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은 1~64화입니다.] [외전1은 65~92화입니다. [외전2는 93~96화입니다.] 2074년, 지구-드메트뤼온 전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초능력자 리비트. 동료들의 비극적인 죽음이 남긴 트라우마 속에서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리비트는 어느 날 추락하는 비행정에 타고 있던 드메트뤼온족을 줍게 되는데……. “네가 내 번식기 상대다.” “나는 드메트뤼온 하고 자느니 차라리 죽을 겁니다.” “그래도 안 돼. 이미 번식기 각인을 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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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들여쓰기가 수정되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본문에는 강압적인 관계 묘사,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 서브공과 관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키워드 #현대물 #서양풍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금단의관계 #서브공있음 #강공 #집착공 #재벌공 #자낮수 #굴림수 #헌신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조직/암흑가 #성장물 #애절물 “왕자는 게이여서는 안 돼.” 그게 시작이었다. “랜스키가는 위험하니까.” 알렉산더 랜스키는 그게 무슨 개소린가 싶었다. 그걸 왜 저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로인의 공식 남창이 지껄이고 있는지. “내가 몸을 팔아서 돈을 마련할게. 그러니까 랜스키는 내버려 둬.” 처음에는 그 정신 나간 말이 궁금했다. 그러나 단지 얼빠진 게 아니라 정말로 머리가 이상하다는 그 녀석은 권태로운 일상에 너무 자극적이었다.
*작품의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남은 것이라고는 불탄 집과 빚, 망가진 노트북이 전부인 해커 이안의 앞에 자선가가 나타났다. 원하면 무엇이든 해 주겠다는 그가 내세운 조건은 단 하나. 자신은 익명의 자선가로 남겠다는 것. 하지만 이안은 도무지 그 말을 따를 수가 없었다. 그는 분명히 자신을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과거에 사랑했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했다. 국적부터 직업까지 전부 비밀로 무장한 자선가가 누군지 알기 위해 이안은 과거에 알고 지냈던 해커와 손을 잡는다. 마침내 알게 된 자선가의 정체는 5년 전 이안이 목격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데……. 과연 그는 살인자인 걸까. 그렇다면 다시 돌아온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각인은 위험했다. 일방 각인을 한 알파가 미쳐서 죽는 꼴을 지켜봤으므로 그게 얼마나 해서는 안 될 짓인지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각인을 하는 게 아니라 하게 만들어야 했다. 이제 갓 발현한 오메가가 아무것도 모를 때. “알파가 필요한 거라면 나한테 각인해요. 나는 형이 나를 잘 써먹었으면 좋겠어. 도울 수 있는 한 도울게요. 민폐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너 어디 가서 그렇게 호구처럼 굴지 마라.”
*주의 :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도는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허구입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스타드 왕국의 현 왕위계승자이자 오메가인 페란스 왕자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선왕이 죽고 막 발현하던 시절, 섭정 아만다리스의 계략으로 그에게 각인을 하게 됐다는 것. 그 뒤부터 국정은 아만다리스의 손아귀로 굴러떨어지고 페란스는 허울뿐인 왕관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국의 방문자가 위스타드를 방문한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각인을 푸는 법을 알고 있다는데……. 페란스는 각인을 풀기 위해 이국인에게 계약 결혼이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각인을 풀려는 고통스러운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국은 점자 수상해지고, 그 와중에 페란스는 배우자의 정체를 서서히 눈치채게 된다. 그는 오래전 반란에 휘말려 외국으로 추방당한 귀족가의 생존자. 그의 목적이 복수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페란스에게는 유산의 위기가 찾아오고, 결국 서로의 진심을 모른 채 페란스는 죽음을 맞이한다. 이어서 과거로 돌아간 페란스가 눈을 뜬 시점은 마침 위스타드 왕국에서 반란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지금이라면 할 수 있었다. 배우자의 가문에 벌어지는 비극을 막는 일도, 그를 구하는 일도. 그리고 오해 없이 그의 애정을 얻는 일도. *Twitter 바밀씨 @bamilssi
* 이 작품은 강압적이고 가학적인 장면이 등장합니다. 연재 분량은 4권까지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R&o의 로드 매니저 운진은 성실하고 희생적인, 뭐든 다 해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건 아랫도리 사정까지 해결해준다는 얘기였다. 수상한 곳에서 흘러오는 수상한 자금으로, 섹스 스캔들 따위를 이용해 돈을 버는 시궁창 같은 회사에 큼지막한 먹잇감이 제 발로 찾아왔다. 영화 네 편으로 천만 배우 자리에 앉은 톱스타가. “이곳과 계약하지 마세요. 정상적인 회사가 아닙니다.” 위험을 각오하고 충고하는 운진에게 들려오는 답은 달갑지 않았다. “나는 최운진 씨가 마음에 들어서 여기 오려는 겁니다.” 그가 운진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설마 그는 운진이 오래 전에 버린 과거를 뒤쫓고 있는 걸까. 11년 전, 그는 운진의 첫사랑이었다.
