개그물/ 시리즈 단편 모음 금수저공/김첨지공/우성알파공 평범수/눈치없수/베타수 성공을 목표로 공부에 매진하던 베타 정이태. 그는 어느날 학교의 우성알파 금 단과 마주친다. 우연한 사고로 이태의 엉덩이를 보게 된 단은 그날 이후 정이태를 자꾸 불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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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

※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되었던 [구사일생]의 개정판으로 신간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중복구매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 본 도서는 픽션으로 강압적 행위와 폭력적인 장면 묘사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때 천재 건축가로 촉망받았으나 여러 악재가 겹쳐 전락한 상태로 살고 있던 소부용. 12살 때부터 한 남자가 나오는 악몽을 반복적으로 꿔온 그는 정신병원에서 퇴원하던 날, 예상치 못한 의뢰를 받는다. 의뢰인을 만나러 간 그는 의뢰인 송여고의 목소리가 자신의 악몽 속 남자의 목소리와 똑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꿈속의 남자가 나타난 듯한 느낌에 당혹하는 부용. 한편, 송여고는 그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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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잃어버렸던 첫사랑의 기억을 찾은 우진언. 그런데 그 첫사랑이… 남자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진언은 첫사랑이 남자였단 사실에 놀라 고향으로 내려와 그를 찾으려 하지만, 기억나는 게 많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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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妃)

[본 도서는 2014년 10월 1일에 출간되었던 <비(妃)>의 개정판으로 신간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중복구매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열다섯의 나이로 짝사랑하던 왕 '선(공)'의 후궁이 된 '윤(수)'. 윤의 누이이자 왕비를 사랑한 선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윤을 유명무실한 후궁으로 취급한다. 왕비가 회임하지 못하던 와중 선을 은애하는 윤은 스물이 되던 날 그에게 하룻밤을 구걸하고, 단 한 번의 승은으로 윤은 전설의 여의주가 되는 용정을 품게 되는데…. *발췌 (본 발췌 속 큰따옴표는 발췌독을 쉽게 하기 위해 삽입한 것으로 본문에는 큰따옴표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네가 용정을 품었다.” 왕으로부터 처음 듣는, 그답지 않게 딱딱한 하대였다. 청년이 문맥조차 파악하지 못해 예? 되물었을 때, 왕이 다시 묵묵히 내뱉었다. 네가, 용정을, 품었다. “용정은 사람의 태를 빌어 여의주가 되는 탄생의 순간, 자신을 품어준 자의 소원 하나를 들어준 후, 용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 “왕비의 아이를 빌어야 할 것이다.” “…….” “무사히 해내기만 한다면, 금은보화와 명예를 주마.” 청년은 울컥 올라오는 질투와 모멸감, 슬픔을 억누르며 가까스로 생각했다. 왕은 왕비가 아이를 낳아 모두에게 당당한 왕비, 흠잡을 구석이 없는 왕비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다름 아닌 자신을 이용해서.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마자 그는 차마 억누르지 못해 떨리는 목소리로 상대를 불렀다. ……전하. “감히 대가를 요구해도 되겠나이까.” 그는 고개를 들어 왕을 빤히 바라보았다. 왕은 그 눈동자에 비친 자신을 보았다. 흔들리지도 않는 눈동자 안에서 뻔뻔스러울 정도로 태연한 얼굴을 한 자신이 대체 어떻게 빛나는지 똑똑히 보았다. 그가 요구했다. “곁에…… 있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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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비(妃)

