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엉뚱한 놈의 몸에 들어와 있는 거지? 돼지 자식은 이런 일이 생길 거라는 말은 하지 않았었는데… 혼돈지력이 움직이지 않는다.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을 수도 없어. 암월도 보이지 않고, 삼색이와 환우십병도 느껴지지 않아……. 이런 X… 같은 경우가……. 다른 차원의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던 ‘혼돈’의 뒤를 쫓아 현대로 온 영생불사 ‘대마신’의 좌충우돌 현대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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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무인] [철혈무정로] [천마검엽전]의 작가 임준후! 무협의 틀을 벗어나 우리 세계에서 펼치는, 강렬한 블록버스터! [켈베로스] 초월적 무예와 뜨거운 가슴으로 싸우는 수호신 - 이혁. *** 나는 어둠을 살라먹고 살아가는 자. 작은 형이 죽던 날, 심장은 멈췄고. 큰 형이 죽던 날, 나의 두 눈은 빛을 버렸다. 그대, 기억하라. 어둠을 기생하는 이여. 나의 손짓이 찾아가는 순간, 너의 세상은 멈출 것이다. 분노, 순수한 감정의 불길이 타오른다!
푸른 구슬과 열 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눈앞에 있었다. 그는 아이를 향해 손을 뻗으며 말했다. ‘너……?’ 그때였다. 심장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그를 덮쳤다. 동시에, [제 이름은 유타입니다, 마스터.] ‘꿈이었구나……. 그런데… 진짜… 디테일이 살아 있네…….’ 복식호흡으로 흥분을 가라앉혀 가던 태강의 안색이 갑자기 창백해졌다. ‘뭐… 뭐… 냐! 아직도 꿈인 거냐? 아니면, 정말 미친 거야?’ 김기철 교관의 머리 위에 이상한 게 떠 있었다. [김기철, 42세.] 인터넷의 팝업창과 똑 닮은, 투명한 창안에 김 교관의 이름과 나이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