마음에게는 오래된 짝사랑 상대가 있었다. 하지만 그가 제게 마음을 돌려줄 가능성은 희박했다. 머릿속으로는 그를 상대로 오만가지 망상을 하면서도 겉으로는 늘 거리를 지킬 뿐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제 첫 알파의 형이니까. 그와 체격이 닮은 알파와 주기 파트너가 되었다. 주기 파트너는 만점에 가까웠다. 주기 함께 보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는 깔끔한 관계였다. 그런데 어느 날, 주기 파트너의 존재를 짝사랑에게 들켰다. 그리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망상은 현실이 되고 주기 파트너는 집요하게 애인 역할을 고집하고 들었다. 짝사랑을 받아들일 수도, 그렇다고 주기 파트너와 진짜 연애를 시작할 수도 없는 상황. 이도 저도 못 하겠다는 마음을 두 남자가 사정없이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그놈이 그놈 같은데 어떡해야 할까.
주술과 마녀, 그리고 온갖 초자연적 현상이 실재하는 오컬트의 도시 엘리시움. 초보 영매사 제스는 대부호 브룩하이저 가문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끼어들게 된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필연적으로 브룩하이저 가문의 수장, 렉스와 얽히게 되는 제스. 그는 제스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이러시면 매우 곤란합니다!” “뭐가요?” “브룩하이저 씨는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있고 저는 수사팀의 고문이니까요.” “그러니까 내가 몸으로 수사 기밀을 알아내려 한다는 말인가요? 그렇게 쓰기엔 값이 꽤 나가는 몸인데.” “그럼 왜 저한테…….” “모르겠어요? 지금 그쪽이 맛있어 보여서 환장할 지경이라는 걸.” 저항할 수 없는 유혹이 시작되는 가운데 제스는 렉스 브룩하이저의 정체와 더불어 엘리시움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개정판]
*작품의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남은 것이라고는 불탄 집과 빚, 망가진 노트북이 전부인 해커 이안의 앞에 자선가가 나타났다. 원하면 무엇이든 해 주겠다는 그가 내세운 조건은 단 하나. 자신은 익명의 자선가로 남겠다는 것. 하지만 이안은 도무지 그 말을 따를 수가 없었다. 그는 분명히 자신을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과거에 사랑했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했다. 국적부터 직업까지 전부 비밀로 무장한 자선가가 누군지 알기 위해 이안은 과거에 알고 지냈던 해커와 손을 잡는다. 마침내 알게 된 자선가의 정체는 5년 전 이안이 목격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데……. 과연 그는 살인자인 걸까. 그렇다면 다시 돌아온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등장인물> * 자륭(원제) 선천적 무통증 환자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폭군. 그러다 처음으로 자신을 아프게 만드는 상대를 발견하고 맛이 가버림. * 곡여흔 천재 건축가. 17세에 황제의 명으로 성을 짓기 시작하다 미친 황제에게 발목을 잡힘. 이후 궁에 갇혀 억지 후궁으로 살다가 더는 견디지 못하고 자결했으나 이대로 끝나면 비엘이 아니기에 환생해서 그 지긋지긋한 미친놈을 또 만남. <책소개> -너는 나를 잊지 않을 것이다. -너는 결코 나를 지우지 못할 것이다. -끝이 아니다. 너는 결코 나를 떠나지 못한다. ‘황제의 주문대로 죽음으로도 벗어날 수 없었다.’ 백 년 전 죽음으로 벗어난 황제의 집착과 광기가 다시 되풀이된다. “이 업을 지우지 못하면 우리는 또 다시 태어나겠지. 그래서 이 지옥을 영원히 반복하겠지. 그것만은 안 돼.”
* 이 작품은 강압적이고 가학적인 장면이 등장합니다. 연재 분량은 4권까지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R&o의 로드 매니저 운진은 성실하고 희생적인, 뭐든 다 해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건 아랫도리 사정까지 해결해준다는 얘기였다. 수상한 곳에서 흘러오는 수상한 자금으로, 섹스 스캔들 따위를 이용해 돈을 버는 시궁창 같은 회사에 큼지막한 먹잇감이 제 발로 찾아왔다. 영화 네 편으로 천만 배우 자리에 앉은 톱스타가. “이곳과 계약하지 마세요. 정상적인 회사가 아닙니다.” 위험을 각오하고 충고하는 운진에게 들려오는 답은 달갑지 않았다. “나는 최운진 씨가 마음에 들어서 여기 오려는 겁니다.” 그가 운진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설마 그는 운진이 오래 전에 버린 과거를 뒤쫓고 있는 걸까. 11년 전, 그는 운진의 첫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