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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 모든 것은 너였다. * * * 대학 병원, 특히 정형외과의 교수인 준형에게 응급실 호출이란 일상이었다. 그런데……. ‘네가, 네가 왜 여기 이렇게 있어.’ 뉴욕 최고의 무용단 ‘미사’의 수석 무용수. 제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던 단 한 사람. 6년 전, 편지 하나 달랑 남기고 떠나간…… 서연우. ‘누구 마음대로 이렇게 다치래.’ 새벽의 뺑소니, 산산조각이 난 다리와 뇌출혈. 내가 아팠던 만큼, 너 역시 아프길 원했지만 이런 걸 바란 건 아니었다. “오…… 빠…….”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면 내가 널 그냥 용서할 줄 알아?” ……용서해 줄 테니까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 서연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86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10.63%

👥

평균 이용자 수 2,103

📝

전체 플랫폼 평점

8.86

📊 플랫폼 별 순위

35.04%
N002
60.76%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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