[본 도서는 2014년 10월 1일에 출간되었던 비(妃)의 개정판으로 신간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중복구매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열다섯의 나이로 짝사랑하던 왕 '선(공)'의 후궁이 된 '윤(수)'. 윤의 누이이자 왕비를 사랑한 선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윤을 유명무실한 후궁으로 취급한다. 왕비가 회임하지 못하던 와중 선을 은애하는 윤은 스물이 되던 날 그에게 하룻밤을 구걸하고, 단 한 번의 승은으로 윤은 전설의 여의주가 되는 용정을 품게 되는데…. *발췌 (본 발췌 속 큰따옴표는 발췌독을 쉽게 하기 위해 삽입한 것으로 본문에는 큰따옴표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네가 용정을 품었다.” 왕으로부터 처음 듣는, 그답지 않게 딱딱한 하대였다. 청년이 문맥조차 파악하지 못해 예? 되물었을 때, 왕이 다시 묵묵히 내뱉었다. 네가, 용정을, 품었다. “용정은 사람의 태를 빌어 여의주가 되는 탄생의 순간, 자신을 품어준 자의 소원 하나를 들어준 후, 용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 “왕비의 아이를 빌어야 할 것이다.” “…….” “무사히 해내기만 한다면, 금은보화와 명예를 주마.” 청년은 울컥 올라오는 질투와 모멸감, 슬픔을 억누르며 가까스로 생각했다. 왕은 왕비가 아이를 낳아 모두에게 당당한 왕비, 흠잡을 구석이 없는 왕비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다름 아닌 자신을 이용해서.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마자 그는 차마 억누르지 못해 떨리는 목소리로 상대를 불렀다. ……전하. “감히 대가를 요구해도 되겠나이까.” 그는 고개를 들어 왕을 빤히 바라보았다. 왕은 그 눈동자에 비친 자신을 보았다. 흔들리지도 않는 눈동자 안에서 뻔뻔스러울 정도로 태연한 얼굴을 한 자신이 대체 어떻게 빛나는지 똑똑히 보았다. 그가 요구했다. “곁에…… 있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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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슈든 터치 잇 !

본 도서는 2015년 8월 25일에 출간되었던 [슈든 터치 잇]의 개정판으로 신간이 아닙니다. 참고하시어 원치 않는 중복구매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개정판] 관련 공지 사항: http://cherrymanju.tistory.com/) 고등학교 후배였던 알파 은현상(공)을 학창시절부터 남몰래 좋아했던 베타 박일태(수). 같은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현상을 향한 마음을 막지 못하던 그는 군 제대 이후 은현상이 연출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동아리에 들어간다. 그러나 현상에 대한 감정이 고스란히 적힌 일태의 수첩이 학내 익명게시판에 공개되면서 현상을 포함한 모두가 그의 마음을 알게 되고, 이에 현상은 일태에게 좋아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건넨다. 박일태는 그 말에 수긍하지만 동아리에서 난 작은 사고에 몸을 던져 현상을 구하게 되고, 현상은 일태가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음을 알고 ‘미련 없게 해주겠다.’며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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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 샨티

“황자님.” 어떻게 연락을 받았는지 유모가 새 약재를 가져왔다. 의원이 보는 앞에서 그 걸레 빤 물처럼 생긴 약을 다 마셔야 했다. 코를 잡고 마셔도 숨을 쉬자 냄새가 올라왔다. 의원이 말했다. “한 번만 더 그러시면, 엉덩이를 때릴 겁니다.” “……하지만 전 황잔데요?” “스무 살이나 되었는데, 몰래 약을 버리는 사내를 어떻게 황자 취급해드린단 말입니까.” 나는 그 다음날, 정말이지 약을 먹기 싫어서가 아니라 의원을 시험해볼 요량으로 약을 버렸다. 그리고 신나게 엉덩이 따귀를 얻어맞았다. “정말 스무 살이 넘긴 했습니까?” 모욕적인 말이었다. 나는 으름장을 놓았다. “나는…히끅……엄중, 엄중하게 다스릴 거예요!” “저 말씀이십니까?” “네…… 네!” “그랬다간 엉덩이나 맞는 황자라고 소문이 날 텐데요.” “상관없어요. 전 황자란 말이에요.” “저도 상관없습니다. 의원으로서 도리를 다한 것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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