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클로슈
노승아
0(0 명 참여)
“내 세상에 들어오지 마요.” 클로슈를 푹 눌러쓰고 붉은 입술을 달싹이며 돌아서는 여자. 베일에 싸인 모자 디자이너, 차시유. “내가 쉽게 해 줄게요, 시유 씨 세상도.” 돌아서는 그녀의 뒷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남자. 세상만사에 거침없는 대영매거진 대표, 정현오. 좌절을 모르고 살던 남자가 난공불락의 그녀를 만나고 어둠 속에 묻혀 있던 여자가 칠전팔기의 그를 만나다. “나를 동정하는 거예요?” “시유 씨, 당신…… 동정받을 자격 없는 사람이에요.” “…….” “사랑을 받을 자격은 차고 넘치지만.” 바다에 녹아드는 빗물처럼 외면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섞여든다. 떨림이 이끌림이 되고, 이끌림이 설렘이 되는 순간. 결국 사랑, 아픔을 녹이는 그 이름에 흠뻑 빠져들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7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현대로맨스
#전문직물
#까칠남
#다정남
#소유욕/독점욕
#맞선관계
#능력녀
#능력남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1
N003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질 나쁜 탐닉
질 나쁜 탐닉
시간치료사 세레스
시간치료사 세레스
대공비의 품격에 대하여
대공비의 품격에 대하여
백호 황녀님은 위험하지 않아요
백호 황녀님은 위험하지 않아요
나의 데드 엔딩 후에
나의 데드 엔딩 후에
결혼의 의무
결혼의 의무
비스트 모드
비스트 모드
얼어붙은 심장이 녹고 나면
얼어붙은 심장이 녹고 나면
절륜한 남주의 첫사랑이 되어버렸다
절륜한 남주의 첫사랑이 되어버렸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